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전날 교통편과 자전거 렌탈을 알아봅니다.
자전거 렌탈과 걸판 관련 장소는
http://www.oarai-info.jp/girls-und-panzer/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 아울렛의 자전거 렌탈샵에서 이타샤 자전거를 빌릴 수 있습니다.
저는 계획은 안 세우고 당일 홈페이지 맨 위의 지도만 보고 다녔네요
미토행 토키와 열차
토키와/히타치 열차 타는곳이라고 쓰여져있지 않아서 당황... 역무원분께 도움받았네요.
미토 -> 오아라이
전 표를 끊어야한다는 걸 모른채 열차에 탔는데, 기관사님께서 전차 안에서 표를 끊어주셨네요
학생회장님께서 맞이해주십니다
역 안 오른쪽에 걸판 안내소? 같은 곳이 있는데, 스탐푸 라리 하고싶다고 말하면 아주머니께서 스탬프 종이를 주십니다.
함박웃음으로 맞이해주셔서 첫 출발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자전거 렌탈 시간에 늦어서 택시를 타고 아울렛까지 날아갑니다.
기본요금은 730엔부터
익숙한 아울렛의 에스컬레이터
마린 타워
2층은 걸판 카페인 판처 포, 3층은 전망대입니다.
스탬프는 1층 구석에서 찍을 수 있습니다.
하루종일 고생해줄 89식 자전거
사실 안치오 져지를 입고있었기에 안치오 자전거를 예약하고 싶었는데, 이것밖에 남은 게 없더군요.
다녀오세요~ 하는 점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떠납니다.
자전거 렌탈숍은 아울렛 말고도 역앞을 포함해서 네다섯곳 정도 있더군요. 자세한 위치는 홈페이지의 지도에 나와있습니다.
아울렛 주차장의 이타샤
아울렛이 그나마 걸판과 거리가 먼 동네같은데, 아울렛 2층에는 작은 걸판 박물관이 있더군요.
1층의 인포메이션에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습니다.
위치는 주차장과 인접
마린타워 2층 판처 포
직원분들께서 모두 외국인이시던데, 위아더월드 입니다.
사오리라서 찍었다
안초비랑... 카추샤만 품절...
마린타워의 판처 포
저 전차 버튼을 누르면 투쾅 하고 점원이 소환됩니다.
온김에 메론소다 한잔
아울렛 주차장의 이타샤
토끼팀 집
거의 9할에 달하는 가게에 걸판 포스터, 입간판 등등이 설치돼있습니다.
입간판이 있는 가게는 팬들이 기증한 물건들 때문에 각각의 가게가 거의 작은 박물관 수준
사오리라서 찍었다 (2)
가게에 걸판 냄새가 난다 싶으면 들어가서 얘기를 나눠봤는데 정말 즐거웠네요.
저같은 건 상대도 안 될 정도로 다들 걸판 덕후들
간혹 지나가는 주민들도 걸판얘기를 하시는 걸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아라이는 자전거타기 정말 좋은 곳
캐릭터 입간판이 있는 가게들은 높은 확률로 스탬프 랠리와는 별개의 캐릭터 스탬프를 찍을 수 있고,
방명록이 있는 가게도 많습니다.
고로케 야끼소바? 빵을 사면 뱃지를 주는 빵집
많은 가게들이 음식이나 물건을 구입하면 배지를 증정하는 식입니다.
옛날 문방구가 생각나는 장난감가게
걸장판에서 두 번이나 박살난 여관
걸장판 등장 이후로 항상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아니고 청년분이 운영하시더군요
술집인데, 다음에 올땐 반드시 하룻밤 묵으리라 결심한 이유네요.
철판 나폴리탄을 파는 브론즈라는 가게에서 즐겁게 떠들었던 거 생각하면, 술 마시면서 걸판 동료들과 얘기하면 얼마나 즐거울지
목소리를 정말 좋아하는데, 작중에 오래 등장하는편이 아니라 아깝습니다
안치오 테마의 잡화점
목욕타월 하나 사왔네요 ㅎㅎ
스포츠 의류점인데, 주인 아저씨께서 넘 친절하셔서 뭐라도 구입하고 싶은 맘이 들더군요.
오아라이의 굿즈는 여타 샵들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저렴합니다.
