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기회가있을때마다 번번히 놓져왔던 궁극조형 Mk-II를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발매일이 자그마치 2005년 3월달로 현시점에서 거의 13년전에나 나온 물건이네요.
13년전 물건임을 감안하면 도색미스가 자잘하게 있어도 그당시물건중에선 최상위 품질.
현재 로봇혼하고도 맞먹는 품질이네요.
RG 건담 MK-II 티탄즈, RG 코션 데칼 등을 이용해서
거의 8시간동안 눈빠개지게 붙이고 무광마감을 올려줬습니다.
휘케바인에 기본적으로 들어가있는 로슈세이버와
챠크람 슈터, 그리고 포톤 라이플입니다.
챠크람슈터의 고정성이 매우 헐거워서 좀 곤욕을 치뤘네요
그리고 막투 휘케바인의 상징과도 같은 물건
고간포라고 놀림받는 G 임팩트 캐논입니다.
고간접속부에 단단히 고정되고, 매우 안정적으로 킷에 장착이 됩니다.
다만 G임팩트캐논의 고정구조상 별다른 액션포즈가 안나오는게 문제....
킷자체의 가동성도 정직한 90도인게 문제네요.
궁극조형 휘케바인이 현재나온 휘케바인 킷중에서는 관절강도나
기타 도색퀄등에서는 별다른 개조나 도색없이도 가장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물건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소츠의 태클로 인해 휘케바인 라인업이 끊겨버리고....
후속으로 나올 예정이었던 원조 휘케바인 카시그넨쳐조차도 소식이 감감 무소식한 와중에
막투, 막삼이가 제대로된 킷이 다시 나올수 있을지는 의문인지라
기회가 오자마자 구입해서
네타거리로 사용하기 위해 RG 막투 티탄즈 데칼을 붙이고
'건담 MK-II 입니다!!' 하고 놀고있습니다.
13년의 세월이 세월인지라 몇몇 프라스틱부분이 끈적끈적해서 꺠긋이 닦아주고, 황변이 오거나
자잘한 도색미스, 게이트자국등이 있는게 거슬리지만
이래뵈도 초합금인지라 1/144사이즈지만 매우 묵직한 손맛을 자랑합니다.
05년도 발매킷임을 감안하면 꽤 상급의 물건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요새 완성형 킷에 자꾸 데칼링하는게 맛들려서 죽겠네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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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파손 사례가 많더라구요 ㅎㄷㄷ 조심해야겠습니다 | 17.10.15 1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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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Mk-II, 이키마스! | 17.10.15 1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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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 꽤 된 제품이라 지금 구하려면 관절이 삭았다던가 하는 문제가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ㅋㅅㅋ | 17.10.15 14: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