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탄입니다
요즘 복학을 위해서 매일 학교가서 공부하느라 좀 바쁘네요...
좀 오랜만에 올립니니다 ㅎㅎ
이번편은 필라델피아 + 워싱턴인데요
이번편도 즐겁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6일차네요
2주가 넘었습니다 ㅋㅋ
아침일찍 메가버스를 타러갑니다.
미국에는 메가버스라고 각 도시를 다니는 고속버스 같은게 있는데 미리 예매하면 1달러에도 예매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나름 싸게 예매했습니다. 5달러였나 10달러였나...
메가버스가 되게 싸고 편한거같아요
충전기도 있고 에어콘도 빵빵하게 나오고 나름 푹 잘 수 있습니다
그레이하운드도 되게 유명한데 듣기로는 그레이하운드에서는 ㅁㅇ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안타봐서 잘 모르는데 듣기로는 그랬습니다 ㅋㅋㅋ
현지인들은 그레이하운드를 많이이용하고 관광온사람들은 메가버스를 많이 이용하는거 같습니다
필라델피아에 도착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1776년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도시로서 미 합중국이 탄생한 도시이다.
1681년 영국에서 건너온 윌리엄 펜에 의해 종교의 자유를 표방하며 '형제사랑'이라는 의미를 지닌
필라델피아라는 이름으로 계획적으로 건설되었고, 1776년 정치적인 자유를 표방하며 미 독립선언서가
낭독된 자유와 독립의 도시이다.
라고하네요.
뉴욕에 이어 드디어 두번째 도시네요
버스에서 푹 자서 개운합니다 ㅋㅋ
미국독립관이랑 자유의 종 등등이 모여있는 공원에 먼저 왔습니다.
필라델피아는 워싱턴과 같이 수학여행으로 유명한 곳 입니다
포지션으로 따지면 우리나라 경주랑 좀 비슷한 포지션인거 같아요
역사에 관련된 도시라 전쟁기념관, 자유의 종 이런 역사적인 곳이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꼬마애들이 엄청많았네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엄청 많습니다 ㅋㅋㅋ
첨으로 독립기념박물관에 갔는데
입장료가 한 30불가까이 하는데 미국역사에 딱히 관심이 없어서 그냥 넘기고
자유의 종을 보러 갔어요
직접 가서 보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유리창으로 봤어요(제 손가락이 살짝 나왔습니다 ... 죄송합니다..ㅠㅠ)
꽁잔데 줄서면 한 한시간을 서야할꺼같아서 ㅋㅋㅋ
날씨도 필라델피아 오자마자 확 따듯해져서 좀 덥더라구요.
뉴욕에선 엄청추웠는데
독립기념관입니다
돈내면 입장 가능했는데 이것도 아까워서 밖에서 봤습니다...ㅠㅠ
필라델피아에 왔으니
필라델피아 치즈 스테이크를 먹으러 왔어요!
필라델피아 치즈케잌도 명물인가 싶었는데 이건 그냥 브랜드명이라고 필리델피아에 오면 이걸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맛있게 먹었으나 그냥... 치즈스테이크 맛입니다.
살짝 다르긴 한데 막 크게 다르지않아요.
여러군데 돌아다니고
역사적인 거리에 왔습니다
앨프레스 앨리라고 하는데
미국 옛 거리를 꾸며놓은 거리입니다
이뻣습니다.
작은 규묘지만 진짜 이쁘게 잘 꾸며놨습니다.
한국전쟁 추모비입니다
카투사로 복무하기도 했고 그래서 잠시 들렀습니다.
리딩 터미널 마켓이라는 농수산물 직판장입니다
미국 시장같은 건물인데 조리된 음식도 많이 팔고 과일이나 고기 생선 등등 다 팝니다.
현지인들도 많고 관광객도 많이 있었습니다.
돈도 아낄겸 오늘은 바나나랑 과일 살짝 사서 숙소 가서 먹었습니다.
필라델피아의 시청
시청이 이렇게 멋있게 생긴거 보면 신기하긴 합니다.
시간도 적당히 늦었고 숙소 위치 분위기도 모르니 일찍 들어갑니다.
숙소사진 입니다 ㅎㅎ
숙소 사진 진짜 거의 안찍은편인데 부모님이 숙소 사진좀 보내달라고 하셔서 몇개 없는 숙소 사진입니다
숙소는 깔끔하고 주인분도 친절한데 1인실에 화장실 공용이었습니다.
근데 역시 싼데는 이유가 있죠.
위치가 좀 그렇습니다.