유카리... 머리커욧
철판 나폴리탄을 파는 브론즈
여기가 제일 장난 아니었네요 ㅋㅋㅋㅋ
굳즈도 그렇고 주인 아주머니도 걸판 덕후셔서...
어떤 아주머니가 서빙일 하시면서 오타쿠는 옛날엔 일 오타쿠 같은 의미로 쓰였는데 요즘은 의미가 바뀌었다 이런 얘기 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고딩때 이곳에서 알바했던 분인데 걸판으로 유명해졌다는 말 듣고 십몇년만에 다시 찾아오셨다네요 ㅋㅋ
평소에는 거의 한시간이나 기다려야 가게에 들어올 수 있을 정도인데 오늘은 날씨도 좋은데 한산하다고
운이 정말 좋다고 말씀해주시더군요.
주인 아주머니와 손님, 저 이렇게 셋이서 이런저런 얘길 나눴는데, 저랑 손님 둘다 처음이라니까 재밌는 얘길 많이 해주셨습니다.
걸판때문에 이주해온 사람이 30명정도 된다던가,
독일이나 폴란드에서도 찾아오는데 의외로 이탈리아인은 한명도 온 적 없다던가,
몇년 전부터 매주 한결같이 기타... 어쩌구에서 찾아오는 사람이 있다던가
안초비 생일에 엄청난 화환공세를 받았다던가... 사진 보여주셨는데 진짜 엄청나더군요.
걸판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착하고 친절하다고도 하시더군요.
정말 매일같이 사람들로 꽉차는 가게인데 절대로 쓰레기 하나 떨어져있던 적이 없다고,
아귀 축제때도 사람이 몇 배나 더 많이 오게 됐는데 오히려 쓰레기는 덜 생긴다더군요. 줍는 사람이 많아졌는지... ㅋㅋㅋ
얘기도중 어디서 왔냐는 말씀에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손님도 아주머니도 깜짝 놀라서 쳐다보시네요. 일본어 잘한다고 ㅎㅎ
손님이 한국에서도 인기인가요? 하시길래 요즘 걸장판 4dx때문에 인기라고 했네요. 군대 있을때 탔던 패튼보다도 더 흔들린다니까
그때부터 엄청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소총 사격이나 실제 전차와의 가장 큰 차이점 같은 질문공세.. ㅋㅋ
어휘력이 딸려서 군대 관련 단어는 영어로 말했는데도 다 알아듣는 거 보니 밀덕력도 심상치가 않음.
시간가는줄 모르고 떠들다 왔네요.
절판 나폴리탄을 주문하면 음료 하나가 서비스로 나옵니다.
전 딸기 우유로 했네요. 바닥엔 딸기잼이 있어서 달콤합니다.
퀄리티는 끝내주네요. 양도 엄청 많고요. 전 원래 파스타 300그램도 거뜬히 먹는데 이거 다 먹으니 배부르더군요.
하지만 나폴리탄을 먹어보신 적 없는 분들은 입에 안 맞으실수도. 기본적으로 케챱에 버무린 음식이라
그리고 계산할때 ㅋㅋㅋ
아주머니: 1250만 리라입니다
여긴 진짜 한산할때 꼭 가보셔야 합니다.
사오리라서 찍었다 (3)
사오리라서 찍었다 (4)
보코곰... 넘나 갖고싶은것...
다양한 고기 튀김 같은 걸 파는 가게입니다.
여기서도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한국에서 왔다니까 사인첩 같은걸 보여주시면서 폴란드나 독일에서 와주는 사람도 있다고,
어떤 폴란드인은 14년부터 거의 분기마다 온다고 하시더군요 ㅋㅋ 그러면서 제 사인도 해달라고 하셔서.. 사인첩에 이름이 들어가는 영광을
맛있는 고기꼬치에 덤으로 뱃지까지
자전거타기 좋은 아오라이
수족관 가는 길인데... 정말 기분좋네요. 바람이 적절해서
기념품점 너머에 입구 왼쪽 구석에 스탬프가 있었습니다.
아 저 남성분...
호텔 앞에서 저기 스탬프 있나요? 하고 여쭤보니 직접 데려가서 자전거 주차까지 도와주시고,
자전거 잠그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스탬프 찍고 인주 꼭 닫도록 주의까지.
