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는곳이 집 근처라서 캐리어를 하나 사서 4번정도 짐을 옮겼습니다. ㅎㅎ
그리고 침대나 책상같이 무거운것만 마지막에 용달 불러서 끝냈어요. 이사비용은 10만원쯤 들었네요..
ㅠㅠ 다음부터는 그냥 이사업체를 불러야겠습니다.
집으로 들어오면 바로 부엌이 보이고 꺽으면 거실이 나옵니다.
집 구조가 좀 특이해서 이걸 거실로 불러야 할지도 사실 잘 모르겠네요.
좀더 안으로 들어와서 찍어봤습니다.
구성목록에 냉장고가 포함되지 않았는데 이유는 쓰리룸쯤 가게되면 보통 냉장고를 다 들고온다고 해서 채워넣지 않는다고 하네요.
처음으로 욕조있는 화장실을 써보게 되었네요!!!
이전집은 화장실이 가장 문제였습니다. 변기때문인데요.
가만있다 한번씩 공기가 역류하면서 응가중에는 물이 막 튀어요.. ㅠㅠ
빌라는 사지 말아야 할 이유를 강하게 느꼈습니다.
그 최악의 화장실을 경험해봐서인지 샤워하고 응가할때마다 너무 행복합니다.
여기가 거실에서 이어진 공간입니다.
거실이 쭉 펼쳐진 공간이 아니고 꺽여있어서 효율이 좋지 못할거란 생각에
여기에 컴퓨터를 배치했습니다.
이어지는 하나의 방은 잠자리입니다. ㅎㅎ 이 방의 컨셉은 노랑 + 흰색으로 가보려구요.
특이하게도 벽이 전부 실내페인트로 칠해져 있어요.
몇일 살아보니까 페인트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못질하고 매꾸기가 간단한게 가장 마음에 드네요.
여기는 빨래방입니다. 블라인드는 아직 설치 전이구요.
여기에 태양열패널을 연결해서 창문쪽에서 usb선풍기가 꾸준히 말려줄 계획입니다.!!
여기가 가장 큰 방이자 거실이 될 곳입니다.
특이하게도 잠자리 공간이랑 미닫이문으로 연결되어있어요.
하지만 닫아두진 않고 커튼으로만 대처해서 쓰려고 합니다.
티비와 장식장을 배치해놨는데요.
장식장은 롯데마트에서 잘 나가는 그 장식장을 사서 전부 아크릴판으로 바꿔버렸습니다.
하지만 비용은 비싸게 들었어요. ㅠㅠ
상처뿐인 영광...이지만 많은 장식품들을 배치할수있어 좋았습니다.
이제 led만 설치하면 되겠네요.
헤헤 역시 빠질수없는 장식장 사진!!
한가지 단점은 건프라가 잘 넘어집니다. ㅠㅠ
액션베이스로 좀더 고정을 시켜놔야겠어요.. 엉엉..
이상 이사한 집에서 사진 올려봤습니다~!
구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폰 메뉴에 확대가 되서 찍히는게 되어있었네요.. 다시찍으니까 한번에 다보이게 찍혀서 다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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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돈이 다 끝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ㅜ.ㅠ 배치가 이상하믄 다시해야하는데 ㅜ.ㅠ 목이 안좋아서 의자좀 신경써 봤습니다 | 18.07.01 16: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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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장에만 공들이셔서 그런듯... | 18.07.01 16: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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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장식장이 모든것의 시작이자 끝이죠 | 18.07.01 1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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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Point
돌아버리겠습니다.. ㅜ.ㅠ 크기도 안보고 하드 많이 들어간다고 샀는데.. 이사갈때 쪽팔려 죽는줄 알았어요.. | 18.07.01 17: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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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컥뜨억
제품명은 모르겠지만 이마트에서 파는거였어요 ㅎㅎ | 18.07.01 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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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ㅎㅎ 모니터 받침대가 뻘쭘해집니다 ㅠㅠ | 18.07.01 2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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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gsshop.com/prd/prd.gs?prdid=31096034&utm_source=kakao&utm_medium=sns&utm_campaign=sharekakao 이거예요. 삼각형 모양의 큰 모델도 있습니다. | 18.07.02 0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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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가 10개 넘게 들어가서 샀어요.. 저거 이사할때 혼자 들기 힘들어요 ㅜ.ㅠ 제가 미쳤습니다... | 18.07.02 0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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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흑 ㅠㅠ 저게 기본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어용 ㅠㅠ 제 능력으로는 생각 못했을 인테리어같아요 | 18.07.02 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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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ㅎㅎ 여기서 방 하나 더있는층이 있는데 거긴 완전 미로래요 | 18.07.02 1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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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잘 아시네요! 장식장은 6만원쯤 하는데 아크릴은 10만원이 넘었어요 ㅠㅠ 저 장식장은 홈이 파여있어서 아크릴만 사이즈맞게 주문한다면 작업은 엄청 간단했습니다.! | 18.07.13 17: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