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2일 0시 22분께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 하셨습니다.
김영삼 전대통령은 민주화의 투사로 박정희 유신 독재와 맞서며 민주화에 압장서셨고
유신독재를 끝장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셨던 분입니다.
(YH 무역 여공 신민당 피신 - 신민당 탄압 - NYT 인터뷰 - 김영삼 의원 재명 - 부마항쟁 - 10.26 )
80년 서울의 봄이후 전두환 신군부에 맞서 김대중 전대통령과 함께 민주화 투쟁에 앞장서셨고
87년 직선제 개헌으로 민중,국민들과 함께 민주화를 이루어 내셨습니다.
92년 14대 대통령 당선이후에는 문민정부를 세워서
하나회 척결, 공직자 재산 공개, 금융실명제, 역사 바로세우기등 대한민국 정치인중 그 누구도 해낼 수 없는
업적을 이룬 분이기도 합니다.
87년 양김 단일화 실패, 90년 삼당 합당, 97년 IMF 외환위기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김영삼 대통령 서거를 맞아 대한민국 현대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기에
대한민국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장면을 찾아서 추모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S) 저도 하고픈 말은 많지만 서거하셨기에 팩트만 적습니다.
한문읽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설명을 덧붙이면
1979년 10월 4일 국회, 김영삼 의원 제명
10월 6일 불법 제명 승복 못해
10월 16일 부산에 비상계엄 선포 (부마항쟁)
10월 20일 마산에 위수령 (부마항쟁)
10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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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유신체제에 반대한 민주화운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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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독재는 김재규 열사가 끝낸 것이고 김재규 열사 아니였으면 부산 마산에 300만명 피떡갈비 신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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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유신체제에 반대한 민주화운동 입니다. | 15.11.22 2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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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독재는 김재규 열사가 끝낸 것이고 김재규 열사 아니였으면 부산 마산에 300만명 피떡갈비 신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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