도심에서 한 20-30분정도 위치였는데 절 제외하고 단 한명의 백인, 아시아 계 , 라틴계 등을 못보고 오로지 흑인만 있었습니다.
딱봐도 관광객인 24살 동양인이 큰 가방 하나 매고 지나가는데 흑인들이 다 쳐다봐서 좀 무서웠습니다..
해가 떠있어서 다행이긴 했는데 그래도 역시 싼데는 이유가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숙소 자체는 정말 깔끔하고 주인분도 좋아서 좋았습니다.
숙소 일찍와서 부모님이랑 통화하고 노다메칸타빌레 급 꽂혀서 열심히 봤네요 ㅋㅋㅋ
제일 좋아하는 만화입니다.
좀 보다 잡니다.
17일차입니다!
어제 일찍자기도 했고 그래서 오늘은 일찍 일어나서 움직입니다 ㅎㅎ
시장에서 뭔가 안사먹은게 살짝 아쉬워서 어제 갔던 시장에 들러서
칠면조 샌드위치를 포장해서 필라델피아 시청 벤치에서 먹었습니다.
맛은...
저 걸죽한 소스같은것만 없으면 맛있을꺼같은데
저거때문에 감자튀김도 별로고 샌드위치도 엄청 별로였네요.
필라델피아 광장
가니까 필라델피아 과학 박물관에서 축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학이나 연구소 같은거랑 연계해서 애들 좋아하는 실험같은걸 쉽게 알려주고 보여주는 행사를 하더라구요
사람이 엄청많았습니다 애들도 엄청많고 ㅋㅋ
가서 하나하나 해보고 싶었는데 애들 하고있는데 어른이 끼면 살짝 추해보일까봐 관뒀습니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미술관
동상들이 많아요
필라델피아 미술관
들어가진 않았는데 건물이 이뻐서 쭉 걸었어요 근처기도 하고
이제 슬슬 필라델피아 유명한곳은 다간거같고
대학교를 또 갑니다.
아이비리그중 하나인 유펜에 왔어요
University of Pennsylvania
줄여서 유펜이라고 불립니다.
캠퍼스를 쭉 둘러봅니다.
동아리나 활동 전단지들이 불어있어요
유펜에 한식당이 있어서 밥먹으러갑니다
한국음식이제 한동안 못먹을줄 알았는데 또먹었네요
짱맛
여기도 다돌아보고 이제 워싱턴으로 떠납니다
또 메가버스타고 2-3시간 갔어요
한 5달러정도 했던거같아요
도착하니 밤이라 숙소가서 잤습니다.
10인실 호스텔인데 나쁘지 않아요.
18일차!!
오늘은 셰난도어 국립공원에 갔습니다.
셰난도어 국립공원은 워싱턴 옆 버지니아주에 있는 국립공원인데
예전에 요세미티, 로키산맥 등 국립공원 갔었는데 기억에 너무 남아서 이번에 한군데 들르게 됬어요.
근데 문제는 날씨가 너무 안좋았다는겁니다 ㅠㅠ
비도 오고 안개도 끼고...
근데 투어를 미리 예약한거라 취소할 수가 없었어요....ㅠㅠㅠ
셰난도어 산 정상에서 찍은겁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진짜 밑까지 다보이면서 엄청 이뻣을꺼같은데
안개때문에 아무것도 안보여요 ㅠㅠ
중간에 움직이면서
버스가이드 분이 셰난도어산이 take me home, country road 에 나오는 산이라고 알려주셨네요
좀 내려와서야 그나마 살짝 보입니다.
기대 되게했는데 많이 아쉬웠어요 ㅠㅠ
다 허탕을 치고 내려갑니다 ㅠㅠㅠ
셰난도어 투어에 포함된 luray caverns
루레이 동굴
그래도 이거라도 봐서 좋았네요
석회암이 녹아서 생긴 석순들이 많은 석회동굴입니다
짱이뻐요
진짜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습니다 ㅎㅎ
여기에서 우연으로 한국인 가족분도 봤네요 ㅋㅋㅋ
자녀분들은 결혼해서 미국에서 살고 부모님은 한국에서 사시는데
자녀보러 이번에 놀러오셨더라구요 ㅋㅋㅋ
이런곳에서 한국말을 들을 줄은 잘몰랐습니다 ㅋㅋ
덕분에 가이드가 영어로 말하는데
아무래도 전문단어도 많고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옆에서 해석해주시는거 잘들었어요 ㅎㅎㅎ
동전 뿌리고 소원비는곳!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ㅋㅋㅋ
옆에 자동차 역사 박물관도 있어서 자동차의 처음 모델부터 다 전시해 놨더라구요
하지만 자동차에 큰 관심은 없어서 그냥 살짝만 봤습니다
대충먹은 저녁...
