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 인절미를 좋아합니다.
고소한 콩가루에 묻힌 쫄깃한 하얀 떡!
부모님이 사오시거나 내가 먹고 싶어서 사올 때는 대두분은 그냥 먹지만 가끔은 인절미로 해 먹는 별미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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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구이]
어렸을 적에 엄마가 딱딱해진 인절미로 만들어 주셨는데 그 맛에 반해서 '요리'를 배운 이후로 스스로 만들어 먹게 되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별거 없죠.
적당히 달군 팬에 기름이나 버터를 두르고 딱딱하든 말랑말랑하든 인절미를 넣고 뚜껑을 닫아 약한 불에서 굽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인절미 바닥 부분이 타지 않고 바삭바삭하게 잘 익도록 불을 잘 조절해서 구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고소한 콩가루와 밑은 바삭하게 구워진 쫄깃한 떡이 일품인 인절미 구이가 완성됩니다.
솔직히 떡 구이는 개떡(쑥 떡)이 처음이었지만 쓴 맛 나는 떡보다는 고소한 맛 나는 떡이 더 좋네요.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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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의 떡도 맛있지만 요리해서 먹는 떡도 맛있죠~ | 17.07.29 1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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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7.29 1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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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니었으면 평생 몰랐을 것이에요~ | 17.07.29 1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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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이 안 타게 잘 구우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죠. ^ ^ | 17.07.29 1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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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엄마한테서 이 맛을 알았네요. ^ ^ | 17.07.29 1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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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설탕이랑 소금이요? 나중에 한 번 뿌려서 먹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7.07.29 18: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