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TGS를 나홀로 여행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16년을 17년에 왜 작성 하시냐고 물어보시면...
"여친과 함께하는 도쿄여행"의 글을 보고... 그리고 바쁜 일정에 정신 없다가...
옛 추억을 되살리고 싶어서 이제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 홀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일본어, 영어도 잘 못합니다... 아니죠 거의 못 한다고 하는게 ㅋㅋㅋ맞는 표현 같네요 ㅋㅋㅋㅋ
폰 사진으로 거의 600장 정도 찍은 것 같아요... 화질, 구도 이상한 것은... 정말 죄송 합니다. ㅠㅠㅋㅋ
그럼 시작!
여행 일정 9월 12일 ~ 19일 1주일간 입니다.
TGS 출장 때문에 간 것 이지만... 어차피 자비로 출장가는거 여행이나 하자는 마음으로 1주일 여행 계획을 잡았습니다어차피
첫날 9월 12일
비행기 타기전 한방
비행기 한방.
사실 이날 TGS 빌드를 만들기 위해 밤을 꼴딱 샜습니다.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일본 비행기를 타는데요. 자리가 버스 우등처럼되어 있었습니다.
이전 제주도나, 오사카 갈때는 저가항공, 제주항공 같은거 타다가. 일본 비행기를 처음 타니 처음에는 우와!!! 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올 때 알았는데요. 비즈니스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비즈니스을 앉게 된 이유는 예약에서 오류가 발생해서 자리를 바꺼주었는데.
그게....ㅎㅎㅎ
그런데 그 당시 그것도 몰랐고, 또한 잠을 못자기 때문에 그냥 우등 처럼 일짜로 눕히고 (하니깐 담요를 갓다주더라구요 ㅎㅎㅎㅎ)바로 나가 떨어졌습니다.
눈을 뜨니깐 도쿄 ㅋㅋㅋㅋ
그리고 비즈니스라서 그냥 바로 먼저 나갈 수 있더라구요 ㅋㅋㅋ
여튼 도쿄 도착!!!
김포 > 하네다 공항
비행기 가격, 집 공항, 공항에서 도쿄 등 차비등을 조합적으로 계산해서 볼때!!! ㅎㅎ
날씨는 1주일 풀 우울 했습니다. ㅠㅠㅠㅠ 혼자 온 저의 마음이 하늘이 알아주나봐요 ㅠㅠㅋㅋ
12-14일 일정!!!
개인 직업병으로... 일정 관리를 빡시게 스케쥴링을 합니다. ㅠㅠㅋㅋㅋ
숙소 근처인 긴자역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습니다.
태어나서 이런 오므라이스는 처음인 것 같아서요... 일본 오므라이스는 다 이런 것인가??? 할 정도로 입에서 사르르륵...
절대 배고파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긴자역 인데요... 정말 멋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은 이런 옛? 정통 건물과 현대적 건물을 조화를 잘 시키는 것 같아서 부럽고, 멋진 것 같아요
캐리어를 끌고 숙소에 도착했는데...
제 방에 이미 다른 사람이 ㄷㄷㄷㄷㄷ
그래서 우선 옥상으로 올라가서? 급 에어비앤비 집 주인에게 연락해서 막 따지면서 답장 기다리면서 한장 찍었습니다.
옥상 뷰가 정말 좋더라구요. 밤에는 외국인들 옥상에서 술 먹고 이야기 하고 ㅋㅋㅋㅋ
결국 1시간 이상 대화를 끝에 다른 방을 받았습니다. (이때 부터 이 집주인에게 신뢰감이 팍팍 떨어지기 시작 했습니다.)
주방, 화장실 등은 공용이며, 개인 방만 제공하는 형태 입니다. 도쿄라. 오사카 보다 방값이 후덜덜하네요... 그나마 역에서 가깝고, 가성비 좋으면서, 혼자 개인 공간(게하가 아닌) 곳을 찾다가 겨우 예약했던 집? 방 입니다.
