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안심 스테이크를 만들었어요!
저는 촉촉한 안심을 좋아하기 때문에
팬위에 두지 않고 레스팅합니다.
간단 안심스테이크가 뚝딱 완성되고~
음.. 어디보자...
레어 정도로 잘 익었네요!
이제 코르크만 까면 모든게 완벽한데..
뽁! 하고 나와야 코르크가 슈컹?? 이라는
이상한 소리를 내며 빠지는거 있죠.. ;;
불안한 마음에 병 내부를 보니..
OMG !!!!!!
결국 부스러기도 걸러낼겸 막켄터를
즉석에서 만들었습니다.
디켄터랑 비교해보니 비슷하죠?
(하나도 안비슷해!!!!)
아주 작은것들은 걸러내지 못했지만
그냥 마시기로 했어요 ㅎ
따르으시오~~
겨자씨를 곁들여 한입 크기로 잘라
아~ 하고 먹을려는 찰나
안주 도둑이 난입해서 몇덩어리
해치우고 나서야 나가네요 '_`
기분 좋게 한 잔 하고나서
후식은 역시 라면이죠 ㅎㅎ
맛있게 먹고 꿀잠 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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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도둑 하나 더 키우지 않으시렵니까 32살입니다. 예준이랑 잘 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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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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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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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미디움 레어 같은데 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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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아무리봐도 미디움 같은데 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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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도둑 하나 더 키우지 않으시렵니까 32살입니다. 예준이랑 잘 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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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요.... | 17.02.16 1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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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타마마
아빠요.... | 17.02.16 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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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하면 그냥 도둑 되십니다... | 17.02.22 1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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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뭐라고 아빠요.. 란 말이 이렇게 웃기죠? ㅋㅋㅋㅋ | 17.02.22 1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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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타마마팀 팬이라 꾸준히 밀고 있습니다 ㅋㅋ | 17.02.22 14: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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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2.23 1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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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미디움 레어 같은데 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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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직장인
아니요! 아무리봐도 미디움 같은데 엄.근.진 | 17.02.16 1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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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아무리봐도 웰던 같은데 엄.근.진 | 17.02.16 1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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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엄근진 같은데요 미.디.움.레.어 | 17.02.22 09: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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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근진 같은데 미디움 레어 아.무.리.봐.도 | 17.02.22 2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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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같은데 아무리봐도 엄근진 미.디.움 | 17.02.22 2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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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근.진 하게 미디움입니다. | 17.02.23 0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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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움.레어가 어때서!!! | 17.02.23 16: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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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는 한쪽만 쓰고 있어요 양면팬으로 하는건 기름튀는거랑 연기를 조금이나마 디펜스 할려는 목적입니다. 그렇다고 아주 닫아버리면 수증기를 만난 기름이 더 난리나기때문에 살짝 열어둔 상태에서 해야해요 ㅎㅎ 고기는 한쪽면 2분 굽고 뒤집어서 2분 혹은 약간 더 빨리 불을 끄면 저정도 나옵니당.. 바짝 익히는거 조아하시는분은 불을 끈 팬위에 잠시 놔두셔서 잔열을 이용하면되고요. 저처럼 촉촉하게 먹는게 좋으면 은박지로 밀착되게 잘 싸서 열이 고기 중심부까지 골고루 돌도록 상온에서 레스팅 하면 되요 | 17.02.16 1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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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주말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17.02.16 1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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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사실 나름 속사정이 있어요 ㅎㅎ 보통 레어로 해서 올리면 사진으로 보기엔 진짜 내부까지 열이 전도 되지 않아서 아에 안익은 고기 처럼 보이더군요..리플로도 그런 내용 많이 들었고요.. 그래서 이번엔 붉은빛이 최대한 없게끔 편집을 한거에요 ㅎㅎ 그랬더니 다른 사이트에서도 미디움레어 같다고 하시네용 ㅎㅎ^^ | 17.02.16 16: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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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테이크 구울때 옆면을 잘 관찰하고 있다가 밑에서부터 회색이 올라오기 시작할때 뒤집습니다. 그렇게 양쪽면 익고 옆면 세워서 살짝 익히고 나무도마 위에서 휴지 시키면 미디엄 레어가 되더라고요 | 17.02.22 0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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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중요한것 중에 하나가 고기 올리기 전에 후라이펜에서 스멀스멀 연기가 올라올 정도로 뜨겁게 가열해 놓는게 좋아요. 겉을 빠르게 익혀야 속이 익기 전에 완성되거든요. 집에서 구워서 연기가 많이 나면 안되는 상황에선 펜을 달군 후 올리브유를 둘러주고 고기를 올리면 연기가 덜난다네요 | 17.02.22 0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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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까베르네 소비뇽 1초에 1병씩 팔린다고 하는 와인입니다. 1~2만원대 저렴한 가격대와 그가격대 치고는 그냥 나쁘지는 않습니다. 와인을 좀 추천 드리면 흠.. 좀 쉽게 구할수있는 샤토 딸보 (TALBOT) 정도? 가격대가 8만원정도 하는데 (2014빈티지 정도) 8만원에 어울리지 않는 포도밭 등급이 그랑 크뤼 (GRAND CRU) 최상위 등급 에서 나온 와인입니다. 조금 저렴한 와인을 원하시고 달달 한걸 좋아하신다면 화이트 와인으로는 진판델품종의 분홍색 와인이 괜찮습니다. 고기 답변은 다른 분이 | 17.02.22 1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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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치면 육즙이 나오기 시작하는걸로 압니다. 고기 굽기전에 키친타월로 닦아주세요.그럼 기름튀는게 적어질꺼에요. 1.5센치로 스테이크 하기엔 너무 얇아서 좀 힘드실꺼에요 | 17.02.22 1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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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튀는건 기름에 물이 들어가서 그렇습니다. | 17.02.22 1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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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은 잠시 넣어두시고 다시보시면 라인캐릭터는 안보이실거에용 | 17.02.22 1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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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을리했더니 음식짤 수백개가 밀린 상태에요 ㄷㄷㄷ | 17.02.23 0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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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봇에 나오는 디룩이에용 ㅋㅋ | 17.02.23 0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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