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저희 가족에게... 행복과 기쁨을 안겨주었던....
막내 위니가.... 오늘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폐수종으로 지난주 금요일에 입원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이겨내고 집으로 돌아올줄 알았는데..........
끝내 돌아오질 못했네요......
보내야한다는 마음의 준비를 못한 상태라... 더더욱 상실감이 크네요...
입원기간동안..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더니... 오늘 오전에 급격히 나빠졌다는 연락에...
부랴부랴 출발준비하는 와중에... 심정지가 와서... 마지막 모습도 보지못하고 떠나보내고야 말았네요..
아직도 실감이 안납니다.... 깍쟁이 막내가... 이제 곁에 없다는것이...
위니야... 이제 아프지말고.. 편히 쉬어....
맘껏 뛰놀다가 나중에 다시만나자....
그동안 덕분에 많이 행복했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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