이제 진짜 패스트푸드라이프를 하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사진없으면 그냥 맥도날드 or 파파이스 간거예요 ㅎㅎ
돈이 없기도하고 너무 물가가 비싸서 엄두가 잘 안났어요 ㅠㅠ
펑펑...라이프는 뉴욕에서...중단...
바로 숙소가기에는 시간이 좀 남아서 미국 예술 박물관에 왔어요
워싱턴의 장점!
스미소니언 뮤지엄 모두 무료랍니다 ㅎㅎ
여행자들 부담이 없어서 진짜 좋아요
오바마를 헌정한 그림이 있었습니다
미국을 표현한 현대예술
다시숙소에 왔어요
워싱턴은 그래도 치안도 좋고 분위기도 좀 좋은편이라 산책도 잠시 나왔었습니다
호스텔에 한국 유학생(한국에서 중학교까지 다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유학갔더라구요)
이랑 얘기도 하고 재밌었습니다 ㅎㅎ 이친구도 정보보안? 이쪽이었는데
미국 취업 현실적인 얘기도 좀 하고 유학생의 삶을 좀 엿볼수 있어서
좋은 만남이었네요 ㅎㅎ
다시 날이 밝아서
19일차 입니다!
호스텔 조식으로 나온 팬케잌으로 때우고
오늘은 동행인 친구랑 돌아다니기로 해서 아침 일찍 백악관앞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ㅋㅋㅋ 진짜 백악관이여서 사람도 앞에 엄청많고
보안요원도 엄청많더라구요
워싱턴기념탑!
사진이 역광이네요..ㅠㅠ
크고 아름답습니다
세계 2차대전 기념비입니다
베트남전쟁 한국전쟁 등 전쟁에 관련된 기념비가 많았어요
여기도 역사도시답게 수학여행으로 많이 온다고 하네요
애들이 짱많아요
반대편으로 보이는 워싱턴 기념탑
쭉 약간 작은 인공호수로 이어져있습니다
링컨 동상이 있는 링컨기념관
링컨의 웅장한 동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ㅋㅋㅋ
올라와서 찍은사진
엄청평화로웠어요
날씨도
사람도
공간도
뉴욕에서 와서 그런지
뉴욕은 바쁜사람들 천지였는데
여기는 그래도 여유가 좀 느껴지는?
그럼 도시였네요
쭉 걸어서 구경해서 조지타운까지 갑니다
많이 걸었더니 넘나 배고파서 점심먹으러 왔어요
역시 샌드위치
싸고
맛있고
건강함니다
조아요
조지타운 거리
약간 캘리포니아 느낌났던거같아요
조지타운 유명한 컵케잌집인데
제가 사진않고 제친구가 사서 먹었어요 ㅋㅋ
엄청 달더라구요
한국에서 한참 블루보틀 들어온지 하루이틀되서 2-3시간 줄슨다 하길래
궁금해서 와본 블루보틀
컵케잌이랑 같이 먹었습니다 ㅎㅎ
맛은 잘모르겠어요...
커알못이라...
그냥 커피맛..
옆에서 다들 노가리 까고
편하게 거리에 나와서 쉬던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봅니다
대충 워싱턴 다 둘러보고
제 친구는 도서관 가고싶다고 해서
헤어지기로 합니다
전 워싱턴 자연사 박물관을 보러 왔어요
뉴욕에서도 갔었지만...
꽁자라서 ㅎㅎㅎ
어릴때는 공룡 진짜 좋아했어서
공룡화석 보니까 신기했네요
한국에는 많지 않기도 하구요
보석전시관
보석들이 엄청많아요
엄청 비싸보이는 보석들뿐...
다 보고 또 어두컴컴해져서 숙소에 갑니다 ㅎㅎ
숙소에 가서 투숙객들이랑 얘기도 좀하고 드립도 좀 치고 그랬었는데
나이 60-70? 정도 된 할머니가 술에 엄청취해서
저한테 막 시비걸더라구요
말로 막 싸웠었네요
인종차별? 인거같은데
하튼 기분 많이 나빴습니다
좀 진정된뒤에
그 어제만난 한국인 유학생이랑 얘기좀 하면서 떠들고 있었는데
또 다른 한국인 투숙객분이랑 만나서 얘기 많이했네요 ㅋㅋ
이분도 저랑 동갑에 군대갔다와서 전역하고 온것도 똑같고
50일정도 여행하는것도 똑같더라구요 ㅎㅎ
여행 해프닝들로 떠들면서 하루를 또 마감합니다 ㅎㅎ
20일차입니다!!
