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구매한 니어 시리즈의 ost들이 지난주에 도착했습니다 ^^
지금 현재 니어 오토마타 하고 있는 중이고
전작인 레플리칸트 또는 게슈탈트는 오토마타 플레이를 위해서 해보려고 했으나
한국에서 캐나다 올 때 ps3를 들고 오지 않아서 직접 해보지는 못하고 스토리 진행 영상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봤고
공략집 수록 소설은 모두 다 봤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전작 관련 스토리는 다 알고 있어요
오토마타는 이제 막 3회차 돌입했습니다(사실 3회차 라기 보다는 3부 막 시작했죠ㅎㅎ)
해보신 분들은 다 알겠지만 두 작품 모두 ost가 정말 좋죠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게임은 ost만으로도 해볼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고 봅니다
(특히 엔딩 나올때 나오는 weight of the wolrd는 정말 소름이 끼칠만큼 좋았습니다)
이제 사진 나갑니다~
아마존 캐나다에서 구매한건데 무료배송에 세금 합쳐서 130불 줬습니다(처음에는 무슨 ost 두개 사는데 이렇게 비싸냐 했죠)
지난주 목요일 배송 예정 이라더니 화요일에 와버려서 상당히 의외였기도 했습니다
먼저 전작인 니어 레플리칸트/게슈탈트의 ost입니다
전면표지는 '백의 서'가 장식을 하고 있네요
제가 본 영상은 게슈탈트라 '백의 서'하면 영국 아저씨가 떠오릅니다
뒷면은 구출의 대상인 요나가 장식을 했네요
후반부에 등장한 모습이라 어린시절이 더 많이 나와서 그런지 저는 좀 어색 합니다
디스크 프린팅은 이 게임에서 마법 관련하면 나오는 문자열 같은걸로 되어있네요
처음에 가격이 뭐 이렇게 비싼가 했는데 일본판이기도 하고 디스크 2장 짜리니 그러려니 해지더군요;;
이걸 뭐라 불러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앨범 내에 있는 목차 같은 겁니다
ost 목차 및 약간의 일러스트가 있습니다
첫번째 일러스트는 진히로인(??)인 카이네 군요
게슈탈트로만 본 입장에서 약간 아쉬운게
게슈탈트에서 나온 니어도 좋긴한데
딸내미 구하러 가는 아재와 입이 험한 처자(?)의 러브라인이라 약간은 어색해 보였습니다
두번째 일러스트는 에밀이군요
에밀의 존재는 정말 게임상 소중하다고 봅니다
전반적으로 게임 스토리가 꿈도 희망도 없는 가운데 에밀 덕분에
그나마 사람 사는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고나 할까요
오토마타에서도 미미하나 덕분에 웃기도 하구요
마지막 일러스트가 게슈탈트의 니어입니다
이게 좀 의외인게 분명 레플리칸트&게슈탈트 ost인데 레플리칸트의 소년 니어는 보이지 않더군요;;
최신작인 니어 오토마타의 ost 표지입니다
두 주인공의 모습이네요
저 한장으로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다 느껴집니다
뒷면은 이렇듯 폐허가된 도시 입니다
늘 보면서 느낀건데 1만년이상 콘크리트가 버티는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
오토마타의 ost는 3장 짜리 볼륨이죠
장당 수록곡 수가 전작의 그것 보단 작기도 하고
같은 곡이라도 다른 버전으로 되어 있는 곡들이 있긴하나
그건 그것대로 매력적이라 풍성하다고 말할 만 합니다
첫칸은 이렇듯 2B로 프린팅된 1번 디스크와 책자(?)가 있습니다
2번은 에밀, 3번은 A2로 프린팅 되어있어 개인적으로 전작 ost보다 더 마음에 듭니다
책자 속 첫번째 일러스트는 사막 지역 도시 지역이네요
게임상에서는 시점 때문에 보지 못한 원경이네요
사막지역 ost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두번째 장은 ost 목차 입니다
그 다음은 스텝롤 입니다
게임 디자이너 및 프로듀서의 코멘트인 듯 한데 제가 일본어를 모르니....
다음장은 공장지대의 일러스트와 함께 알 수 없는 내용이 쓰여져있습니다만
게임내에서 쓰는 맵 상의 좌표처럼 보입니다
니어 오토마타 ost의 각 cd 프린팅을 따로 찍어봤습니다
2B!(엉덩이)
9S!
A2
아직 3회차 초반인데 개인적으로는
100점짜리 게임입니다 호불호 갈린다는 슈팅파트도 마음에 들고
스토리는 정말 예술이고
플래티넘 게임즈 덕분에 액션 게임으로서도 수작이죠
그리고 ost
말이 필요없습니다 ost만을 위해서라도 플레이 해볼 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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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ㅋㅋ.저도 모르게.그만.ㅎㅎ 수정했습니다 | 17.05.23 1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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