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게임매거진 1994년~2001년까지의 75권 전권

[오렌지로드]

1994년 11월 창간호부터 2001년 1월 폐간되기까지의

게임매거진 전권입니다.

총 75권이 발매되었으며, 한때는 게임챔프, 게임라인과 함께 90년대 중후반을 주름잡았었죠.

게임매거진의 출판사인 GM커뮤니케이션은 게임잡지 외에도 스퀘어에닉스의 만화도 많이 출판했었는데,

마법진 구루구루나 트윈시그널, 하멜의 바이올린등이 기억나네요.

어렸을적 한권한권 사모으다가 이사등으로 상당수를 버렸었는데 어른이 된후 다시 모으려나보니

나름 프리미엄이 붙어서 모으기 꽤 어려웠습니다.

94년 발행본입니다.

95년 발행본입니다.

96년 발행본입니다.

97년 발행본입니다.

98년 발행본입니다.

99년 발행본입니다.

2000년 발행본입니다.

2001년 발행본입니다.

전권 사이드샷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E.Lain]

오! 저도 다 가지고 있긴 했었는데

공간부족으로 창간호와 98년이후 발매본 말고는 버렸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깝긴 하더라고요 ㅋㅋ

[oasyth]

파워 라인 매거진, ps1에서 2로 넘어가는 시기에 많이 사봤는데 모으지는 못했습니다 ㅋㅋ 닳도록 보고 또보고 한 기억이 나네요

[세가좋어]

제방에 책장사진인줄 알았네요 챔프, 겜통, 라인, 타임즈, 월드, 뉴스 등
국내 게임잡지는 종류별로 다 사다모았었는데 대부분 버리고 챔프랑 라인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라인이 제일 괜찮은 책이었죠 여름에 친구랑 라인 사무실 놀러가서 기자님들이랑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
사는곳이 지방이라 가끔 부산에 가야 pc엔진팬, 새턴 매거진, 로긴 같은 일본잡지도 힘들게 사왔었는데
요즘은 책구하기가 너무 쉽죠

[파멸한세상]

99, 00 년도만 아직 남아있습니다

[Blu-ray]

게임 매거진하면 네오지오 공략을 잊을 수 없죠~!
특히 아케이드 게임에 중점을 둔 공략이 마음에 들었다는...

[Shinya]

진짜 오랫만에 보는군요 게임매거진 ㅎㅎ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TRPG 연재 해주던게 정말 재미있었어요.

[동이만세]

천일모험기였죠. 인간 전사 호크윈드랑 엘프 위스퍼링레인이 생각나네요.

[Shinya]

동이님 덕분에 검색해보고 다시 읽어볼수있게 되었어요!!! +ㅂ+ 감사합니다 ㅎㅎ

[타임엘레멘트]

크윽...랑그릿사 3...
원고 마감 3일전에 발매되는 바람에 잠도못자고 미친듯이 클리어하면서 공략원고 작성해서 납품했던 기억이...
게다가 편집부에서 체크하는동안 사무라이 스피리츠 아마쿠사강림 공략까지 그자리에서 맡아버렸던 기억이...

...이 나이먹고는 도저히 못해먹을 짓이지만 -_-;;;

PS. 당시 각종 기술명이 날림으로 표기되어 불편하셨던 분 계시다면 공략담당자중 한명으로서 사과드립니다.
팩스로 보내온 커맨드표의 글자가 모조리 뭉개져서 읽을수가 없었어요 ;ㅁ;

[소드맨76]

허어. 분량이 적지 않던데 3일만에 클리어하고 공략까지 쓰시다니 대단하십니다 ㄷㄷㄷㄷ

[새턴인]

당시 공략하시던 분 환경이 참 열악하다고 카더라~는 들어봤는데...ㅋ
고생하셨네요

[연사부장]

신기하네요. 제가 그 사무라이 편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Radicals]

중딩때 그 공략 보면서 친구집에서 랑그릿사3 했었는데.....
감사합니다ㅎㅎ

[VEGA RYZEN]

중딩 때 용돈 꽁쳐서 한 권 두 권 모으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이제는 30후반 아재라니... 세월이.......

[内田真礼]

대단하시네요! 게임매거진에 있는 TRPG 코너만 다 보고 싶다 ㅠ.ㅠ

[수비형일루수]

게임라인파라 감동이 덜하긴 하지만 대단하신 ㅊㅊ~

[love2sad]

오락실과 흥망성쇠를 같이한 게임잡지..ㅎㅎ
사실 PC게임이나 콘솔게임 공략이 더 많았지만, 주로 사서 봤던건 오락실 대전격투게임의 공략이나 비기들...ㅎㅎ
저는 그얫날 월간 우뢰매 잡지가 생각이 나네요..

[불을끄자]

저도 많이 구입했던 잡지네요.게임라인이랑 항상 사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초록동자]

게임챔프는 온라인에서도 어느정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gamemeca.com/magazine/
발행사인 제우미디어에서 일주일에 한권씩 오픈한다고 하네요.

