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은 상큼하게 이것으로)
저번주 26일과 27일 동안은 데드풀 시키캉으로써 하루종일, 타노시하게 잘 놀았습니다.
그간 코스는 쉬고 있었는데 이리 즐거운 날도 있었나 싶기도 하네요.
진지함은 여기까지.
지금부터는 개그폭탄 대량 투하 갑니다.
- 2019년 1월 26일, 데드풀은 쿠마몬과 놀다가 반갈죽을 당했다.
- 망포 : 세상에서 제일 강한 MG 스킬이 뭐라고 했죠? / 데드풀 시키캉 : 으아아앍 준비만전이요!
- 457788 : 내가 분명히 내 흉부 가지고 놀리지 말라고 경고하지 않았어, 시키캉? / 데드풀 시키칸 : 난 아무 안 했어! 억울해!
- 457788 : 그래도 사랑해, 시키캉.... / - 데드풀 시키칸 : 나도 사랑한다, 45야!
(나중에서야 보니까 하트의 싱크로가 안 맞았더군요 ㅠㅠ)
- 데드풀 시키칸 : 거기 지나가는 전술인형~ 나랑 하지 않겠는가?
- "빛이 있으라~!"
- 운메이 : 역시 사격연습하고 난 후에 맡는 총구에서의 화약 냄새는 / 데드풀 시키칸 : 최고의 뿅뿅이지! 히로뽕보다 중독성 100배!
- 스파스 : 제가 분명히 제 간식에 손 대지 말라고 경고했을 텐데요, 시키캉사마~? / - 데드풀 시키칸 : 끼에에에에에에엑
- 데드풀 시키칸 : 스파스, 화나썽? / - 스파스 : ...... 화 안 났어요.
- 소프군주이시여! 그리고 좌측의 공병지휘관 님!
- 픽시브 등지에서 많이 활약하시는 금손 그림러 'ㅎㅊ'님이 안구사 코스프레로 오셨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같이 사진 촬영을........
- 수오미 : 지휘관님은 제 거에요! / 네게브 : 내 거거든! / 데드풀 시키칸 : 으어어어얽 차라리 날 죽여라 이것들아!
- 반갈죽의 위기에 처한 시키캉, 그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 마지막은 소전 팀코에 스패셜 게스트로 초빙되었을 때의 샷.
너무 즐거웠습니다. 요즈음 들어서 쌓였던 스트레스들이 전부 망각될 정도의 행복이었어요.
다음번 서코에서도 이런 친절한 소전 코스어분들을 만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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