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피규어수집 시작한지 2년째가 되었습니다.

[네코미코]

안녕하세요.

미소녀 캐릭터 좋아하는 30대 아재 입니다.

처음에는 심심풀이 취미생활인 일본 애니메이션 감상이 몇번의 휴덕은 있었지만 

오랜기간 동안 꾸준히 좋아하며 즐겨 애니메이션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 매니아 인 것을 인정하고 재작년부터는 미소녀 피규어를 수집하였습니다.  

이러한 피규어 수집을 통해 자신에게 선물을 주며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있는 중 입니다.

<1/6 쌍익사 유키노시타 유키노 기모노ver.>

<1/8 고토부키야 유키노시타 유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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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장식장인 데돌프 최상층에 자리 잡은 피규어입니다.

처음에는 장식장도 없었지만 피규어가 늘어나면서 구매하게 되었네요.

최상층에는 오레가이루의 유키노시타 유키노 입니다. 

고토부키야에서 나온 오른쪽의 1/8 피규어가 최초로 구매한 피규어 이고 

완성도에 만족하여 피규어를 계속 수집하는 계기가 되어준 녀석입니다. (제 요메입니다.)

그리고 루리웹 원페 후기사진을 통해 기모노입은 유키노가 나오는것을 알게 되어 바로 예약을 해버린 것도 있네요

피규어 상자가 다른 피규어의 2배 정도 되서 EMS 비용이 3만원 이상 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후시미 이나리 신사를 놀러갔을 때 기념품으로 구매한 토리이로 장식을 하였습니다.

유키노같은 여성 만나게 해주세요 라고 빌겸요. 

<1/8 세계제복작전 - 타케이 히사 >

<1/6 Paradise Cafe- 후타미 에리코>

<1/7 고토부키야 - 현랑 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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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칸에 위치한 것은 최근에 구매 또는 제작한 완성도 좋은 피규어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여기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키미키스의 후타미 에리코네요.

검은 생머리에 두뇌명석 그리고 작품에서 적극적인면이 참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시중에는 없는 레진 피규어이며 루리웹에서 유명하신 민스님이 완성해주신 작품입니다.

레진피규어 제작은 학생들에게는 자금상 무리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킷도 구하기 힘들 뿐더러 제작비용도 만만치 않아 저도 엄두 못 내겠네요 ㅎㅎㅎ

<넨도로이드 굿스마일 - 모리시마 하루카>

<세가 - 야마다 아오이>

<경품 - 센조가하라 히타기> 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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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층입니다.

이 층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마가미SS의 모리시마 하루카입니다.

앞으로 피규어 수집의 방향을 잡기 위해 넨도로이드 제품을 구매해보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스케일 피규어의 만족도 보다 떨어져 악마의 손길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악마의 굿즈 넨도로이도)

넨드로이드는 다량으로 장식하였을 때 빛을 발할 것 같습니다.

<반프레스토 - 마키세 크리스(티-나)> 조수

<반프레스토 - 시부야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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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층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는 슈타인즈게이트의 마키세 크리스입니다.

슈타인즈게이트는 애니로 먼저 보았고 재밌어서 소설사서 다시 정독하였습니다.

그리고 도쿄여행 때 아키바 라디오회관에서 경품인지 모르고 덤탱이 쓰고 집어온 녀석이죠.

반프레스토사의 경품 피규어는 외형은 정말 이쁘게 잘 만드는데 얼굴이 참 미묘합니다.

마치 마키세가 강남성괴같은 퀄리티입니다.

앞으로 장식장 자리가 모자르면 넨도 제품과 함께 처분 순위 1위 입니다.

도쿄에 사는 미소녀들이라 도쿄타워로 장식하였습니다.

 피규어 수집한 순서대로 번호 매겨보았습니다.

벌써 10개나 되는군요. 루리웹의 다른분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양이지만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간이 이제 얼마 없어 수집을 열심히 자제하고 있습니다만 얼마나 늘어날지 예상이 가질 않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NEo]

마지막 배치는 느낌있네요

[네코미코]

감사합니다. 피규어 경력이 얼마 안대서 이것저것 구매한 것 때문에 피규어 배치에 곤란하고 있는데 느낌 있다고 하시니 위안됩니다^^

[네코미코]

데돌프 가성비 좋아서 만족하는데 장식장 조립하는데 애먹었습니다.
유리 장식장 조립이 이렇게 어려운지 처음 알았네요.
여담이지만 불어나는 인구수로 인해 책장을 버리고 장식장을 늘리고 싶은 생각입니다.

[네코미코]

앞으로 얼마나 늘어날지 걱정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