[레칼]

대단.. 좋은 정보네요.. 추억의 게임잡지를 재밌게 봤습니다..
잠시.. 그시대의 추억이.. .... 보면 볼수록.. 그때 추억이 다시 그립네요..

[연사부장]

저도 중딩 때 게임 잡지 많이 샀었는데 눈에 띄는 것이 몇개 보이는 군요.
역시나 이런 잡지들은 엄마가 수학여행이라도 다녀올라치면..

[꼭지]

진짜 개부럽다
ㅜㅜ

[라나]

광고가 책의 3/10 4/10이상 하던책..--;;

[쵸코보]

음 94 95 96 민트급으로 있었는데 이사하다 어머니가 버려서 내가 진짜 처음으로 불같이 화냈단 게 기억난다 ㅠㅠ

[닭ㅋ나이트~.]

게임챔프 시절 게임이 참 재밌었는데

[零 ~ZERO~]

돈없던시절 공략보며 이미지 트레이닝 했던
와 몇몇표지는 생각나네요
감동입니다
독자란에 글보내서 몇번당첨되곤 했었어요
우왕

[샤크샤브]

역시 격투게임의 전성기가 보이는군요
스파 철권 버파 kof doa까지 훈훈합니다

[鋼のzeel™]

지금 가지고 잇지는 않지만 거의 전권 표지가 다 눈에 익군요..ㅋㅋㅋ

[호아파참☆HoAPaCharm]

부럽네요. ㄷㄷㄷ

[premiumheart]

개인적으로 매거진은 좀 지루한 편이라 매거진에서만 공략됐다던가 선행공략 됐을떄만 구입했었네요.
주로 게임챔프 -이후에 게임라인-게이머즈 순으로 넘어왔었습니다.
단지 공략 잘된 건 챔프보다 매거진쪽이었네요.챔프는 재미는 있었는데 공략은 좀 구멍이 많아서;

[shiningrasia]

킹오파 판권을 샀댔나 해서 98공략을 유일하게 해줬던 게임잡지였던 기억이.. 페이지마다 밑에 짧은글 남겨져있는게 꽤 인상깊은 잡지였죠.

[오쉽알손정탁탁탁탁탁]

저기 97년 9월호가 아마 김경문 기자님 공략데뷔였던걸로

[revliskciuq]

97년 2월 3월 7월호 있었는데.. 부록으로 얇은 PC게임 잡지도 줬던걸로..

[잊혀진세실]

으어 굳잡 ~~ 마도카도 간만이네여 ㅋㅋ

[기술이]

엇?! 중간에 마법사가 되는 방법 너무 반갑네요~ 2편까지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너무 재밌었죠 ㅠㅠ

[⑤렌지주스]

4차 슈퍼로봇대전 공략 때문에 처음 샀었는데...참 오래되었네요....슈로대만큼은 버리질 않아서 집안 어딘가에 짱 박혀있을텐데....

[Leo_thesoillion]

역사네요.. ㄷㄷㄷ

[titans11]

나의 첫 게임매거진은 95년 5월 이었는데...

당시 크로노 트리거 공략도 있었고 아랑전설 3와 뱀파이어 헌터 기술표 공략이 있었지요...

[종이[賢]]

당시에 구입했었던 책들도 보이고 반갑네요.
모을수 있다면 저도 모아보고 싶네요.

[아틀리에™]

게임매거진이 게이머즈는 아닌가요?

[↓↘→CA]

게임라인->게이머즈 일걸요

[realmon-]

게임매거진 -> 게임라인 -> 게이머즈 애요.

[타락소]

게이머즈 전신은 게임라인.. 게임매게진하곤 상관없어요

[빛의순수]

95년 스파 표지부터 97년까지 모았었구나.

[치킨엔쏘맥]

크 ... 저 웨딩드레스 입은 마이 브로마이드 갖고 싶어서 구입한 기억이 나네요 ..

[영혼의정원]

추억이 많은 잡지네요. 처음에는 챔프랑 같이 사다가 나중에는 매거진만 샀었습니다 저는.
잡지 한 권으로 한 달을 꼬박 보내던 날들이 떠오르네요. 앞에 실린 광고조차 열심히 봤었는데 그 시설이 그립습니다.

[존슨무쌍]

게임 월드란것도 있었을텐데

가진 게임기가 패미컴 밖에 없던 때라
대부분 서점에서 대충 훑어보고, 산건 얼마 없지 ㅋ

[메가롬팩]

저도 몇권 구입했었는데 다 어디간건지...ㅠㅠ

[夜天光]

사무실이 군자동에 있었는데 집 바로 1분 거리였었고 ㅋ~ 예전에 릿지레이서 이벤트 할때 방문해서 놀다가 저녁까지 얻어먹고 가곤 했었죠...그리고 얼마후 공략 필자에 참여하기도 하고....카흐 진짜 옛날 옛적....ㅠㅠ

[夜天光]

게임월드는 지금 핫플레이스인 홍대역 신촌 전화국 뒤편에 있었던걸로 기억나고...그때 무슨 큰 이벤트 할때 찾아가서 바코드 배틀러(!!) 받아온 기억이 나는군요...

