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냉동식품을 먹지않다가, 마또네피자 이야기를 듣고 냉동피자를 먹게되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후반기부터 오뚜기피자도 먹었습니다. 괜찮더군요.
최근 장보러 갔을때 마또네와 오뚜기피자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처음보는 피자가..
네.. 위 그림의 [리얼그릴드피자] 입니다.
참치통조림으로 유명한 회사 '사조' 친숙하죠.
믿고 두개를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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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비네이션 반판을 먹고 게시판에 글을 쓸 결심을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맛이 없어요..
저녁에 들어와서 상차리기 귀찮을때, 배달주문이 곤란한 심야시간일때 냉동피자를 종종 먹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꼬박꼬박 밥솥을 올리고 반찬을 요리하고있습니다.
리얼그릴드피자를 떠올리기만 하면 귀찮음을 뿌리치고 몸이 움직이더군요 ㅎㅎ
덕분에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있습니다.. 고마워요 사조
콤비네이션 반판은 이미 먹어서, 남은 반판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뚜기와 마또네피자와 비교했을때 얇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을 찍을 당시, 집에 다른 두 피자는 없기에 기억에 근거하여 서술합니다)
불고기 피자입니다.. 사진을 찍고 냉동실로 복귀
적절하게 컷팅 후 오븐으로 gogo~
사진으로는 다른 냉동피자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맛은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표현하자면 조미료들이 따로 노는 느낌.
하지만 그런단점은 사소하게 느껴질정도로 빵이 **맞았음
씹고난뒤에 밀려오는 단맛이.. 덜적지근하고 찝찝한 맛이랄까
먹다보면 화가나는 맛이였습니다.
마트에서 할인중이라 판당 5천원에 구입했습니다.
포장된 박스 디자인은 깔끔한데, 맛이 없어요.
개인적으로 마또네피자를 7점, 오뚜기피자를 8점이라고 했을때
위 피자는 4점 이하의 맛이였습니다.
ps. 불고기피자는 아직 못먹어봤습니다만 콤비네이션에 당한지라 크게 기대는 안하고있습니다.
먹고나면 덧글로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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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진 잘찍은편이라... | 17.03.20 0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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