아르바이트로 2주간 영국 학교로 영어캠프 인솔교사 다녀왔습니다.
거의 세 끼를 학교에서 급식으로 먹었는데 정말... 영국의 음식들은 햄버거, 스파게티, 치킨과
인스턴트 음식 등을 선호하던 제 입맛을 완전히 우리나라 좋은나라 한식 입맛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급식들은 하도 맛이 없어서 많이 찍지는 않았지만 간추려서 말씀드리자면
빵(혹은 파스타류) + 고기 + 감자가 전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학교 급식이라
어느정도 영양소를 생각할 줄 알았는데 영국에서는 감자를 채소로 치기 때문에
감자만 나와도 영양 균형을 맞췄다나 뭐라나 하는 카더라가..ㅠㅠ
기대했던 파이도... 말잇못..
아침은 항상 크로와상, 데니쉬, 페스츄리 중 택2에 햄 베이컨 치즈 해쉬브라운 등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크로와상이랑 데니쉬는 매일 먹어도 맛있어서 다행...
쿠키들은 사먹지는 않고 그냥 이뻐서 찍었어요 ㅎㅎ
여튼 영국은 별일없으면 다신 안갈것 같습니다. 여행으로두요...
학교 급식뿐만 아니라 밖의 가게를 가도 한국이 천배만배는 더 나은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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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지않는 상어
아뇨 햄버거고기요! ㅋㅋ | 18.08.17 2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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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영국에서 피시앤칩스랑 미트파이 그나마 기대했는게 피시앤칩스는 그냥 생선까스고 파이는 참... 초코파이가 더 나은...ㅠ | 18.08.17 2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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