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요즘 전세계 프로레슬링 바닥에서 가장 '핫'하다는 프로레슬링 단체 NXT 하우스쑈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티켓 인증 갑니다~
티켓 가격은 20달러 였습니다.
경기장 규모가 워낙 작다보니 20달러 티켓으로도 NBA 경기장 비싼 좌석에 앉은것과 똑같은 시야각이 나왔습니다.
역시 모든 스포츠 티켓은 교환 & 환불 불가 군요
진짜 시골 이런데도 커뮤니티 칼리지가 있구나 하는데에 있던 칼리지 입니다.
무슨 옥수수 밭을 양 옆에 끼고 시골길을 한 10분을 달리니 나오더군요
경기장은 한 1000명 정도 들어가는듯 했습니다
솔직히 무슨 고등학교 강당만 하다는게 딱 적절 한듯 합니다.
현장에서 팔고 있는 오피셜 상품인데 가격이 너무나도 비싸더군요. 그냥 WWESHOP.COM 이 훨씬 쌉니다.
솔직히 저 일반 매치업 포스터 한장에 15달러 라니 너무 비싼듯 했습니다. 크기도 별로 크지도 않습니다.
일라이어스 샘슨의 기타
요즘엔 이런 지역 하우스쇼에도 카메라도 있고 전광판도 다 있습니다
심지어 리포터도 있죠
맨날 2만석 NBA 경기장 관중석만 보다가 이렇게 작은 경기장을 보니 왜이리 작아도 너무 작았습니다 ㅎㅎㅎ
wwe 네트워크는 ppv 공짜로 본다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티켓 가격은 링사이드 90 / 바로 뒤 75 /관중석 앞부터 중간 45 / 관중석 중간부터 뒤 20
제 좌석에서 보이는 뷰.
2만원 짜리 좌석에서 이정도 뷰라뇨 ㅎㅎㅎ
이런 시골 지역엔 주말 껴서 이런 이벤트 한번 오면 지역 축제죠 뭐
치카라 & TNA 출신의 - 린세 도라도-
솔직히 TNA는 보지 않기때문에 cwc에서 본게 처음 이어서 아는건 그냥 루챠도르 구나 이정도 였습니다.
블레이크 앤 머피에서 머피 떨어져 나가고 게이 기믹을 잡은 블레이크.
개인적으로 옛날 보다 몸이 많이 비대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슈팅스타 프레스는 맷 사이달 정도의 체공력을 보여 줬습니다.
여기서 잘 보이면 메인 무대로 픽업 되서 그런지 선수들이 상당히 전력을 다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캐나다 출신의 알리야
준수한 외모로 인기를 끌고있는 리브 모건 입니다.
사진에서 오른쪽
금발에 외모에 백인에 인기를 끌만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죠
리브 모건은 지금 당장 메인 무대로 올리면 요긴하게 써먹을수 있을듯 합니다.
레슬링 덕후들의 환호성이 ㄷㄷㄷ
레슬도 곧 잘 하는거 같아서 향후 활동을 기대해 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출중한 기량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TM61
일본 프로레슬링 단체 NOAH 출신 입니다. 노아 에서의 링네임은 The Mighty Don't Kneel . TMDK 였습니다.
가까이에서 봤을때 아.. 저런 사람들은 조심해야겠구나 하고 생각된 어써즈 오브 페인
진짜 떡대가 다른 레슬러들하고는 한단계 다릅니다.
무슨 방랑자 컨셉이던 일라이어스 샘슨
2014년 부터 수련생 입니다...
노 웨이 호세
참고로 이 경기중 거의 절반 동안은 관중들이 딜릿 딜릿 딜릿 딜릿 딜릿(브로큰 하디) 거리고 있었음 ㅋㅋㅋ
이제는 인디 레슬링 매니아들에게 까지 시장을 확장하신 wwe
오오오~ 드디어 그분 차례군요 ㄷㄷㄷ
tna에서 넘어온 바비 루드
엄청난 인기였던 글로리어스 떼창
상대는 roh에서 온 세드릭 알렉산더
경기는 상당히 좋았는데 피니쉬 기술은 좀 바꿀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응? 저거 맞고 끝났어? 이런 분위기
요즘에 여자레슬러 뽑는 시스템이 뭔가 바뀐것 같던데
레슬 능력에 + 외모 겸비 가 기본 인듯 합니다.
미국 여자프로레슬링 단체 쉬머 에서 넘어오신 레슬러
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한국인에 대한 신변 안전 주의보를 발령한 오사카 출신의 아수카
예전의 링네임은 kana 였습니다
챔피언 쉽이라는데 이런데서 챔피언 넘어가진 않겠죠 ㅎㅎㅎ
근데 경기는 뭐 솔직히 그냥 그랬음. 아스카에 대해 기대를 많이 했는데 뭐 그냥 그렇더라고요.