출장에서 간지나는 맥북 세팅! (저기가 저의 아침 식사 공간... 밤에는 혼술 공간.... 주르르륵)
짐 정리하고 일정에 맞혀 바로 여행 시작!!!여기 오자마자 느낀 것은... 사람 오지게 많구나.. ㄷㄷㄷㄷ
그 유명한 시부야 거리 입니다.
요요기 공원 입니다.
이때 포켓몬이 일본에 출시 했을 때라 공원에 있는 대부분 사람들 (남녀 노소 상관 없이) 다들 포켓몬 잡으로 돌아 다니고, 뛰고 하더라구요
제 직업? 특성상... 주변에서 핸드폰을 만지면 몰 하는지 보는...습관이...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공원 내가 왜 왓지... 자괴감들면서 걷다가 결국 1시간 낮잠 ㅋㅋㅋㅋㅋㅋㅋ
하라주쿠역 입니다. 사람도 많고 멋지네요
하라주쿠역을 배회 하다가 유명한 맛집?을 검색해서 냉큼 들어왔습니다.
소고기 덮밥과 시원한 맥주 한잔!!! 꿀맛!
도쿄 타워!!! 남산 타워 걸어가는 느낌이였습니다ㅎㅎㅎ
도쿄 타워 가는 길이 운이 좋아서 저 마리오? 코스프레와 키트를 탄 행사? 이벤트? 사람들?을 봤습니다.
너무 신기해서 바로 사진을 찍엇지만... 폰 카메라와 저의 지친 체력으로 인해... 화질은 망 ㅠㅠㅠ 죄송 합니다 ㅠㅠ
역시 야경이 ㅎㅎㅎ 멋져요
도쿄 타워의 내부의 레이져? 조명?? 쑈?? 입니다 ㅎㅎㅎ 계속 다른 빛들이 나와서 열심히 사진찍었지만..
주르르륵... ㅠ
혼자 갓지만... 그래도 셀카를 찍어야 합니다 ㅋㅋㅋㅋㅋ
저기서 한 10장 저렇게 올려 놓고 찍다가 도저히 안되서 결국 주변 일본사람에게 부탁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쿄 타워를 1일차 마지막? 일정으로 하고 숙소에 도착... 출장이기 때문에
시원한 술?과 함께 ㅋㅋㅋㅋ 이날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2번째 날은 바로 디즈니씨!!! 가는 날
아침 일찍 가려고 했으나... 전전날 밤샌 작업과 그리고 전날 무리한 뚜벅이 여행으로 인해... 12시에 기상을 하게 됩니다.
거기다가 비까지....
정말 1시간 동안 고민했습니다.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ㅠㅠ 하지만... 도쿄 왔으니... 언제 가보겟냐 하는 심정으로 ㄱㄱㄱㄱ
첫날에 이어 우울한 날씨 ㅠㅠㅠ
역시 일본!!!
열심히 대기표를 뽑았지만... 일본어를 못 읽는 저에게는...
1장만 뽑을 수 있다는 것과...
저것이 사용할 수 없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저거 모르고 초반에 저거 뽑으로 왓다리 갓다리... 크흑 ㅠㅠㅠ
숨은 저 찾기 ㅋㅋㅋ
숨은 저 찾기 ㅋㅋㅋㅋ
친구들으 그러더군요. 너는 정말 혼자서도 잘 놀고 돌아 다닌다고 ㅋㅋㅋㅋ
완전.. 유럽인줄 알았습니다.
용암 불 연출이 화려 해요 ㅋㅋㅋㅋ
아쉽지만 저거 터지는 것은 아무리 찍어도 그지 같이 나와서 ㅠㅠㅠ
마지막 복귀전 사진
정말 마감할때 까지 풀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느꼇지만 여긴 가족과 함께 구경하는 재미가 확실히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애버랜드의 티익스프로 같은
그런 놀이기구가 없어서.. (비슷한건 있지만... 그냥 루즈 했네요 ㅠ)놀이 기구 타는 재미는... 그닥...
오사카 USJ가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도쿄에 지인이 출장 왔더라구요...
