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클베리입니다.
비교적 맑은 어느 주말 아침..
아내는 장모님 병원으로..
지맹이와 저는 캠핑장으로 갈 채비를 합니다.
아내가 늘 하는 말..
"난 엄마 돌보는데 집중 할테니..
당신은 지맹이한테 집중해 주세요^^"
"이번 주말도 아자아자!"
짐 싣고 있는데 지맹인 트와이스 춤 삼매경..
"아빠~ 서둘러~ 왜 이렇게 거북이 같아?"
오랜만에 보는 파란 하늘입니다.
기분이 가벼워지네요.
쿨러, 옷, 히터, 붕붕이들...
"딸~ 준비 완료했삼!"
"아빠~ 갑자기 우동이 먹고 싶어졌어.
우리 우동 먹고 가면 안 돼?"
"안될 게 어딨겠니. 고고싱!"
호로록 호로록..
게 눈 감추듯 흡입하네요 ㅎㅎ
한탄강이 보일 때면 지맹이가 말합니다.
"아빠~ 이제 다 와간다 그치?
이번주에도 바람이 꽤 불었다던데..
방수포 타프가 씩씩하게 잘 견뎌주었군요.
짐 정리할 동안 지맹이는 액괴 타임~마!
리락아~ 너도 쉬고 있으렴..^^
붕붕이들은 데크 주차장에 파킹 합니다.
저녁엔 좀 쌀쌀할 테니 저번에 주워놓은 땔감을 손질해 놓습니다.
자.. 아빠와 딸의 취미 생활을 즐겨 볼까요.
"오늘은 진주 슬라임과 투명액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붕붕이들 정비 좀 해 볼까나..
막둥이 밴디트의 스포일러 보강 작업.
큰형 서밋의 타이어 교체를 하려는데..
휠 렌치를 안가져 왔네요...ㅠㅠ
혹시나 하고 롱노우즈를 대어보니 딱 맞네요.
휠 분리 완료!
새로운 타이어 장착도 완료!
딸은 딸대로, 아빠는 아빠대로..
서로 좋아하는 것에 빠진 순간.
이런 것도 소소한 행복입니다.^^
캠핑장에서 SUV 차량 홍보 행사를 하네요.
티슈, 종이컵, 물티슈, 휴대용 수저 세트 등.
신차도 타보고 득템했습니다. -_-v
동생네가 놀러 왔습니다.
마차 타고 잔디밭으로 고고!
조카 지율이에게 RC 체험의 신세계를..
"아빠~ 나도 큰아빠 같은 자동차 사줘~"
지맹, 지안, 지율..
붕붕이 마차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 합니다.
조카와 큰아빠의 RC 경주.
"얘들아~ 이제 밥 먹으러 갈까?"
해가 넘어가니 선선합니다.
낮에 잘라놓은 땔감에 불을 지피고..
붕붕이들이 엉망이네요.
마른 풀과 먼지투성이..
배터리들이 먼저 밥을 먹네요.ㅎㅎ
서둘러 붕붕이들 손질을 합니다.
아이들은 저녁 준비할 동안 실내 놀이.
저녁이 되고 랜턴을 밝히니 운치 있네요.
바베큐의 기본은 목살이죠.
삼겹살은 구이 바다에서 치지지직..
라면으로 느끼한 속을 달래줍니다.
동생 가족이 집으로 돌아가고..
지맹이랑 저는 샤워 후 찜질방에서 댄스 공연.
동생들과 노느라 체력이 소진되었는지..
10시도 안되어서 자러 들어갑니다.
아빠도.. 딸도...
눕자마자 꿈나라행 KTX를 탔네요.
zzZ.............
와우! 맑은 하늘이 어느 때보다 반가운 요즘입니다.
한탄강도 곧 녹색 옷을 입겠죠..^^
근데.. 저 멀리에.. 무언가가 보입니다.
오프로드 차량 동호회로 보입니다.
저도 나중에 큰 바퀴 차를 타보고싶네요ㅎㅎ
국물떡볶이를 해놓고 잠시 정리를 하는 틈에..
지맹이가 거의 다 먹어버렸군요 -_-;
"아빠~ 나 아이스크림 사주면 안 돼?"
"그럼 우리 오늘은 일찍 갈까?"
"텐트야 다음 주에 다시 만나자꾸나..^^"
주유하고 받은 세차권으로 시원하게 목욕하고..
동네 아이스크림 가게를 향해 달립니다!
