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름 너무 길어요.
햄버거는 라노벨이 아닌데... 제품 이름이 바로바로 들어와야지ㅠ
하... 빵보다 패티가 크네.
이거 먹기 힘들겠다 싶은
불안감의 시작
재료는 튼실하게 들어가있긴 합니다.
파인애플 어디?
하려다 패티보다 작은 크기의 파인애플이 들어가 있습니다.
파인애플이 호불호 많이 갈리는 존재이긴 한데요. 얘는 파인애플 호불호를 떠나서
먹기 불편하고 재료간의 조화도 떨어집니다.
파인애플 없는 부분 먹으면 맛있는데
파인애플이랑 먹으면 달큰상큼함이 갑자기 곁들여져서 이도저도 아닌 맛이 나요.
아니, 다른 리뷰글 보면 파인애플이 구워서 들어간 지점도 있다고 하는데,
여긴 파인애플에 딱히 구운 흔적도 없고 그냥 들어갔어...
(심지어 위에 리뷰글 쓴 분도 스테이크 버거로 먹었을 땐 생파인애플 받음)
손님도 없는 상태에서 만든거 그대로 받은거라 실망감도 크네요.
레시피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거나 파인애플 관련으로 재량에 맡기는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리치테이스트로 나온 버거 중에서는 화이타 와퍼 고급형이고 맨 처음 나왔던
이거만 좋았던 것 같네요.
그래서 결국 답은 통새우.
얘는 실망 안시킵니다.
야채에 가려져있어서 그렇지 새우 항상 4개에 평소에 맛보기 힘든 소스조합.
맛있어... 한 개 더 사올걸 왜 하나만 사가지구!
이번 할인 주간에는 스스로 해먹은 날이 많아서 한 번밖에 못사먹은게 원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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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만 먹고 말 버거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구요. 버거킹에 이거보다 맛있고 가성비 좋은거 많아요. | 17.03.27 03: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