한국에서 못봤는데 5년만에 ... 도쿄에서 만났습니다.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은 정말 신기 하더라구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일본 스시 너무 좋아 합니다. ㅋㅋㅋ지인과 시스 냠냠
몬가 아쉬워서 24시간 영업하는 가게에서 교자와 시원한 맥주 한잔 ㅋㅋㅋㅋ
이렇게 2일차는 끝났습니다. 누가 보면 놀기만 하는 줄 ㅠㅠㅋㅋ
3일차!!
14일 부터 저희 부스 준비를 위해 TGS를 찾아 갔습니다.
열심히 저희 초라한? 작은 부스를 꾸미고? 정리하고, 관계자들 만나서 티켓 받고 ㅎㅎㅎ
TGS 당시 한국의 공동관 입니다.
비즈니스관이며 주로 외국 바이어들과 미팅하는 장소 입니다.
열심히 TGS를 준비하고 관계자들, 그리고 기자들이 많았습니다.
으리으리하게 부스들을 세팅 합니다.
15년 16년 지스타를 다 갔지만. 규모의 차이가 ㄷㄷㄷㄷ
플스!!! 여기서 그 호라이즌 제로 던!을 시연하고 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장난 아니였어요 ㅋㅋ
한국 공동관에 참석하는 관계들 모두 화이팅? 하라고? 하는 자리 입니다.
물론 뷔폐식이며 공짜라서 술과 음식을 많이 먹었습니다.
일본 퍼블리싱 대표님을 만나고 친해져서 2차로 이동하는 길에 찍었습니다.
술도 먹고 그래서 여기 장소명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ㅠㅠ
일본 퍼블리싱 대표와 그 직원분들과 함께!!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음식점에서 다 흡연 합니다.
저는 비 흡연자라... 불편 하더라구요 ㅠㅠㅠ
한잔에 만원??정도 하는 사케 입니다.
처음 따라줄때의 비쥬얼은 ㄷㄷㄷㄷ 장난 아닙니다. 엄청 큰 사케 한병을 가져와서 눈 앞에서 따라주는데
와우 맛도 정말 꿀맛!!! 튀김, 사시미 모두 꿀맛!!
이렇게 3일차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운 좋게 관광도 맛있는 것더 얻어 먹었어요 ㅎㅎㅎ
4일차!!!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무한 미팅의 시작이였습니다. ㅠㅠ
TGS!!!! 태어나서 처음으로 TGS를 간거였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비즈니스이긴 했지만 저희 부스가 있는 자체가 너무 좋았던 것 같네요 ㅎㅎ
열심히 일했습니다.
거의 풀로 미팅을 잡아서!!!
물론 통역을 해주시는 분 잘 도와주셨습니다 ㅎㅎㅎㅎ
TGS에서 주최하는 축하 파티 입니다.
의리의리한 호텔에서 진행했으며, 각 관계자분들로 사람이 엄청 많았네요 ㄷㄷㄷㄷ
여기서도 무한 음식!! 무한 술!!!
일하러 온게 아니라 술 먹으로 온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4일 차도 이렇게 마무리...
5일차!!
TGS!!! 구경 입니다. 바쁜 미팅 시간에도 밥 먹으러 갈때나 혹은 주변을 살짝? 구경 했습니다 ㅋㅋ
절대!! 한가에서 그런건 아니에요 ㅋㅋㅋ
용과같이에 나오는 AV 배우들 입니다.!!!
모니터로만 보던 그녀들을 눈 앞에서 보게되어!!! 너무 신기ㅋㅋㅋㅋㅋㅋ
저는 옵치 다이아? 유저 입니다. 송하나 좋아 합니닫 ㅋㅋㅋㅋ
호라이즌 제로 던!!!! 아쉽게 시간이 안되서 플레이는 못해보았습니다.
솔직히 저거 찍을 때 10분만 기달리면 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일반 사람들에게는 개장을 안해서 여유가 있었거든요 ㅎㅎ
TGS 미팅 마무리 샷!
한국 공동관 참석했던 대표님이 일본어와 도쿄를 잘 아셔서 함께
아키하바라를 구경 했습니다만. 늦은 시간 때라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은 별로 못봤네요 ㅠㅠㅠ
오락실 갔습니다. ㅋㅋㅋ거기서 캡슐에 타서 하는 건담 게임이 있는데...
