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몃년전에 만들어서 프라모델 게시판에 올린적이있엇는데
사실 만든것중 제일 잘만들었다 싶은놈이라 아직도 자랑하고싶은마음에 요기도 한번 올려봅니다
제작 자체는 2015년 말에시작해서 2016년 초에 완성했던 작품입니다
사용한 종이는 메탈릭페이퍼 라는 종이를 사용했습니다
다른 전개도나 설계도가 없이 종이를 원하는 모양대로 혹은 자주사용하던 모양대로 접어서 작은조각들을 만들어 붙여가면서 작업했습니다
디자인도 정해두고 만들기보다는 만들면서 디자인을 만들어갔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 컨셉은 아이언맨같은 메카닉슈트의 느낌과 근육같은 느낌을 섞어본다고 생각하면서 작업했습니다
이사진은 완성후 2016년 키덜트 하비페어에서 전시했을때의 사진입니다 완성후 사진은 이것밖에 안찍어놨네요..
아 제작중간중간 찍은거라 배경이 깔끔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예전에 업로드했을때 올렸던 완성직전의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처음 뼈대를 만들때부터 중간중간 사진들을 찍은것입니다
우선 건프라로 치면 프레임이되는 뼈대를 만들어줍니다
제일중요한 자립이 뼈대부터 되어야 하기에 무게중심을 잡아줍니다
이후 완성도를 올리기위해 살도 붙여주고 디테일업도 해줄겸 좀더 군데군데 내부보강등 손봐줍니다
구조에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발에서부터 올라가면서 조립과정을 찍었습니다
외장을 천천히 쌓아줍니다 우선 작은 파츠를 계속 이어붙여 디테일을 살려줍니다
외장을 올리면서도 분해-조립이 가능한지 걸리는부분이 있는지 없는지 점검해가며 제작합니다
제작중간중간 사진을 찍으며 만족스러운 이미지가 나오고있는지 점검을 계속해줍니다
사실 이때 얼굴부분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작업을 계속 해나가며 서서히 커다란 파츠도 만들어 붙여줍니다
이사진부터는 병원에서찍은 사진입니다
할아버지께서 입원하셔서 보호자로 지내며 병원에서 제작을 계속하고있었습니다
이사진이후 추가작업을 거쳐서 아래의 완성작품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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