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하면서 자취를 시작해서 어느덧 몇 해가 지나다 보니 이제야 적응한듯합니다.
해서.. 먹기 전에 이렇게 저렇게 두고는 찍는 취미가 생겨서 올려봅니당. 호홓
주말 점심에 등장 확률이 높아지는 라면.
씨겨자와 가니시만 있으면 무조건 맛있는 소고기. 울적한 기분때매 철판에 올려봤네용
지인들을 초대해서 홈파티를 한 후에 재료가 왕창 남아서 해본 샐러드. 생야채에 들어간 후추는 또 다른 향기를..
마찬가지로 양상추가 남아서 괜히 흩뿌려본 볶음밥. 개인적으로 자취 요리가 힘든 게.. 식재료 썩기 때문이더군요 ㅎㅎ
김치찌개와 동그랑땡(오뚜기산). 찌개는 진짜 잘하기 힘들더군요.. 쌀뜨물 넣고 처음 시도해본 건데 괜히 넣으라고 하는 게 아니더라능
대충 얼렸던 고기, 호박, 양파, 양배추로 만든 간쟈장. 밥하기 귀찮아서 스파게티로 해봤는데 연.속.세.번 해먹었습니다.
오늘 저녁 기분내 본 삼겹살. 맛있었습니다. 왜 혼자 먹냐구요? ㅋㅋ..
끝가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D
오옷.. 베스트라니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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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계의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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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면서 요리가 쉽지 않은데 부지런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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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루즈한 회사생활중 주말에 하는 취미가 요린데...저렇게 잘 차리진 않고 항상 냄비채로 먹는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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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면 대부분 혼자먹지 않던가요? 누구 만나러가지 않는 이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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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의 처절한 생존기록을 보러 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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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루즈한 회사생활중 주말에 하는 취미가 요린데...저렇게 잘 차리진 않고 항상 냄비채로 먹는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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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년정도는 그렇게 먹다가 그릇이 하나 둘 생기면서 하게됐습니다. 언제 한 번 기분내보세용! | 18.03.21 0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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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면서 요리가 쉽지 않은데 부지런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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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설거지의 귀찮음만 빠지면 더 부지런해질텐데 ㅜㅜ | 18.03.21 0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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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힘내죠 ;) | 18.03.21 0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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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면 대부분 혼자먹지 않던가요? 누구 만나러가지 않는 이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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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ㅋㅋ 막줄은 지인에게 자랑했더니 나온 반응을 따왔어용 ㅋㅋ.. | 18.03.21 0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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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먹을 때도 많습니다 ㅎㅎ 주말에 다이소에서 매트나 나무판 사서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 18.03.21 0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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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게시물 올려볼게요! | 18.03.21 0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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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해먹는게 쌉니다 ㅎㅎ 살치살 스테이크가 7천원! | 18.03.21 0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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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1번대로 먹다가 처음 시작해본게 2번과 유사한 형태였죠. 해보고나니 갭차이가 크기에 점점 영역을 넓혀가게 되었습니다 ㅋㅋ | 18.03.21 0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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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계의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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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마음만은.. 언젠가 캐비어라도 올려볼 수 있겠죠? | 18.03.21 08: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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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의 처절한 생존기록을 보러 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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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하고 우울하여 요리로 위안을 얻었습니다. 함께 하시죠 ㅋㅋ | 18.03.21 08: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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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최고 -ㅅ-b | 18.03.21 0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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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를 겪는 중입니다 ㅋㅋ 말씀해주신대로 샐러드에꺼는 너무 맵더군요. 다음엔 더 얇고 적게해보면서 적정선을 찾아봐야죠 ㅎㅎ | 18.03.21 08: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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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기로 짧게 갈아서 하는것도..? | 18.03.23 1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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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더군요 육수를 내도 그 맛이 아닐때도 있고.. 찌개는 넘 어렵ㅜㅜ | 18.03.21 08: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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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에겐 연X 가 있습니다! | 18.03.24 08: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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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nish 가니쉬 : 영어로 일종의 고명을 뜻한다 씨겨자 : 향신료의 일종 | 18.03.24 2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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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짤 라면사진 보고 자취생이니 그러려니...했는데 점점 스크롤 내리니 이게뭐야 어느 어염집 며누리가 차려준 밥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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