어느덧 메인이벤트
tna & roh에서 넘어오신 - 오스틴 에리스
참 좋아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신장이 정말 작으셨습니다
역시 tna & roh에서 넘어온 사모아죠! 죠! 죠! 죠! 죠! 죠!
루세푸 처럼 무슨 씨름 장사 스타일 입니다
뜨어 퍼펙트 텐
타이 딜린져어어어어
그리고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넘어온 nxt 챔피언 신수케 나카무라
컴온~
킨샤사아아아아아아아!
선역팀의 승리
진짜 미칠듯한 환호를 보여준 관중들
신스케 노래를 계속 불러 줬습니다.
이야오!... 근데 이야오! 이날 한 7~8번은 한듯
이야오! 또 함
인터뷰 하는데 오늘 경기 소감 말해 달라는데 쌍큐 쌍큐 바리 바리 어... 아... 쌍큐 쌍큐 이렇고 끝남. ㅠㅠ
신스케의 인기가 이정도야? 할 정도로 많았습니다. 신일본 시절 티셔츠 입고온 팬들도 엄청 많았고요.
오랫동안 팬써비스를 해주셨습니다.
팬들이 들어갈때 까지 신수케 노래 계속 불러줌 ㄷㄷㄷ
이렇게 동네 고등학교 강당 같은 작은 경기장에서 보니 뭔가 새롭더라고요.
정말 이렇게 가까운데서 선수들을 볼줄이야 ㄷㄷㄷ
근데 이렇게 인디레슬링의 향연을 보고나니 이제는 프로레슬링 이란게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아진
매니아 들의 전유물 느낌이 있어서 그게 아쉬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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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고 안 하면 죽죠... 짜고 해도 죽어나가는데...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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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TV에서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 다른 각종 쇼 프로그램이 다 각본가지고 짜고 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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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만들어나가는 예술같은거죠 뭐. 이야기가 예술이라기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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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wwf 시절 친구와 짜고 치는거다 아니다를 가지고 대판 싸운적 있음...ㅋㅋㅋ 그때는 참 순수했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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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고치는거 모르고 보는사람 없죠 마술쇼가 눈속임인거 모르는사람 없듯이 그 과정에서 연기력과 액션을 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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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맴맴
맞아요 TV에서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 다른 각종 쇼 프로그램이 다 각본가지고 짜고 치는거죠 | 16.10.21 18: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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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맴맴
짜고 안 하면 죽죠... 짜고 해도 죽어나가는데... ㅎㄷㄷ | 16.10.21 23: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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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엔터이자 즐길거리. 극 공연에하나로봐야죠.레슬러들의캐릭터와 스토리도 즐기는 예술장르의 하나입니다. | 16.10.22 0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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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브어스도 다 짜고치는거 아닌가요(능청) | 16.10.22 0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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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있을때 선임 때문에 억지로 WWE 봤었는데, 이게 예술이면 국내 막장드라마도 예술임. 뭔놈의 스토리가 한국 막장드라마 뺨따구 때릴 정도로 막장인지,이걸 애들이 본다고 생각하면 .... | 16.10.22 0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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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dog
몸으로 만들어나가는 예술같은거죠 뭐. 이야기가 예술이라기보단. | 16.10.22 1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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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맴맴
짜고치는거 모르고 보는사람 없죠 마술쇼가 눈속임인거 모르는사람 없듯이 그 과정에서 연기력과 액션을 보는겁니다 | 16.10.22 1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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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맴맴
옛날 wwf 시절 친구와 짜고 치는거다 아니다를 가지고 대판 싸운적 있음...ㅋㅋㅋ 그때는 참 순수했지....ㅜㅜ | 16.10.22 1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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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고치고 높은데서 몸이떨어져나간다고 생각해보세요 믹폴리 헬인어셀에서 떨어지는것도 짜고쳤어요 | 16.10.22 2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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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친네들이 하는소리1순위 ㅋㅋ 레슬링이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쇼 라는걸 인식못함 그냥 짜고하는겨 짜고하는겨소리만 반복 (물론 고추맴맴님은 알면서 일부러 장난식으로 쓴거 알고 쓴댓글!) | 16.10.23 0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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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다신 댓글이라면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 16.10.23 08: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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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소리 한것도 아니고 뭐가 대단하다는거죠?????? 레슬러가 링 위에서 레슬링을 해아지 마이크 붙잡고 웅변대회하는걸로 모자라, 유치한 3류 드라마를 찍고 있는데 그럼 그걸 뭐라고 해야하나요?? 프로레슬링이 짜고치는 고스톱이란건 그러던지 말던지 관심없습니다. 링 위에서 화끈한 액션과 과감한 몸놀림을 펼치는 선수들을 보기위한 레슬링이지, 마이크 붙잡고 되도않는 3류 연기를 하는게 무슨 레슬링입니까??? 까놓고 말해 연기나 각본이라도 그럴싸 하게 잘 하면 또 몰라.. 그따위 유치한 촌극은 굳이 프로레슬링 안찾아도 천지삐까리로 널리고 널렸습니다. | 16.10.23 0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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