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면식남의 면식수행기 25 - 하코야-서울스퀘어 삿포로(bgm)

[키사라기 하야토]

면식수행기 테마곡.

프로젝트가 끝나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그 프로젝트가 갑자기 취소되는 통에 다른 곳을 찾던 중에 

서울역 근처에서 인터뷰를 보기로 하여.. 

서울역에 갔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에 와서 점심을 해결하고자 하던 중에 

서울스퀘어에 들렀다가 우연히 보게된 간판 하코야를 발견 한 번 들어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메뉴판을 확인... 

규슈와 삿포로 중의 뭘 시킬까 고민하다가.. 

삿포로를 한 번 시켜보았습니다. 

드디어 나온 라멘. 

사진 한 번 더. 

일단 국물 부터..

메뉴상에서는 구수하다고 하는데..

오히려 밍밍하고 심심한 느낌만.. 

면사진입니다. 

간장에 저린 죽순으로 추정... 

차슈도.. 영 실망이더군요...

전에 가던 소노야와 도진개진한 수준이었습니다. 

소노야도 그렇고.. 이곳도 그렇고..

실망만 안고 가네요. 

[호시노야]

최근에 농축 액상 육수를 사용하는 양산형 라멘집이 많아져서
개인적으로 라멘은 직접 육수만든 곳 아니면 가지 않아요
한번 육수 직접 만드는 집이라면 차슈부터 계란까지 실패 할 확률이 거의 없지더라고요 ㅎ

[키사라기 하야토]

그럼 저에게 추천해주고 픈 라멘집이 있나요? 한 번 가보게요.
쪽지주시면 감사.

[초광속]

주방에 큰 육수통이 확인되지 않는 라멘집은.
그냥 쓰레기라 보시면 됩니다..챠슈까지 지들이 만들어야 돈주고 먹지
메뉴판 보시면 돈까스 파는 것 같은데 그거 보자마자 나오셔야 했어요.
돈까스랑 라멘은 둘다 메인 요리가 될 수 없습니다.
둘다 인스턴트 냉동이라는 말이고...
메인요리가 많은 것으로 봐서 전형적인 식자재 유통업 체인

[키사라기 하야토]

원래.. 하코야가 체인점이죠.
그러고 보니.. 한때 아자카야 창업 열풍으로 동네 여기저기에 일본식 술집겸 요리집으로 점심으로 라멘을 파는 곳이 늘었더군요.

[I♥RamenJIRO]

라멘집 제대로 가시려면
1. 대형체인점인지 아닌지
2. 면을 직접 만드는지
이 2개만 참고하셔도 괜찮은 곳 찾으실거에요~

[키사라기 하야토]

한번 알아보고 다녀야 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