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더운날 고생이 많으시죠?
이렇게 더운날은 시원한 음식도 좋지만,
매콤한 음식으로 땀 한번 시원하게 빼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하나 딱 하나 물고 선풍이 앞에 있으면 어느정도 버틸만 해지죠~
그래서 저는 어제, 오늘은 불막창 덮밥과 불막창 비빔면을 먹었습니다.
불막창 봉지하나 뜯어서 청양고추 하나와 양파와 대파를 추가해서 볶았습니다.
저번처럼 뚝배기에 밥을 넣고 계란후라이와 막창을 먹었습니다.
막창을 덮밥으로 해먹으니까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
막창이랑 쌀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해먹어 보세요~~
밥을 다 먹고 나니까 고양이가 더워서 녹아 있네요.
매 여름마다 니가 고생이 많다...
어제 먹고 남은 막창입니다.
일단 막창 데울겸 막창 기름에 계란 후라이를 했습니다.
둥지냉면 비빔면을 하나 꺼내서 후다닥 비빔면을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비빔면에 데운 막창과 구운 계란후라이를 올렸습니다.
열심히 섞어줬습니다.
원래 제가 생각한거는 차가운 비빔면에 뜨거운 막창의 조합이었는데,
섞고 나니까 비빔면이 따뜻하게 되었습니다.
냉기을 잃은 비빔면을 보며 망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 젓가락을 하는 순간 젓가락질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비빔냉면 소스와 불막창 소스의 합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얇고 쫀쫀한 면은 막창과 너무나도 잘 어울렸습니다.
탱글탱글한 식감에 퍼지는 매콤한 고소함이 너무 좋았습니다.
매번 비빔냉면에 고기는 삼겹살이나 치킨만 먹었는데,
이번에 불막창이라는 새로운 조화를 알게 되었서 기쁘네요. ㅎㅎ
회원님들도 별미로 한번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그럼 회원님들 이번 더위 잘 이겨내시고 언제나 맛있는거 많이 드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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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함께 하기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ㅎㅎ | 18.07.22 17: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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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기류는 꼭 밥이랑 먹어야 되서, 막창과 밥도 잘먹거든요 ㅎㅎ 게다가 이건 양념된거라 생막창보다 더 잘넘어갔어요 ^^ | 18.07.23 1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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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겠어요 ㅠㅠ... 저도 막창이나 먹으러 가야겠네요 ㅋㅋㅋㅋ 좋은하루되세여 | 18.07.24 08: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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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 | 18.07.24 10: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