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말에 식사를 했는데 음갤에 늦게 올리네요;
종로구 대학로에 유명한 칼국수집들이 많은데 그런 집들은 가성비가 좋지 않습니다~게다가 명성때문에 큰기대를 안고 가시면 좀 실망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고요;
주변 칼국수 강자들 속에서 버티고 있는 밀숲은 프렌차이즈이지만 가성비가 좋고 깨끗해서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
어제 지나가면서 보니 가격이 500원 올라서
칼국수는 4천5백원, 만두가 3천5백원, 비빔은 5천원입니다.
셀프로 김치를 퍼왔습니다.
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가게에서 직접 만드는 만두입니다.
만두피가 얇아 투명합니다.
두툼하지는 않지만 속에 들어갈 것은 들어 있습니다.
킬국수가 나왔습니다. 면도 가게에 대형 제면기가 있어서 직접 뽑습니다.
다대기를 넣습니다. 고추로 만든 다대기 입니다.
혜화동에 유명한 칼국수집처럼 진하지도 않고 짭짤하지 않으며 부드러운 맛입니다. 혜화동의 유명한 칼국수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심심하다고 생각하실 수 도 있습니다.
주변 칼국수집(H, M, A)과 바교해서 훌륭한 가성비를 갖고 있습니다. 가격이 인상되었지만 다른 집보다는 아직 저렴합니다. 가게도 깨끗하고요. 강자들이 많은 지역인데 끝까지 잘버텨줬으면 하는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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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고 괜찮습니다!! | 18.03.14 1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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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 18.03.14 18: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