넘 반가워서 인사했는데 정중하면서도 한번을 안 웃으시네요.ㅜㅜ 쿨내나는것
스탬프는 호텔 들어가서 바로 왼쪽 기념품가게 들어가자마자 보입니다.
신사가는길
자전거 빌리신 분들은 4호전차 따라한다고 계단으로 올라가는 불상사가 없으시길...
사오리라서 찍었다 (5)
걸장판에서 4호전차가 내려갔던 바로 그 계단.
경사는 생각보다 더 가파랐고, 폭은 좀 좁네요
미카 테마의 여관
주인 아주머니랑 수다 떨다가 왔습니다.
정말 다들 걸판을 좋아하시네요.
한국에서 왔다니까 타이완인은 봤어도 한국인은 처음이라고 하시네요
여기가 바로 선더즈 수송기가 오아라이 탱크를 떨궈줬던 곳
근데 여기서 내려오다가... 뒷바퀴 브레이크가 끼이익하면서 잘 잡히지 않아 깜짝놀랐네요.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발로 세우고 걍 걸어서 내려옴... 안그래도 브레이크가 약해서 찝찝했는데.
자전거 렌탈하실 분들은 89식 조심하시길
자전거를 반납하러가는 길에 브론즈에서 수다떨던 사람과 또 만났습니다.
어디어디 갔었녜, 폰 배경화면이 너의 이름은이길래 신카이 마코토 작품이 어떻녜 하는 얘길 하다가 기념으로 서로 사진을 찍었네요.
또 기회가 된다면 오아라이역에서! 하고 제가 오면서 들렀던 미카의 여관으로 떠나는군요.
슬슬 친구를 만들고 싶은데.. 연락처 물어볼걸 ㅜㅜ
오늘 하루종일 고생해준 89식 자전거
마린타워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
반납하고 역으로 걸어가는길에 하마팀 가게에 들렀습니다.
고양이가 네다섯마리 있네요 ㄷㄷ
음료수 한잔에 뱃지 하나
여기서는 얘기하다가 알바 얘기가 나왔는데, 걸판때문에 여기 오더라도 일자리는 생선창고 정도밖에 없다고... ㅋㅋㅋ
역앞의 아귀 택시
8개중 6개 이상을 찍으면 주는 선물!!!
솔직히 실망했네요 ㅋㅋㅋ
처음에 스탬프 종이 주시던 분께서 스티커라고 말씀하시긴 했지만 설마 이거일줄은...
그래도 찍는 것 자체가 중요한 거니까 불만은 없습니다.
아 가기 싫다
사오리라서 찍었다 (6)
싸인수첩의 그 가게에서 사왔던 꼬치. 닭고기+야채+돼지고기 3단으로 나뉘어있는듯 했네요.
이거 먹으면서 아까 그 형씨를 기다려볼까 싶었지만
이걸 보고도 안탈 수가 없죠
학생회장
사오리라서 찍었ㄷㅏㅏㅏㅏㅏㅏ((7)
안녕 오아라이...
정말 떠나기 싫었네요. 딱 2차정기휴가 복귀할 때처럼 돌아가기 싫었음
주민들 한분한분께서 걸판에 대해 잘 아시고, 정말 모든 분들이 친절하셨습니다.
브론즈 아주머니 말씀대로 걸판러들도 다들 매너 좋고 친절한 사람들이고요
걸판이 목적이 아니라면 다소 심심한 동네지만, 걸판이 목적이라면 반드시 가야하는 오아라이
이벤트 있을때를 노려서 반드시 1박이나 2박정도 잡고 놀고 싶네요
(IP보기클릭)211.232.***.***
한 사회와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서로 시너지를 내는건 대단하긴 하네요.
(IP보기클릭)219.118.***.***
애니의 순기능의 바람직한 예시죠
(IP보기클릭)182.224.***.***
일본의 컨텐츠는 볼때마다 놀랍네요..ㅠㅠ 쩝..
(IP보기클릭)122.128.***.***
다 좋은데 미카네 여관은 머무르기가 두려워 지네요. 신용카드는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일까? 포로롱~ 이 현금에 의미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포로롱~ 네가 렌탈한 자전거는 저녘 바람을 타고 날아간거야. 포로롱~ 이렇게 될것 같아요.