[맘초무]

한달 내내 밤새가면서 했던 오우거배틀64 공략. 지금 돌아보면 참 번역도 엉터리고 틀린 정보도 많아서 이불킥감일듯요.
매거진에서 했던 공략 중에 비교적 제대로 했던 것은 PS1으로 나왔던 질올 공략이었는데, 아무 기대 안 하고 억지로 떠맡았다가...결과적으로는 우주 명작이었던 기억이.
추억이 새록새록 하군요.^^
저도 한권도 안 남아 있는데...

[가을비78]

매거진 기자 필자분들이 댓글에 꽤 보이시네요. 저도 메탈기어 솔리드 1 스토리 100% 대사공략에 정해진 페이지수가 넘쳐서 디자이너랑 이틀동안 밤새가며 불필요한 이미지 걸러가며 작업했었죠. 딱 열흘 걸렸던 것 같네요. 한번은 마감 끝나는 날 시간의 오카리나가 나온 날이어서 사서 집으로 가는 길에 기자님 전화받고 그대로 공략하러 들어갔던 적도 있었죠. 제본 들어가기 3일 전이라 어린 링크편만 마쳤지만... 그때로 돌아가면 다시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들이네요.

[배불뚝이아저씨]

최고입니다. 저도 중학교부터 고2까지 게임챔프 한참 모았었는데 어머니한테 되게 맞고 모조리 폐품처리되어서 굉장히 아쉬웠는데..(이게 다 저의 성적때문이었다는 것이 좀...) 아무튼 부럽습니다.

[srm81r]

추억의 사진들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97년 11월호에 실렸던 슈퍼로봇대전F 공략글을 읽은 기억이 나는데, 사흘내에 공략을 했다는 뒷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지요.

90년대 말에 종종 들렸던 게임상점에 일했던 알바형이 떠오르는군요. 아주 친절하고 인상이 좋으신 분이였는데, 99년에 게임매거진에 일하기도 하셨지요. 99년 8월호에 DDR 장판 패드로 다른 장르의 게임을 플레이하는 특집이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기사의 사진에 그 형이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게임 상점의 주인 아저씨와 알바형처럼 인상이 좋고, 말하기 편하고 친절하셨던 분은 아주 드물었고, 저한데 아주 좋은 추억을 주셔서 엄청 고마웠던 분이였는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fatbrain]

추억이 있는 좋은 시절이었죠. 잡지만 봐도 설렜었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

[혜미오빠]

크으.. ㅋㅋㅋ 제가 여기서 파이널 판타지 X 공략본을 썼었는데 그게 재작년까지도 제법 잘 팔리고 있어서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나에게남은것]

우워....옛날 생각 나네ㅛ....

[Twinbee]

으아 오랫만에 보네요.. 게임월드 챔프 매거진 열심히 모앗던 기억이 있네요... 매거진은 d&d 소개해주던 코너가 너무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TrustyBell]

저도 창간호 부터 다 모으고 있었는데, 이사 하는날 저한테 말도 없이 엄마가 다 버렸던 기억이... 대략 몇년은 모았던것 같은데...

게임메거진과 다른 게임 잡지들도 다 버려지고 난 후 부터는 안사게 되더군요... 아 진짜 추억이네요.

[승임아빠#3939]

플스사고 처음으로 샀던게 게임매거진..
저 사진보니 99년 11월부터 사모았군요^^
다음에 게임매거진 카페도 있어서 거기 가입도 해서 독자들이랑 얘기도 많이 했었고
카페 회원들이랑 회사에 찿아가 보기도 했었죠.
김정석기자님 국민연금님과 DOA를 했었던 기억도 나네요.
그때 그분들 잘계신지 궁금합니다.
카페에서 얘기 나누던 그분들도...

[AngBC초콜렛]

97년도에 부록으로 줬던 파랜드사가 파랜드 택틱스 너무 재미있게 했었네요

[BLENZ]

와...추억속의 게임매거진 ㅠㅠ
지금은 다 버렸지만 저도 예전에 거의 다 모았었는데
표지보니 너무 그립네요.

[57685532]

와.. 몇몇 표지보니 어릴적 서점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참함도]

여러게임잡지를 사모았지만 표지가 딱 기억나는건 게임매거진이네요 96년 2월 기스 ㅋㅋ, 97년 마이웨딩 표지 그시절잡지는 정말 봐도봐도 재밌었습니다

[겨털군]

게임피아 던가

게임 매거진이던가 --; 참 이 두잡지가 번들 게임 시장의 시초였죠, 시작은 게임 피아 였던걸로 아는데

게임 매거진이 뒤를 잇고 또

피씨 파워진에 피씨 게임 플레이어가 뒤를 이으면서 번들 게임 CD 경쟁이 시작되서

국내 게임 계가 치명타를 먹였던 것으로 기억...추억은 좋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씁쓸하네요

게임 매거진

98년도 2,3월호 당시 분들에겐 나름대로 유명했던 파랜드 사가랑 파택1이 부록이었죠; 이 때의 컬쳐쇼크는 참 말도 못하겠네요

[딕케이]

돌아가고싶은 시절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