와우 이게 땅 ㅁㅁ기 형식으로 하다보니 전국에 있는 유저들과 함께 멀티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음성채팅도 지원되서 의자 양 옆 스피커에서 일본어로 도와달라? 라는 말이 들리고 ㅎㅎㅎ
조작하는 맛도 좋았습니다.
역시 게임은 저런 아케이드로 해야 제맛 인것 같아요
드디어 숙소 도착!!!
역시 일본 밤은 조용 합니다 ㅎㅎㅎ
6일 차
드디어 TGS의 모든 미팅이 끝나고 다시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운 좋게 일본 여자분이랑 (한국어 잘하는?) 친해져서 함께 TGS 구경했습니다.~
TGS 입구
역시 게임은 모니터 5개로 해야 제맛이죠!?ㅋㅋㅋ
인형인줄... 대박 이뻣어요 ㅋㅋㅋㅋ
역시 갓 일본 ㅋㅋㅋㅋ 저렇게 앉아서 게임 하는 것 입니다 ㅋㅋㅋ
역시 일반인 개장을 하니 사람이 후덜덜 합니다.
TGS 구경을 마무리 하고 아사쿠사 신사를 왔습니다.
역시 핫한 관광 코스라 사람이 후덜덜
주말? 밤이라서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아사쿠사 신사 근처에 있는 도쿄 스카이트리로 이동!
배고프다고 해서 그 유명한? 바나나 빵을 사서 같이 냠냠 ㅋㅋㅋ
으리 으리 합니다.
하지만... 옥상 전망 보기에는 가격이 너무 너무 비싸서... 결국 포기 ㅋㅋㅋ
낮은 층에서 사진 찍었는데 역시나 멋진 것 같아요. 깔끔한 일본?ㅎㅎㅎ
마무리는 언제나 술 입니다.
7일 종일 풀로 술 마신 것 같네요 ㅋㅋㅋ사케, 맥주 ㅋㅋㅋㅋㅋ
오사카 갈때는 그 다 290엔 하는 꼬치집 많이 갔었는데. 일본 이자카야를 처음 가봣는데 안주가 훌륭 합니다.
다만.. 술값이 어마 어마하네요 ㄷㄷㄷㄷ 둘이서 간단히? 먹었는데 8천엔....
다행히 일본 여성분 센스있게 더치해주셔서 다행...
가이드 + 더치 해주셔서 2차는 제가 쏘긴 했는데... 아쉽게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ㅋㅋ
거기 가게도 이쁘고 작고 아담하고 가성비도 좋았는데 ㅎㅎㅎ
이렇게 5일차가 끝났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데 양이 어마 어마하네요 ㄷㄷㄷㄷㄷ
6일차 여행 시작!
6일에는 오다이바!!!를 갔습니다.
그런데 정말 저는 도쿄 여행에 운이 없는지... 1주일 풀로 비가 오고, 습하고... ㅠㅠㅠ 날씨도 흑흑
저는 역시 게임머 입니다. 그래서 그 유명한 VR 게임센터?가 있는 곳을 왔는데...
저거 해보고 싶었는데... 기달려야 하는 시간이 2시간...
그리고 가격도 너무 비싸서... 포기 했습니다. ㅠㅠㅠㅠ
돈만 있어도 하고 싶었는데 ㅠㅠㅠ 흑흑
길거리에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주말이라서 그런지?ㅎㅎㅎ
레슬링 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2:2로 하고 있었습니다.
한강 느낌이 살짝?ㅋㅋㅋ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울트라 제펜? 이라는 엄청 큰 콘서트가 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역시 오다이바에서는 건담!!!
건담 앞에서 셀카 찍고 있는데... 흑 ㅠㅠㅠ
울트라 제펜 콘서트 때문인지 이런 옷을 입고 온 사람들이 무지 무지 많았습니다 ㅋㅋㅋ
거기서 대표 한장 ㅋㅋㅋㅋ
코스프레!!
어마어마하게 사람이 많습니다.