오늘도 온 또파이스...
근데 솔직히 미국에서 먹은 음식중에서 파파이스가 젤 조았어요
싸고
맛있고
익숙한맛...
숙소 근처에 있어서 먹고 또 움직입니다
어제 친구들이 여기서 이거타면 엄청 편하다길래 오늘은 한번 사용해 봅니다
엄청 많아요 이런 전동킥보드가
도시에 다 뿌려져 있더라구요
반납은 아무데나 하면 됩니다
이런거 처음봐서 관리가 좀 잘되나??
싶었는데
뭐 잘되니까 하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탑승기는
처음타봤는데 전동킥보드를 아예
살짝 무섭더라구요
오토바이타는느낌?
쉬운 오토바인데
막 안전할꺼같진않아서
조심하면서 타야겠다
편하긴 해요
날씨 엄청더웠는데
걸어다니는거보다 재밌고 좋긴했어요
오늘도 마저 못본 미술관에 왔어요
여기도 할게 많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그런데 미술관은 꽁자니까... 또 오게 됩니다..
여기서 제일 유명한 작품이 하나 있었는데
한번 경호원 아저씨한테 물어봤는데
다른데에 임시보냈다고...
엄청 죄송해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다른거 추천해주셨는데
살짝 아쉽긴했는데 그래도 친절하게 대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옆에 있던 우주 과학 박물관
여기도 애들한테 엄청 인기있어요
사람도 많고 우주로켓들이 많더라구요
큰 두개 정도는 리모델링중인지 공사중이래서
안하고 나머지만 하고 있었습니다
우주비행사들이 자는법
우주 사물함인데
거의 다 열어볼 수 있어요
식사에 간식에 카메라에 뭐 별게 다있더라구요
샤워부스? 같은것도 있어요 샤워기랑
비행의 역사를 다룬 전시관
라이트 형제의 이야기를 역시 보여주더라구요
전투기나 군관련도 많고요
문조각을 만져볼수 있는 체험존도 있어요
다 보고
국회의사당 보러왔어요
쭈욱 잔디가 깔려있습니다
그림자가 너무 웃기게 나왔네요 ㅋㅋㅋ
정면 샷
건축물들이 하나 같이 다 안이쁜게 없었던거같아요
미국에서
유럽에서 가져온 건축양식?을 가져와서 그런지
유사한점도 많고
이쁘더라구요
미국에서 항상 가보고 싶었던 월마트
근데 큰 월마트들은 근교나 다 멀리 있고
대중교통으로 가기가 힘든구조다 보니
불가능했고
그냥 우리나라 치면 롯데슈퍼?
이런느낌의 슈퍼센터에 왔어요
와서 과일이랑 망고 샀어요
마트여서 좀 싸거든요
맨날 패스트푸드만 먹으니 몸 영양소도 좀 걱정되고
아 썬크림도 샀어요
이제 다음도시가 올랜도 마이애미인데
엄청덥고 햇빛이 강하거든요
먹었던 저녁
망고랑 과일만 먹었습니다
옆에 있던 필리핀 아저씨가 너 왜 과일만 먹냐고 물어봐서
영양밸런스를 위해 먹는다고 하니까
엄청 웃었던ㅋㅋㅋㅋㅋ
중국요리 추천많이해주고 음식요리 싼데랑 이것저것 추천해줬네요 이분이
아침에 핸드폰 잃어버린 해프닝이 있었는데(호스텔 샤워실에 두고 옴)
이분이 바로 직원한테 맡겨주셔서 금방 찾았습니다...
진짜 큰일나는줄 알았어요 ㅠㅠ
이걸로 오늘도 마무리!
이렇게 20일 마무리 되었고요
다음편은 올랜도(디즈니월드 + NASA 스페이스 센터)!
로 돌아올거같습니다
이번에도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편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00/read/30573698?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1269230
2편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00/read/30573704?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1269230
3편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00/read/30573721
5편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00/read/30573769
(IP보기클릭)175.192.***.***
(IP보기클릭)59.10.***.***
항상 첫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덕분에 힘이 납니다!! ㅎㅎ | 19.07.21 13:19 | |
(IP보기클릭)61.253.***.***
(IP보기클릭)59.10.***.***
다 하나의 해프닝이고 경험이 되는거같습니다 ㅎㅎ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19.07.21 14: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