"아빠~ 나 오늘은 캐릭터 컵으로 먹을래~"
"그래~ 아빤 커피 한잔 할란다~ ㅎㅎ"
장박이라 가장 좋은 점.
캠핑 짐이 단출하다는 것!
요즘 지맹이가 좋아하는 큐브형 제품입니다.
집에 몇 개 사놓고 먹고 싶을 때 편하게 먹기 좋네요^^
엄마가 좋아하는 아몬드 아이스크림도 챙기기!
병원에서 장모님 간병하느라 애쓴 엄마..
캠핑장에서 신나게 뛰어 노느라 체력 방전된 아빠와 딸..
체력 보충으로 마무리합시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은 듯합니다.
손에 잡힐 듯 말 듯하지만..
한 걸음 더 나가고 힘껏 점프하면 잡힐 겁니다.
지난 주말에도 아내와 저는 말했습니다.
"이런 게 행복이지..^^"
행복과 불행은 작은 생각의 차이에서 오는 게 아닐까요.
오늘도 저는 행복합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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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돈이 많아서 행복한게 아니고, 돈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옷도 일년에 한두번 사입고 40만km 다 된 차도 탑니다. 어느 한 쪽의 욕심을 버리면 다른 쪽의 행복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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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보는사람도 힐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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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볼때마다 기분좋은 사진들과 글입니다.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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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로 기분 좋아지셨다니... 저도 덩달아 기분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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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 글을 읽고 이런식으로도 생각할 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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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보는사람도 힐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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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생각해 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 18.04.27 1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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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볼때마다 기분좋은 사진들과 글입니다.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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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로 기분 좋아지셨다니... 저도 덩달아 기분 좋아집니다^^ | 18.04.27 1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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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로플링
아닙니다. 돈이 많아서 행복한게 아니고, 돈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옷도 일년에 한두번 사입고 40만km 다 된 차도 탑니다. 어느 한 쪽의 욕심을 버리면 다른 쪽의 행복이 찾아옵니다. | 18.04.27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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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로플링
와.. 이런 글을 읽고 이런식으로도 생각할 수 있구나. | 18.05.01 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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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암탁
허클베리님 글을 처음 보시는 분이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18.05.01 1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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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암탁
삶에 찌들고 여유가 없는 사람은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는거져 주말없이 매일 야근에 박봉인 사람들은 저런 삶 자체가 희망이고 기적인 것을.. | 18.05.01 16:28 | |
(IP보기클릭)114.200.***.***
인생은 로플링
행복은 돈으로 살수있는게 맞는데요. | 18.05.01 18:20 | |
(IP보기클릭)220.78.***.***
인생은 로플링
적어도 루리웹 끊고 밖에 나가면 더 햄볶을수도 있습니다 | 18.05.01 18:46 | |
(IP보기클릭)114.200.***.***
피카츄의나날
그건아닌데요 .우리가 루리웹을 하기때문에 행복한건데요. | 18.05.01 19:40 | |
(IP보기클릭)220.78.***.***
그으으
슬프게 보이네요 ;ㅅ; | 18.05.01 1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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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
우문현답 이시네요 ^^ | 18.05.01 2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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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안돼요
삶에 찌든다는 것..무언가 목표치가 있어서 고생을 더 하는거겠죠.. 저는 돈 덜 벌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훨씬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입니다. 동종업계 지인들은 야근에 주말근무, 추가 근무하면서 돈은 배로 벌지만.. 늘 저희가 부럽다고 하네요. 돈 많이 못 벌어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 18.05.01 2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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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을 나누니 진정 힐링되네요^^ | 18.05.01 0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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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지공사를 이쪽에서ㅎㅎㅎ | 18.04.29 08: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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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4.30 1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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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바다라고 합니다. 각종 구이나 전골 등.. 모든 요리가 가능합니다. | 18.04.30 1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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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__ | 18.04.30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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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최고니까요..^^ | 18.04.30 1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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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쉬 4X4 1/10 스케일입니다^^ | 18.04.30 16:30 | |
(IP보기클릭)222.108.***.***
아 그렇군요 ~ 사진상 좀 작아보여서 전 1/16 가지고 놀아서 혹여나 했어요 | 18.04.30 16:33 | |
(IP보기클릭)221.155.***.***
미니슬래쉬 유저시군요. 반갑습니다! 어쩌다 보니 트랙사스 매니아가 되었네요^^ | 18.04.30 1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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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트랙사스 브랜드가 아직도 팔팔하게 살아있나 보군요 ㄷㄷ 십년도 더 전에 RC모형 잡지에서 리뷰 뜬거 보고 침만 흘렸었는데.. | 18.04.30 20:49 | |
(IP보기클릭)110.70.***.***
트랙사스펀카로 인기가 좋습니다. 팔년쯤 전부터 트랙사스 이용중이네요^^ | 18.04.30 2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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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딸과 좋은 아내가 있기에..^^ | 18.04.30 1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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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랑님도 늘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18.04.30 1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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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다닌지.. 30여년 되었네요. 그동안 장비의 변화도 많고 캠핑 문화도 바뀌었지만.. 캠핑을 함께하는 가족사랑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 18.04.30 16: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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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현진