신나는? 클럽 노래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ㅋㅋㅋ
오다이바에 있는 그 유명한 온천!! 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파, 온천을 좋아해서 ㅋㅋㅋ오사카 1주일 동안 3번을 갔던 기억이 ㅋㅋㅋ
역시!! 커플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혼자서 열심히 즐기고 사진찍었습니다 ㅋㅋㅋㅋ
한국의 찜질방 느낌이 나요 ㅎㅎㅎ
우리 나라 찜질복 대신 기모노? ㅋㅋㅋ
그리고 무슨 이벤트?를 하는데... 정말 재미가 없더라구요....ㅋㅋㅋㅋ
일본어를 못 알아들어서 그런가 ㅋㅋㅋ
그다음 코스는 일본의 롯폰기 힐즈 입니다.
이때는 다행히 TGS에서 저희 부스 통역 해주는 분이랑 친해져서 (남자분...ㅋㅋㅋ) 가이드 해주신다고 하셔서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같이 모스버거!!!
햄버거도 꿀맛!!
그리고 일본에서 친해진 일본 여성분과, 가이드 분 해서 총 3명이서 저녁에 술 한잔!!!
(TGS 같이 갔던 여성분은 아닙니다)
다행히 통역해주시는 분이 통역 잘 해주셔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6일차가 마무리...
마지막 7일차... 여기 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 합니다.
거의 1시간 30분째 글을 쓰고 있네요 ㅎㅎㅎㅎ;;
마지막 7일차 입니다.
통역해주신 분과 함께 맥도날드에서 저 음료로 해장? 하고 ㅎㅎ
도쿄에서 정말 유명하다는 그 라멘집? (일찍 갔지만... 그래도 1시간 정도 줄 섰네요 ㄷㄷㄷㄷ)
도쿄역 지하 상가에서 유명하다는 그 츠케멘 입니다.
옆에서는 초 고빼기로 먹는데 양이 후덜덜... 먹는 속도도 어마 어마 하더라구요;;;
포장도 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포장은 포기 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ㅋ
마지막 날까지 비가 왔습니다.
그것도 대박 많이... 정말 마지막에는 하얗게 불태우면서 많이 돌아다녔는데... 사진을 거의 못찍었네요 ㅠㅠㅠㅠ
비 쫄딱 맞으면서 돈키호테를 찾아서
쇼핑 했습니다. 술을 좋아해서 ㅋㅋㅋ술만 ㅋㅋㅋ
그리고 힘들게 다시 하네다 공항...
도쿄 안녕...
이제 도쿄는 언제 올지 모르겠네요 ㅠㅠㅠ
1주일 풀 뚜벅이로 돌아다니면서 풀로 술먹고... 일하고...
태어나서 혼자서 여행 잘 갈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많이 했지만...
역시나 그냥 무작정 하면 되더라고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도 무작정 시작하다보니 지금까지고 하고 있는 것 같지만...
뚜벅이, 나홀로 여행도 힘들고 외롭지만? 새로운 경험인 것 같습니다.
모 사진 보면서 아시겠지만 저는 게임 개발자 입니다.
그리고 아는 분과 함께 매우 소규모로 창업을 했습니다. (그러니... 반 자비로 출장을 ㅋㅋㅋㅋ)
운이 좋아 정부 지원사업으로 TGS 부스 지원을 받아 다녀왔는데요.
어릴적 부터 나도 TGS 부스에서 내가 만든 게임을 소개 해주고 싶었던 꿈이 있었는데
그 꿈 하나를 이룬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들고 싶은 게임을 다 만들어야지 라는 꿈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재미있고 모두가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을 꾸준히 만들고 싶네요 ㅎㅎㅎㅎ
긴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만든 게임이 궁금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잇기에...
링크만 살짝...ㅋ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igsoft.fort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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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ㅎㅎㅎ 어리게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학생은 아니고 벌써 30대 입니다 ㅠㅠ | 17.04.08 1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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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작년 입니다. 설에 가서 그런지 사람은 정말 많았지만.... 날씨가... 습하고, 비는 내리다 안내리다 ㅠㅠㅠㅠ | 17.04.08 1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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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 | 17.04.08 1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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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ㅎㅎㅎ 저도 작성하면서 옛 추억을 다시 생각하여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 | 17.04.08 19: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