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 거의 1년된 킷인데 이제서야 만들어 보네요.
사실 리코 기다리다가 지쳐서 지른건 함정
니코때도 그랬지만 이 브랜드 럽라캐릭들은 왠지 넙치눈이 종특인거 같습니다(...)
완성샷
눈데칼 위치를 조금 바꿔봤는데 확실히 괜찮네요.
(사실 도색이나 조립미스 조금씩 있긴한데 보정해서 티는 잘 안납니다)
머리 갈래갈래가 죄다 파츠였던 코토리나 넙치의 정점 니코에 비하면 조립 난이도는 무난한 편입니다.
뒷모습
도색에 쓴건 타미야아크릴 레드, 화이트, 블루, 클리어블루 정도
에어브러시 따위 없으므로 등 리본은 그냥 물감으로 적당히 칠해줬습니다.
아래는 잡다한 사진들
가조립 때
지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저얼굴 은근히 호러틱해요...
눈데칼 올릴때
다른데는 미스나도 어떻게 해볼 여지가 있는데 여기는 망하면 끝이라 할때마다 항상 긴장됩니다.
그나마 기회가 두번인게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