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 여행다녀왔습니다.
3일차는 가고시마 씨티투어를 컨셉으로 돌아다녔어요.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가고시마추오역 매표소에 들려, 다음날 이부스키행 열차 티켓을 미리 예매하였습니다.
저는 하루에 3회 정도 운행하는 특별한 테마열차인 이부타마로 예약해서, 편도기준 JPY 2,140 이었습니다.
아마 일반열차는 반값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표소와 같은 층에 있는 식당가골목입니다, 구루메도리(?) 암튼 빅카메라 쪽으로 건너가는 길에 있어요.
여기에 있는 오오야마 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
여러분, 가고시마 오시면 흑돼지돈까스 일단 드세요.
추천입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고 나온 오오야마
빅카메라는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규모가 너무 작은 것 같아요.
이 날, 날씨는 좋았습니다.
잠깐의 먹구름일 뿐.
하늘은 짱짱합니다.
덴몬칸으로 건너왔습니다.
분명 번화가인데도 불구하고 꽤나 한적한 덴몬칸.
자비에르공원 맞은 편의 교회, 역사적 의미는 있을지언정 보는 사람한테는 별 감흥이 없습니다.
그렇게 걷다보니 앞에 이상한게 보입니다.
오른편 공원에는 더 이상한 게 있구요.
뭘까 하는 궁금증에 올라가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중간중간 한국어가 명기된 안내표지판이 있어요.
참 좋았어요.
들어가보니 신사 입니다.
근데 사람도 많지 않고, 뭔가 액티브하지않은 그냥 그런 느낌.
신사 쪽에서 보는 느낌은 이렇습니다.
주변에 뭐가 옹기종기 알듯모를듯 모여있어요.
뭐 유명한 사람의 동상이겠죠.
알고싶어도 알수가없습니다, 정보부족으로 인해..
계속 주변 왔다갔다하면서 시간은 흐르고 있었습니다.
예상치못한 시간딜레이가 발생했지만, 모두가 다 재밌었습니다.
by Canon EOS 450D
(IP보기클릭)59.5.***.***
(IP보기클릭)121.170.***.***
감사합니다!! | 18.02.16 10:46 | |
(IP보기클릭)1.238.***.***
(IP보기클릭)1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