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수비드 통닭 먹었습니다.

[호무라쨩은내와이프]

음갤 첫글이지만 자작이 아닌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일 끝나고 사수랑 같이 밤 아홉시에 늦은 저녁으로 술 없이 먹게 되었습니다.

 로제파스타 + 수비드 통닭 구성에 이만 천원인데, 통닭 자체만은 만 사천원인가 해서, 프랜차이즈 치킨이랑 가격 비슷하네요.

파스타까지 더해지니까 성인남자 둘이 먹어도 배 빵빵하게 먹을정도입니다.

맛은 확실히 매장에서 강조하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이 느껴지네요.

닭 사이즈도 KFC보단 조금 작은정도로 꽤 큰닭을 쓰고, 살도 실하게 잘 붙어있습니다.

단점이라 하면 로제파스타 소스 말고는 다른 소스가 없어서 피클과 샐러드 및 탄산음료 말고는 느끼함을 잡아줄 것이 없다는 것과

탄산 500짜리 한병에 2천원이라는 것 정도네요. 주류는 종류도 많고 다른데와 비슷한 가격인걸 보니, 주류를 함께 먹으라는 무언의 압박같습니다.

파스타도 덤이란 느낌이 안들 정도로 맛이 괜찮았고, 닭도 맛있어서 제법 좋았네요.

나름 재방문 의사 있는곳입니다.

[호이미]

가로쉬...님?

[치킨마요 먹고싶다]

파스타를 품고있는 치킨이군요

[†-Kerberos-†]

상호명이 어떻게 될까요??
보나마나 근처에는 없을 것 같은 느낌이...

[호무라쨩은내와이프]

인근주민 이라는 곳인데 아직 체인점 별로 없는거같네요.

[†-Kerberos-†]

그나마 이수역점 있네요 ㅋㅋ
여기라면 비벼볼만 합니다 ㅋㅋ

[카.멜.리.온]

로제도 좋아하는데 수비드 통닭이라니... 먹고싶네요

[테제-A]

님 댓글보는 사람이 암걸리고있겠지

[우는아이12]

구이치킨은 어쩔수없이 저런부분이 나오곤해..보통 주방에서 컷팅해서 나가는경우가 많지만 구이의 비쥬얼을 살리고자 컷팅없이 나가는경우도 있지 그런경우 손님이 잘라내고 먹어도 상관은 없지..저런탄부분을 먹는다해도 어마어마한 기름을 머금고있는 후라이드보다 발암확률이 적다고봐..건강에 세심한 너는 1년내내 백숙만 먹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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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괜찮은거 같은데요? 선택지 감사합니다 ㅋㅋ

[보나파르트위즐]

여기는 항상 사람이 많아요. 대전에도 있습니다.

[호무라쨩은내와이프]

관평에 하나 봉명에 하나 있는거같더라구요. 전 봉명쪽으로갔습니다.

[이끼。]

여기 개꿀맛. 닭가슴살이 무슨 햄같음

[바닥의 요정]

수비두비두~두비두~두비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