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글은 그 특성상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이다 및 와시오 스미는 용사이다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유유 성지순례의 하이라이트이자 마지막인 4일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들른 장소 전부 애니본편에서 등장한 곳이기 때문에 앞의 2일과 달리 어디가 어딘지 확실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칸온지부근은 큰 지도로 표시할수 없기 때문에 작은 지도도 첨부하였습니다.
들른 순서는 선비치 해수욕장 -> 츠루야 -> 항만 -> 아리아케 해변 순으로 먼곳부터 갔다가 인근을 돌아보는 느낌으로 다녔습니다.
사진은 시간순 배치입니다.
역앞의 타이쇼다리를 건너다 왼쪽을 보면 하자키 병원이 있습니다.
관광 안내소에 자전거를 빌리러 갑니다. 저 앞에 보이는 분홍색 자전거를 빌렸습니다.
하나밖에 안남은건지 그때그때 꺼내오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팬들이 놓고 간 순례노트와 순례자료가 보입니다.
지도는 매우 정확해서 지도에 표시된 지점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사진을 찍는 것 만으로도 대부분의 장면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순례사진집의 무서운 점은 제작자중 해당 학교 졸업생이 있어서 합법적으로 교내까지 촬영되어있는 것입니다.
안내소에서 정면으로 조금만 가면 1화에 나온 길거리 입니다.
특전게임에서 마을배경으로 나오는 사거리입니다.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조금 가면 익숙한 다리가 보입니다.
1화 초반에 흘러가는 다리에서 본 풍경입니다.
재현률 겁나 높습니다.
나중에 다시 구도 맞춰 찍었을 때는 물에 잠겨 있어서 이 사진으로[...]
대나무 한 귀퉁이가 사라져있습니다
산슈중학교의 모델인 카가와중학교입니다. 방학에다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꽤나 있었습니다.
외부인 출입금지 펜스는 덤
학교 정문쪽에서 동쪽을 보면 6화의 비닐하우스, 서쪽을 보면 3화의 카린이 해변으로가는 길목이 보입니다.
이 부근은 해수욕장 가는 길에 대충대충 찍어선지 구도가 하나도 안맞습니다. 나중에 다시 들를 생각이었지만 보시다싶이 ㅜㅜ
해안도로를 자전거타고 30분쯤 달리면 선비치 해수욕장입니다.
같은 각본가가 참여한 세토의 신부 1화에 나온 해수욕장도 이곳입니다.
표지판이 생각보다 큽니다.
뒤에 보이는 저 건물은 가운데가 샤워실 양옆이 화장실이었습니다.
완전히 일치하지 않습니다만 이 장면은 이 부근을 재배치시킨것 같습니다.
1화에서 잠시 지나간 장면입니다.
12화에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의 횡단보도입니다.
이상한 점은 저 방향으로 진행해서 갈만한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기껏해야 묘지정도?
카린 집에 간다고 하기에는 너무 돌아가는데다가 다리 나은 이후는 들른적 없다고 하니 그것도 아니고...
수수께끼입니다.
3화에 두번인가 세번인가 나오는 카린의 귀가길입니다.
해변에서 단련 후 이곳으로 왔는데 진행방향이 해변방향인걸로 보아 꽤나 빙 둘러서 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구도에서 바로 오른쪽을 바라보면...
10화에서 용사부가 청소를 하던 개천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물살이 약해서 둑 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카린의 맨션이 있습니다.
외견은 완전 일치합니다만
분리수거장은 따로 없고 정해진 날에 바구니에 담아서 배출하는 것 같았습니다.
건물뒷편에서 보기만 해도 복도의 구조가 확연히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화에서 카린을 찾으러 뛰어다닌 골목입니다.
작중 카메야로 등장한 가게인 츠루야입니다.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많아 사진이 이것뿐입니다.
4화에 등장한 노래방 마네키네코입니다.
화장실은 남자화장실이라 그런지 구조는 달랐지만 특이한 세면대의 모양은 일치했습니다.
성우들이 성지순례 왔을 때 했던 사인들이 눈에 띕니다.
1화에 잠시 지나가는 칸온지역 측면입니다.
한바퀴 길게 돌아서 다시 역 앞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까지가 4일차 전반입니다.
위의 칸온지 지도와 본문을 비교해 보시면 알겠지만 칸온지 역보다 동쪽방면에 있는 포인트는 다 돌았습니다.
후반에는 나머지 부근, 특히 산카교 인근을 돌아다니게 됩니다.
원래는 한번에 다 쓸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짜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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