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이번에 구매한 플스4 PRO 입니다.

[나일랜]

원래 플스나 엑박 자체를 해보지 못한 30대 입니다..

컴덕이라 봐야 할 정도로 컴터만 파고 그랬는데..

니어오토마타를 보자말자..갑자기 플스를 고민하게 됩니다.

스팀판이 나온다긴 하나 현재 아시아 지역제한에 한글화는 전혀 감도 안잡히고..

이참에 하나 사자 했습니다.

22일 인터넷 카페에서 덧글 예약 성공으로 겟 하였습니다.

무슨 수강신청때 보다 더 떨린 날이더군요.

회사도 조퇴하고 바로 ㄱㄱ..!

인터넷에 보니 뒷자리에 앉히거나 하시던데..

전 조수석으로..

어차피 해어진지 1년이 넘었으니 뭐..

저 - 뭐가 지금 인기가 있나요?

사장님 - 호라이즌이요.

저 - 그건 뭔가요..?

사장님 - 그냥 해봐요.

저 - 네..

그래서 호라이즌을 니어 가 나오기 전까지 잠시 저를 달래어 줄 아이로..

원래 봉인씰 따위 없는게 맞나요??

컴터 부품만 사봤지 이런 콘솔은 처음인데..

컴은 봉인 안되어 있는게 보기 드믄데..

50만원짜리가 봉인따위 없네요.

하지만 제조년월은 17년 3월..

겜샾 사장님이 워낙 겁을 주더군요..

초기불량은 소니랑 이야기 해라 난 모른다

씰이 없어 안에 있어야할 것이 없으면 어쩌냐고 물으니

악세사리는 없을 리 없다 등..

그러면 봉인을 해주고 그러지..

믿고 써야겠지요??

이어폰, 마이크로5핀, 전원코드, 흐드미, 듀쇽..스텐드..

스텐드는 기본형과 저거 두개 있었는데 가격차는 배이상 나더군요..

디자인이 저게 맘에 들어 저걸로..

(아이폰 카메라로 제가 느끼는게 다 나오긴 힘드네요..)

오메...

모니터로 쓰는 40인치 4K 티비인데..

그래픽이 장난 아니네요..

HDR 티비가 급 뿜뿌가..

듀쇽 진동도 괜찮고..

엑박 엘리트 패드도 있는데 그거보단 좀 느낌이 이상합니다만 괜찮네요.

제가 플스4를 해본적이 없어서 왜들 프로프로 하는지 아직 저는 그닥 느낌이 없네요..

단지 초반에 시디 읽는 소리와 생각보다 발열이 좀 있다는거??

호라이즌 플레이타임은 이틀만에 14시간 정도네요..

이틀밖에 안된 저의 주관적인 느낌이네요..

50만원이 아깝단 생각은 전혀 없네요.

저처럼 컴터냐 콘솔이냐 긴가 민가 하신다면..

둘다 사는걸 추천 드립니다.

컴터랑 느낌이 달라요...!

[HAMMA]

개인적으로 공룡과 메카에 로망이 있는데 호라이즌 하니까 뽕이 치사량이더군요.

[나일랜]

아직 대형은 톨넥밖에 못봤는데..어휴 지리더군요..

[라이트하비]

원래 콘솔쪽은 밀봉안되어있다고보시면됩니다 초기불량 같은경우도 제조사와 쇼부를봐야하는 불편사항이있죠

[나일랜]

원래 밀봉이 아니였군요..허허..50만원짜리 뽑기네요..

[미미큐]

초반 시디 읽는 소리는 인스톨 소리입니다. 인스톨 하고 나면 시디 자체를 안읽어서 조용해요.
호라이즌이 대충 40기가 정도 되니 설치시간이 좀 되죠.

[나일랜]

설치라고도 참 애매한게 실행시 시디를 넣어달라고 하니..ㅎ 불법복제 때문이겠죠?
이러니 다들 다운로드 받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혼세마왕.]

씨디설치하고 그냥 실행되면 다 돌려쓰게요?ㅋㅋ

[플라스틱 수저]

4k 하나만으로도 프로는 가치가 있습니다. 1080p에서도 향상점이 있긴 합니다만 프로는 역시 4k에서 진가가 발휘된다고 보네요. 특히 이번 호라이즌 4k가 정말 후덜덜하던.

[나일랜]

체감중에 역체감이 제일 무서운데..플스4가 딱 그건것 같네요.. 호라이즌 정말 후덜덜 하네요..

[진 우주닌자]

아니 난 프로 언제살수있는걸까

[나일랜]

저도 딱 시간 맞춰놓고 하였지만 간신히 턱걸이 했습니다..

[goemon-g]

호라이즌 때문에 다시 플4사려는데 fhd티비면 그냥 슬림만 해도 충분한가요? 아님 그래도 프로가 나은가요??

[나일랜]

방에 있는 HFD 모니터랑 4k TV랑 비교해보니 좀 차이가 나더군요..4K가 뭔가 모르게 쨍한 느낌?

[더 디비전]

구형플포만 있는데 아직도 고민중.. 살 마음 있어도 못구하겠지만..

[나일랜]

3월24일날 수량은 제법 되었더군요..2월달엔 40여대였는데 금번엔 100대정도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