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해놓고 깜빡하고있던 아발렁데쉬 옵션세트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옵션파츠 치고는 볼륨과 무게감이 상당합니다.
진열해놨던 걸 전부 해체하고 파츠들을 쭉 늘어놔봤습니다.
많긴 정말 많네요.
예정된 모습으로 디피한 후 사진한방 찍어봤습니다.
설명서나 박스아트에서 나오는 자세로 디피하고 싶었지만..
스탠드와 고정시키는 부분이 별도 파츠를 추가해 보강되긴 했지만 역시 무게가 상당해서
기울인 상태로는 좀 무서워서 그냥 세워뒀습니다.
뒷모습이 정말 제 취향입니다.
육덕, 덕지덕지에 환장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멋진 뒷태.
혜자인건 좋지만 역시 남는 무장, 루즈들이 많아서 전부 넣어놓기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공간이 따로 없어서 바로 밑에 더블오를 넣어둔 칸에다 적당히 늘어놨습니다.
자리세로 권총 두자루 쥐어줬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여태 산 메빌중에 제일 혜자스러운 구성.
본체의 소드무장 LR 조립미스를 제외하면 전체점수로는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족감으로는 개인 취향차이겠지만 저에겐 빛날 스프덤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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