(IP보기클릭)121.134.***.***
근처에 해수욕장이 있어서 관광지인 건 맞지만, 항구도시로서 죽어버린 이후로는 상당히 쇠락해서 마을 부흥된 건 맞습니다. 한철 해수욕장 장사에서 일년 내내 장사로 바뀌었죠.
(IP보기클릭)124.146.***.***
(IP보기클릭)219.118.***.***
멋진 곳입니다 꼭 가보시길.. | 16.10.02 00:30 | |
(IP보기클릭)220.117.***.***
개천절날 좋은거 보네요. 이것도 한번 보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5&aid=0000460161 | 16.10.04 07:01 | |
(IP보기클릭)211.232.***.***
한 사회와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서로 시너지를 내는건 대단하긴 하네요.
(IP보기클릭)219.118.***.***
애니의 순기능의 바람직한 예시죠 | 16.10.02 00:31 | |
(IP보기클릭)182.224.***.***
일본의 컨텐츠는 볼때마다 놀랍네요..ㅠㅠ 쩝..
(IP보기클릭)49.239.***.***
일본 살아보니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ㅋㅋㅋ | 16.10.02 15:41 | |
(IP보기클릭)218.147.***.***
(IP보기클릭)49.239.***.***
관광객이 배로 늘었다고 할 정도니까요 ㅎㅎ | 16.10.02 15:41 | |
(IP보기클릭)153.199.***.***
(IP보기클릭)49.239.***.***
전 도쿄에서 가서 좀 편했네요. 이타샤바이크 끌고오시는 분들도 보이던데 ㅎ | 16.10.02 15:43 | |
(IP보기클릭)1.253.***.***
(IP보기클릭)49.239.***.***
감사..! | 16.10.02 15:43 | |
(IP보기클릭)117.102.***.***
(IP보기클릭)49.239.***.***
걸판 팬이시라면 절대로 후회 안하실 겁니다. 걸판덕후천지이다보니 일본어도 되시면 금상첨화겠네요 | 16.10.02 15:44 | |
(IP보기클릭)210.97.***.***
(IP보기클릭)49.239.***.***
노젓는기술이 예술이죠. 감사합니다 | 16.10.02 15:45 | |
(IP보기클릭)175.205.***.***
(IP보기클릭)219.109.***.***
애니 상영 이후로 3년정도 지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꾸준하다는게 좋더군요 | 16.10.02 17:08 | |
(IP보기클릭)122.25.***.***
극장판 상영이 1년이 아직 안되서 다시 활성화 된거 같아요~ | 16.10.02 17:25 | |
(IP보기클릭)182.217.***.***
(IP보기클릭)121.133.***.***
오아라이는 원래 관광지인데요.. 그리 유명하진 않아도 휴양지로 사람들이 찾아가던 곳입니다. 마을 부흥이라... 글쎄요... | 16.10.02 16:56 | |
(IP보기클릭)182.217.***.***
아 그래요? 저는 잘 몰라서... | 16.10.02 16:57 | |
(IP보기클릭)219.109.***.***
실제로 오로지 걸판때문에 이주해오는 사람들이 있다던가, 아귀축제 관광객이 배로 늘었다던가 하는 얘길 직접 주민으로부터 들었습니다 | 16.10.02 17:05 | |
(IP보기클릭)220.118.***.***
저렇게 마을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꾸미고 홍보할정도면 일단 이익은 꽤 된다는것 같은데요 저정도면 부흥이죠 | 16.10.02 17:29 | |
(IP보기클릭)121.134.***.***
Latuni
근처에 해수욕장이 있어서 관광지인 건 맞지만, 항구도시로서 죽어버린 이후로는 상당히 쇠락해서 마을 부흥된 건 맞습니다. 한철 해수욕장 장사에서 일년 내내 장사로 바뀌었죠. | 16.10.02 18:15 | |
(IP보기클릭)42.148.***.***
오아라이가 원래 해수욕장으로 유명한곳인데 지난 동일본 대지진때 나름 피해가 컸는데 ㅈ다른곳에 비해 잘안알려지고 부흥도 많이 늦어졌는데, 이를 안타깝게 여긴 걸판의 프로듀서가 마침 이 마을 출신이라서 마을분들과 상의해서 걸판의 배경을 오아라이로 정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마을주민들의 협조없이 관광객 맞아들이기가 쉽지않죠 | 16.10.03 02:20 | |
(IP보기클릭)27.115.***.***
그 사정을 안타깝게 여겼다는 건 도대에 어디서 들으신건가요. 뜬금없는 미담으로 만들지 마세요. | 16.10.04 02:07 | |
(IP보기클릭)42.148.***.***
https://youtu.be/FTHH09fswKE 3:30 부근에 나옵니다 | 16.10.04 07:1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9.109.***.***
