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이 역시 보는 순간 딱 꽂혔던 그 제품!!
넨도로이드 『코코아』가 드디어 왔습니다!!
처음엔 솔직히...와 한 5개 사고 싶다...라고 생각했지만
동시발매 제품들로 인해...어떻게든 스스로를 설득해 단 한개만 구매했는데...
...하나라도 더 살걸 그랬네요.
사진 찍는 모습으로 또 전시하고 싶어엇...!
너무 귀여워서 바로 원작 『주문은 토끼입니까』를 찾아보게 만들었던 그 얼굴!
뭣보다 아래의 눈을 빛내며 사진을 찍으려는 모습이 더욱...!
어서 저 두 모습을 재현해 보고 싶어지네요.
치노는 없지만 티피는 동봉되 있습니다.
크...혜자다 혜자~
표정 3개에 파츠가 굉장히 많습니다.
자리가 없어서인지 베이스는 이렇게 밑에 테잎으로 붙혀져 있네요.
신기하게도...제가 구매해본 넨도에선 본 적 없는
단순 보관이 아니라 아예 밀봉이 되있네요
자세히 보면 보이는 돋보기처럼 생긴 투명 파츠는 아마 꼬리장식을 끼워줄때 쓰는 듯 합니다.
(가설인 이유는 밑에서...)
짜잔-!! 드디어 직립!
말끔한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어느모로보나 탁월한 간판 비주얼~!
그런데 이상하게 이 제품은...모든 핀과 구멍이 빡빡해서 거의 안맞는다 싶은 느낌이 듭니다.
핀쪽이 대체로 커서 제대로 끼워지질 않아서 고정성이 영...;;
어떻게든 손에 커피쟁반을 두고 자세를 취해봤습니다.
[-손목의 소매와 쟁반 밑 도색이 까졌습니다.]
티피를 품에 안고 방긋-☆
[-팔의 가동부 도색이 까졌습니다.]
카메라를 들고서 사진을 한 컷-!
[- 사진이 구멍이 작아 손에 끼워지질 않습니다.]
내게 구매 결심을 안겨줬던 그 모습!!
언니에게 맡겨줘-!
[-머리를 돌리다 어깨 도색이 까졌습니다.]
[-도색이 까졌습니다.]
[-도색이 까졌습니다.]
[-도색이 까졌습니다.]
[-도색이 까졌습니다.]
[-도색이 까졌습니다.]
[-도색이 까졌습니다.]
[-도색이 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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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포징은 포기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모습으로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이쁘긴 정말 이쁜 코코아!
다들!
구매하고서 조심해주세요...흑
역시 하나 더 살걸 그랬어...
도색 까진걸로 사진 촬영 포즈 취해서 책상 한켠에 두고
멀쩡한걸로 조심해서 '언니에게 맡겨줘-!'포즈를 해주고 장식장에 넣어야 하겠습니다. 엣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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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설계부터 저 모양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코코아 넨도 리뷰에는 어김없이 머리카락때문에 팔 긁히는 얘기가... | 18.01.10 1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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