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눅희 입니다.
얼마 전에 덴마크에 있을 때 아사히 신문에서 인터뷰했는데 어제 올라왔네요.
일본어는 잘 모르지만 대충 '한인특집' 으로 북유럽 한인 청년들에 대한 인터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인터뷰는 2월에 했음..)
기사 ;
http://globe.asahi.com/feature/side/2017041700003.html
ㅎㅎ 일본 신문 지면에도 실렸는지는 잘 모르겟는데 아무튼 신기하네여
여행 도중 기차의 차량이나 카페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행복하세요?"라고 물어 다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복하다"라고 즉답하는 데 놀랐다.
자신을 포함한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같은 질문을하면 "나는 과연 행복 할까?"
라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다.
대학 졸업 후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가지고 수도 코펜하겐에 건넜다.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결혼식이나 파티에 물어 사진사로 일했다.
1 년 후 일단 귀국했다가 다시 덴마크로 돌아와 지금은 예술계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하고있다.
"한국에서의 청년들은 의사나 변호사같은 직업을 바라보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덴마크의 사람들을 통해서 인생에서 중요한은 돈이나 물건이 아니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덴마크에서는 가족이 건강하게 아프지않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것이라던지,
눈앞의 작은 것 하나 하나에 행복을 느끼는 삶을 살아가더라구요."
(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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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하긴 싫지만.. 덴마크 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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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유라,정 글올리신분이네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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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로는 번역을 하면서 글의 뉘앙스가 달라져 영떡영라이프님이 그렇게 느끼신 듯 합니다. 원문을 가능한한 그대로 직역한 내용을 첨부해 봅니다. "한국에서는 '의사가 되어라' '변호사가 되어라' '돈 많이 버는 데에 취직해라' 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어요. 하지만 덴마크 사람들과 어울리는 동안,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돈이나 물질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요. 가족이 건강하게 있거나, 학교에 다닐 수 있거나 하는 눈앞의 작은 것 하나하나에 행복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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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기운의 청년이네요 아우님 무럭무럭 건강하고 밝게 머찐성장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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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래의 일본어로 된 내용의 의역입니다. 본문 중의 번역의 바로 앞부분 인것 같은데 이 부분만 빠져있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혹시 잘못 번역된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4월2일 발행의 GLOBE권두특집 ’한국의 내일’ 에서, 북유럽으로의 이주를 꿈꾸는 한국인이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한국이나 미국같은 ‘경쟁사회’ 와는 다른, 북유럽의 ‘복지사회’ , 그곳에서 배운 가치관을 모국-한국에 전하고 싶다 -- 그런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GLOBE 편집부) 한국의 예술대학에서 사진을 공부하고 있던 여지형(26)씨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 를 다룬 TV다큐멘터리방송을 본 것을 계기로, 백팩을 짊어지고 덴마크로 향했다. 대학교 2학년이었던 2011년의 여름방학에 2주간, 졸업직전의 2013년에도 10일간, 전차와 버스를 갈아타며 덴마크 국내를 일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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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유라,정 글올리신분이네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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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건 그때 덴마크/스웨덴 교민들이랑 유라정 구치소 촛불 시위갔을 때... ㅎㅎ 감사합니다. | 17.04.22 2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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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씨 발 년 이제 아기팔이 쳐하고있는데 죽여버리고싶음.. | 17.05.02 0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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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기운의 청년이네요 아우님 무럭무럭 건강하고 밝게 머찐성장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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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하긴 싫지만.. 덴마크 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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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말 안하면 되겠네요 | 17.04.23 1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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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주제의 인터뷰/이야기 였어요 - | 17.04.24 0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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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배 덴마크 물가가 비싼걸로 암 | 17.04.23 15: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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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든 한국보다 나은건 어쩔 수없어요 비교할 수가없어요 ㅎ;;.. | 17.04.24 0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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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저 아니에여 ㅎ | 17.04.24 0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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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래의 일본어로 된 내용의 의역입니다. 본문 중의 번역의 바로 앞부분 인것 같은데 이 부분만 빠져있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혹시 잘못 번역된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4월2일 발행의 GLOBE권두특집 ’한국의 내일’ 에서, 북유럽으로의 이주를 꿈꾸는 한국인이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한국이나 미국같은 ‘경쟁사회’ 와는 다른, 북유럽의 ‘복지사회’ , 그곳에서 배운 가치관을 모국-한국에 전하고 싶다 -- 그런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GLOBE 편집부) 한국의 예술대학에서 사진을 공부하고 있던 여지형(26)씨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 를 다룬 TV다큐멘터리방송을 본 것을 계기로, 백팩을 짊어지고 덴마크로 향했다. 대학교 2학년이었던 2011년의 여름방학에 2주간, 졸업직전의 2013년에도 10일간, 전차와 버스를 갈아타며 덴마크 국내를 일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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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17.04.24 2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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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떡영라이프
제 생각으로는 번역을 하면서 글의 뉘앙스가 달라져 영떡영라이프님이 그렇게 느끼신 듯 합니다. 원문을 가능한한 그대로 직역한 내용을 첨부해 봅니다. "한국에서는 '의사가 되어라' '변호사가 되어라' '돈 많이 버는 데에 취직해라' 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어요. 하지만 덴마크 사람들과 어울리는 동안,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돈이나 물질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요. 가족이 건강하게 있거나, 학교에 다닐 수 있거나 하는 눈앞의 작은 것 하나하나에 행복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 17.04.25 1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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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덴마크보다 한국을 사랑하는 입장이고 관련 강연이라던지 활동에서도 '덴마크'를 맹목적으로 낙원이라고 찬양하는 입장이 절 대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되는 입장으로 '행복'은 '나' 에게서 온다는 입장이고 그걸 덴마크 사람들의 삶을 보면서 알게됬다가 제가 항상 강조하는 이야기인데 - 그걸 위한 인터뷰였고요. 잘못 생각하신 것같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정보로 올린 글이 아니에요... | 17.04.26 18: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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