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점심은 추어튀김이랑 추어탕.

[人生無想]

기본 상차림.

..아니 왜 세 명이 왔는데 두 명 상인 것 같지?

왜 소스도 마늘도 두 개씩만 주지?

추어 튀김.

튀김이니까요.

당연히 맛있습니다.

첫 도전이라 우려했던 여직원도 꼬숩다며 잘 먹는 모습에 안도의 한숨!

추어탕 등장.gif

물론 초심자도 있으니 통추는 무리고 갈추로.

세팅 중.

들깨 가루, 산초 가루.

세팅 중.

다진 마늘, 다진 고추, 부추.

소면 말아서 한 젓가락 하실래예?!

헐 이거(소면) 기대도 안 했는데 맛있었습니다.

밥 대신에 소면만 한 가득 말고 싶었을 정도.

소면 클리어 후 밥 투척.

뭐니뭐니 해도 역시 국＋밥의 파워는 정말.. -_-)b

잘 먹었습니다!

아.. 요즘 위가 줄어들었는지

추어 튀김까지 완식하는 데엔 실패했네요!

....아!!

맥주를 한 병 깠으면 성공했으려나..?!

[치킨마요먹고싶다]

캬 후덥지근해지는데 몸보신 재대로네요

[人生無想]

와 진짜 점심에 환장하는 줄 알았습니다!
습하고!
덥고!
비는 오려는지 말려는지 애매하고!
아주 그냥 아주.. 짜증!

[머매먼]

엥 여기 부천인가요 ?
제가 간데랑 비슷해서

[人生無想]

아뇨 여긴 인천 서구입니다!
뭐.. 추어탕이라는 게 거의 거기서 거기인 비쥬얼이라..!

[랑기]

설악추어탕은 체인이에욤

[人生無想]

헐! 여기만 있는 건줄 알았는데 체인이었다니!

[LCH]

여름이라 조만간 추어탕 한번 먹으러 가야겠네요~

[人生無想]

의외로 여름에 추어탕 찾는 분들 많더라고요!

[루리오유딴게던파만함]

경상도 사람눈엔 그냥 어탕 ㄷㄷㄷ

[人生無想]

어죽이 아니라 어탕이라니..! 생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