걸어서 수족관까지 걸어가려면 엄청 오래 걸리셨겠네요. 자전거로도 20분정도 걸린 것 같은데 꼬치구이점 저는 처음부터 살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말 꺼내기도 전부터 포장할 태세 갖추시는 거 보고 놀라긴 했네요 ㅋㅋㅋ 소심한 사람이라면 어ㅇㅇ어어 하는 순간에 꼬치 봉다리랑 배지 손에 쥐어져있을듯 | 16.10.02 17:12 | |
(IP보기클릭)122.25.***.***
(IP보기클릭)219.109.***.***
하나네 가게 가긴 했는데 테이블이 두개인가?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수족관 갔다오는길에 포장해가야지 했는데 미카네 가게에서 오래 얘기하는바람에 급해져서 깜빡했습니다 ㅜㅜ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살고있기에 망정이지... 엄청 후회할뻔 했어요 | 16.10.02 17:25 | |
(IP보기클릭)122.25.***.***
저도 당고가 겨우 당고겠지 하고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하나네 가게 포스터의 하나가 너무 귀엽더라구요 .. 명함도 받고싶었는데 다 떨어졌다고 ㅠㅠ 한번 더 가고싶네요. 멀지도 않고 | 16.10.02 17:26 | |
(IP보기클릭)113.59.***.***
(IP보기클릭)123.200.***.***
이분 채소 걸잘알 | 16.10.02 23:16 | |
(IP보기클릭)113.59.***.***
SMM 사오리 마지 메가미! | 16.10.02 23:20 | |
(IP보기클릭)121.150.***.***
(IP보기클릭)123.200.***.***
너무 흥분한 나머짓 | 16.10.02 23:17 | |
(IP보기클릭)175.201.***.***
아 그 마음 압니다. ㅎㅎ | 16.10.02 23:37 | |
(IP보기클릭)220.127.***.***
(IP보기클릭)123.200.***.***
저도 원래 아침부터 핸드폰도 먹통되고 시간이 상당히 지체돼서 다른날 갈까 싶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날씨가 너무 최고인 것 같아서... 전날엔 비오고 다음날도 비왔다는데 그 가운데 최고의 날씨를 골라잡아서 너무 다행이었네요. 다음에 가실땐 날씨가 좋길 바랍니다 | 16.10.02 23:19 | |
(IP보기클릭)124.54.***.***
(IP보기클릭)123.200.***.***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시길 ^^ | 16.10.02 23:20 | |
(IP보기클릭)175.215.***.***
(IP보기클릭)123.200.***.***
이런 소소한 요소가... 세상은 넓고 걸잘알은 많군요 (__) | 16.10.02 23:21 | |
(IP보기클릭)59.19.***.***
(IP보기클릭)123.200.***.***
큿... 저도 스탬프가 목적인 데다 당일치기여서 입간판 같은 걸판 요소만 찾아다녔는데 다음에 갈때는 무조건 숙소 잡고 느긋하게 돌아다니려구요 | 16.10.02 23:2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3.200.***.***
트라페조볼트론
오아라이 주민들에겐 천만다행이 아닐 수가 없겠네요.. | 16.10.02 23:22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223.62.***.***
더러워요! | 16.10.02 21:37 | |
(IP보기클릭)123.200.***.***
말씀은 그렇게 하시면서 몸은 솔직하군요 | 16.10.02 23:24 | |
(IP보기클릭)131.147.***.***
(IP보기클릭)123.200.***.***
신사 계단 바로 옆에 있는 곳이군요. 하루는 여기 하루는 미카 여관에서 묵어봐야겠습니다 ㅋㅋ 올해 아귀축제 꼭 가보고 싶은데 11월부터 바빠질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 16.10.02 23:27 | |
(IP보기클릭)58.238.***.***
(IP보기클릭)123.200.***.***
유카리도 애껴욧 | 16.10.02 23:28 | |
(IP보기클릭)121.129.***.***
(IP보기클릭)123.200.***.***
애낍시다 | 16.10.02 23:28 | |
(IP보기클릭)122.128.***.***
다 좋은데 미카네 여관은 머무르기가 두려워 지네요. 신용카드는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일까? 포로롱~ 이 현금에 의미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포로롱~ 네가 렌탈한 자전거는 저녘 바람을 타고 날아간거야. 포로롱~ 이렇게 될것 같아요.