아내도 다음생엔 제 딸이길 원하네요.. 좋은 뜻이겠죠? ㅎㅎㅎ | 18.04.30 1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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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책이 뭐에요? | 18.04.30 1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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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나 다른 커뮤니티에서 자주써요 ㅋㅋ 도대체....! 를 좀 재밌게 쓰는거에요 | 18.05.01 0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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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대체!ㅎㅎㅎ 하나 배웠습니다^^ | 18.05.01 1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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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박텐트를 접고 왔네요. 당분간은 나들이 모드,..^^ | 18.04.30 16: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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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서 제 글을 좋아해 주셔서 힘이 납니다.^^ 정댈리님도 감사합니다! | 18.04.30 16: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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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너무 빨리 자라서.. 늘 슬픈 아빠입니다...ㅠㅠ | 18.04.30 16: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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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기 싫은데.. 주위에 그런 경우를 좋좋 봐 와서.. 저희 부녀는 안그럴거라 믿습니다! | 18.04.30 16: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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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연세가..요? ㅎㅎㅎ | 18.04.30 1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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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이면 한참 재롱 부릴 때네요. 그 시절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10살이라니..ㅜㅜ | 18.04.30 18: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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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반에서 중간정도래요. 보통인거죠. 큰 애들은 딸아이보다 한 뼘이 더 크더라고요. | 18.04.30 1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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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한번뿐인 인생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살고픈 생각이 가득합니다. | 18.04.30 1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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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샤워하고 나면 찜질방에서 공연을.. 상쾌해서 기분이 업 되나봐요^^ | 18.04.30 1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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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힘 내시고 늘 행복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18.04.30 1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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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느끼신다니... 삼식이님 마음도 아름다우실 듯 합니다. | 18.04.30 23: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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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일주라.. 저도 딸아이와 도전 해봐야겠네요^^ | 18.04.30 2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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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으로 환산시 약 3.5마력쯤 됩니다. | 18.04.30 2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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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히 받겠습니다^^ | 18.04.30 2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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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벌써 10살이 되었네요ㅜㅜ 시간이 야속합니다. | 18.04.30 2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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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아빠, 멋진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8.04.30 2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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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 있는 아이입니다. 춤과 노래를 늘 끼고 사네요. | 18.04.30 2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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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내도 물질적 욕심이 별로 없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좋은 차, 큰 집, 명품... 아웃오브 안중입니다. 그저 가족의 행복이 최고라고 믿는 부부.. | 18.04.30 2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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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라 하시니..영광스럽습니다^^ | 18.04.30 2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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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단위나 연 단위로 선결제를 합니다. 흔히 장박이라고 합니다. 텐트를 설치하고 용품들을 세팅한 상태로 매주 주말이면 식재료나 놀잇감만 들고 가는거죠. 캠핑장 관리자 분들이 눈 털어주시고 배수 확인해 주시고 cctv로 도난 방지를 합니다. | 18.04.30 2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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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 18.05.01 07: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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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괜찮을 때 거의 활동합니다. 그리고 연천 캠핑장 쪽은 수도권보다는 덜한 편이네요^^ 미세먼지..지긋지긋해요-.-; | 18.05.01 0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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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습니다. | 18.05.01 0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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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는 말..참 듣기 좋은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 18.05.01 1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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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알씨카가 실제 자동차도 끌어요^^ | 18.05.01 1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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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것은 마음 먹기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 18.05.01 1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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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이시면 일단 결혼부터..^^ 이 사람과 오래오래 함께 웃으며 살 수 있겠구나..싶으면 잡으세요! | 18.05.01 1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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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거 별게 아니더군요. 오늘아침에도 딸아이가 토스트 잘 먹고 치카 잘 해서 어찌나 행복하던지.. | 18.05.01 1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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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미혼이신가봐요. 꼭 좋은 짝과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18.05.01 10: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