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탕 아무것도 안들어간거같은대
진짜 맛있더라고요. 국물이 시원한게
조개는 큰것빼고는 살이 부실하더라고요.
양이 엄청나더라고요. 가족 4명이 가서 한두점 먹고 찍은건대
매운탕 포함가격이 13만7천원이더라고요.
방어 보니까 바구니까지 합해서 3.8kg나오더라구요.
3.5정도 계산하면 그래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비싸긴한대 싱싱해서 그런지
손질중인대도 중간에 꿈틀대더라고요
비린내도 안나고 근대 먹다가 가시가 자꾸 걸리더라고요 저만 ㅠ
회는 많이 먹어본 기억 없어서 가시가 있는건지 참..
다못먹고 포장해왔어요.
요즘 해산물 시장 가격덤탱이가 심하잖아요?
그래서 가면서 아 눈탱이 맞는거 아닐까? 했는대
회양보고 많아서 만족했는대
매운탕도 맛나더라고요. 가족끼리 맛있게 먹었으면 됐지~
하고 속으로 생각하며 그냥 기분좋게 긁고 왔습니다.
아참 수산물 시장은
들어가자마자 호객행위 너무 심하게해요.
부담스러울정도로 구경한번 해보려고 들어갔더니
오히려 돌아다닐때마다 눈치 엄청받는거같아서
그냥 2블럭돌고 바로 나왔어요. 부담되서
어휴 진짜... 너무 심하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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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걸릴정도면 그 가게 안가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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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선도 아니고 방어같이 큰 생선에서 가시가 걸릴 정도면 손질은 정말 대충 한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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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선도 아니고 방어같이 큰 생선에서 가시가 걸릴 정도면 손질은 정말 대충 한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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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걸릴정도면 그 가게 안가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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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ㅠ | 17.12.12 1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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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리에서 다뜬거에여 | 17.12.12 1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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