(IP보기클릭)123.200.***.***
음성지원의 상태가? | 16.10.03 02:31 | |
(IP보기클릭)125.185.***.***
(IP보기클릭)123.200.***.***
ㄳㄳ하다능 | 16.10.03 02:31 | |
(IP보기클릭)121.164.***.***
(IP보기클릭)123.200.***.***
사실 걸판은 애니 한번, 극장판 세번 본게 전부일 뿐인데 오아라이의 모두들 덕분에 더더욱 빠져들게 된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 16.10.03 02:32 | |
(IP보기클릭)59.14.***.***
(IP보기클릭)123.200.***.***
두체! 두체! | 16.10.03 13:02 | |
(IP보기클릭)221.157.***.***
(IP보기클릭)123.200.***.***
한사람이 모든 캐릭터를 고퀄로 그려놓은것도 있던데 대단해요 정말 | 16.10.03 13:03 | |
(IP보기클릭)115.137.***.***
(IP보기클릭)123.200.***.***
여행으로 있는건 아니고 워홀로 체류중입니다 ㅎ 저도 박살난 호텔에서 묵어볼까 생각중이었지만 미카여관에 가보고 생각이 바뀌었네요 | 16.10.03 13:05 | |
(IP보기클릭)211.53.***.***
(IP보기클릭)123.200.***.***
그러게용.. 아울렛에 옷가게나 음식점이 있긴 한데 평일엔 알바가 필요 없을 것 같더라구요 | 16.10.03 21:04 | |
(IP보기클릭)175.195.***.***
(IP보기클릭)123.200.***.***
브론즈는 늘 웨이팅이 있을만큼 인기있으니 한가할때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16.10.03 21:04 | |
(IP보기클릭)125.142.***.***
(IP보기클릭)123.200.***.***
큿 성지순례해서요깟따 | 16.10.03 21:05 | |
(IP보기클릭)211.220.***.***
(IP보기클릭)123.200.***.***
사오리팬이 걸잘알이라는 건 통설입니다 | 16.10.03 21:05 | |
(IP보기클릭)175.125.***.***
(IP보기클릭)123.200.***.***
크~ 완벽했구연 | 16.10.03 22:13 | |
(IP보기클릭)118.241.***.***
(IP보기클릭)123.200.***.***
오아라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이런 좋은 사례가 많이 늘었으면 좋겠네요 | 16.10.03 22:13 | |
(IP보기클릭)218.233.***.***
(IP보기클릭)123.200.***.***
파급력의 상태가.. | 16.10.04 01:39 | |
(IP보기클릭)124.28.***.***
(IP보기클릭)123.200.***.***
잘 보셨다니 기쁘네요 ^^ | 16.10.04 12:27 | |
(IP보기클릭)112.151.***.***
(IP보기클릭)182.250.***.***
사실 오아라이에 원자로도 있음요 ㅋㅋ 고속증식로 시험기지만 현재도 운영중인게 함정 | 16.10.04 17:06 | |
(IP보기클릭)175.196.***.***
(IP보기클릭)123.200.***.***
헐... 진짜네요... 어쩐지 뭔가 기시감이 느껴진다 싶었는데 | 16.10.04 12:31 | |
(IP보기클릭)1.247.***.***
(IP보기클릭)123.200.***.***
구글맵스로 출발 아키바 도착 오아라이역 검색하시면 정확합니다. 조반선(파란색 전철) 타고 오로지 전철로만 간다면 2500엔 안팎에 넉넉잡아 세시간정도 소요되겠네요 우에노역에서 히타치 혹은 토키와열차를 탄다면 1시간 30분이면 충분히 가지만 편도 약 4천엔정도 듭니다 | 16.10.11 00: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