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늘 마감에 쫒겨사는 그림쟁이다 보니 작업실에 감금당할때 한달에 삼일 정도 놀러가서 집안 개판 만들고 오곤 합니다...매달 삼일정도 놀러가다 보니 그동안 참 처묵사진 찍어놓은건 많은데...언젠가 올려야지 생각하다 까먹;;
첫날은 피맥. 이날은 잠깐 친구가 집와서 피자만 먹고 도로 작업실로 소환당함..
한달의 스트레스는 친구 없는 친구네서 혼자 맛난거 잔뜩 시켜서 영화보면서 풀어요. 보통은 쌈마이한 무료영화나 1200원짜리로. 이번엔 오랜만에 보는 똥뽀부빠이
동방불패2는 1보다 못하단 말이 많지만 왕조현 누님 나오니 2가 더 좋음...쌈마이한 함대전도 나오고.
이날은 뭐 보면서 먹었더라...알콜성 치매 ㄷㄷ 아맞다 신 유성호접검.
다음날 해장으로 주문한 육개장짬뽕에 탕슉셋트. 부평은 맛난게 참 많긴 한데 가격이 서울보다 천원 이천원 더 비싼거 같아요. 대부분 한그릇 1인분 배달 안되고. 저 육짬뽕 양이 미친듯이 많아서 탕슉은 손도 못대고 저녁에 소화되고 겨우 먹음..저게 보통이라고??
집 갈려니 아쉬운(?) 표정으로 손흔드는 집주인. 예전엔 소닭보듯 무시하더니 요즘엔 무릎냥으로 진화해서 겜하다 보면 다리 쥐남...가끔 새벽에 가슴팍에 올라타면 가위눌려요. 핸드폰 알람 울리면 일어나서 끄라고 손 깨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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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참 예쁘고 고양이가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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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없는 친구네집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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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절 깨물면 저도 같이 깨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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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이 없는 홍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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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참 예쁘고 고양이가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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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절 깨물면 저도 같이 깨물어요 | 18.05.27 1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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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없는 친구네집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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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돌본다는 핑계로 아지트 삼아 잘 지내곤 하죠 ㅋㅋㅋㅋ | 18.05.27 1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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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이 없는 홍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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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집주인 뱃살 실컷 만지고 왔어요 | 18.05.27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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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말랑말랑 하앍 | 18.05.27 2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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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가족 samchon... | 18.05.27 2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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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이라기 보다는 짬뽕찌개 같았어요 ㅋㅋ 고기랑 건더기도 많고 | 18.05.27 2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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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엔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어요. 돼지같이 처먹어도 귀염 받을수 있고 | 18.05.27 2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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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일치!! | 18.05.27 2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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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겁이 많아서 그렇지 친해지면 엄청 애교 많아요 시도때도 없이 박치기 하고 무릎에 올라타고 배만져도 가만있고 | 18.05.28 08: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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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05.28 08: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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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계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트로 잘 써먹고 있습니닼ㅋㅋ | 18.05.28 1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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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앞으로 더 자주 등장시킬께요 | 18.05.29 14: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