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7에 빼빼로데이 같은거 어색해서 모르는척 넘기려했는데 동갑인 여자친구가 금욜 퇴근하고 만나자마자 일요일...그 11일에 뭐할건지를 물어봅니다ㅋㅋ
분명 우리의 데이트는 토요일이고, 모르는척 일요일엔 쉴거라 했지만 그날 저녁이라도 같이먹으면 안되냐고ㅋㅋ
그때부터 토욜에 데이트끝나고 얼른 뭐라도 준비해야하나 했지만 어쩌다보니 빼빼로데이 당일 아침까지 연이틀을 같이 붙어있다보니....
결국 집가서 옷만 갈아입고 빈손으로 저녁에 나갔는데 이렇게 선물을 주네요ㅜㅜ
사귄지 이제 50일인데 2주전이 제 생일이라 생일선물 부터해서 깜짝이벤트까지 이것저것 너무 잘챙겨줘서 고맙고, 이런거 잘 못챙겨주는 멋대가리 없는 제가 참 미안하고 그렇네요...
다음엔 꼭 저도 잘 챙겨줘야겠다는 생각하며 인증샷 올려요ㅎㅎ
ㅋㅋㅋ최대한 행복하게 웃어보라고해서 나름 행복한 표정지었는데 빙구같다네요ㅋㅋ제가봐도 빙구...
이건 더 환하게 웃어보래서 건치미소^^
더 빙구같은건 덤이네요ㅋㅋ
행복한 빼빼로데이였습니다~
+)이건 토요일에 곱창먹으러 갔는데 갑자기 웃더니 포즈 좀 잡아보라길래 어색하게 포즈 취했더니 문구가 예뻐서 찍었다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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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은 안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 18.11.12 1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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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이어트중이라 저건 다이어트 끝나고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ㅜㅜ | 18.11.12 15: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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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돌은 내려놓으시고 대화를... | 18.11.12 18: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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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님 손에 이미 들려있... | 18.11.12 1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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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한글자로 한숨쉬기로 대동단결인가요ㅋㅋ | 18.11.12 18: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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