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로초 마징가Z 아이언커터 버전 + 웨폰 세트입니다
단순히 크고 강하고 튼튼함으로써 멋진것이 아니라, 온갖 파괴적인 무기를 가진 위험한 마신의 힘을 올바른 사람이 탑승하여 세상을 위해 싸운다는 매력과
적이 강해짐에 따라 위기도 겪고 개조되면서 다시금 강해지는등 이능력 배틀물의 클리셰도 만들어냈다 할수있는등
모든 슈퍼로봇의 시조이자 이후 거의 모든 소년 만화물 소재의 밑바탕이 되어준 멋진 로봇입니다.
그리고 그 마징가Z가 위기에 빠졌을때 등장한것이 위대한 용자 그레이트 마징가!
슈로초 그레이트 마징가입니다.
마징가Z에게 바톤을 이어받은 그레이트 마징가는 위험한 마신이 아닌 세상을 지켜야한다는 사명감으로 만들어진 존재가 되어
더욱더 세련된 무기들과 전투능력을 가지고 세상을 구하는 용사 로봇의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마징가Z를 구하며 전세를 역전시키고 새로운 마징가의 시대를 알리던 '마징가Z vs 암흑대장군' 극장판은 두말할 필요없는 전설이죠
또한 마징가Z와 그레이트 마징가조차 아득히 넘는 무적의 힘
신을 능가하고 악마도 없애버리는 마신의 황제 마징카이저!
센티넬사의 라이오봇 마징카이저, 제가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마징가입니다.
가능하면 더욱 더 엄청난 적과 싸우고도 상처없이 이기는 영상물을 기대했지만.. OVA들은 조금씩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죠.
슈로대가 낳은 최고의 슈퍼로봇이라 생각하는데, 이후 다시한번 애니메이션에 등장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또다른 세계에서 종언의 마신이 되어버린 마징가Z가 다른 시공의 마징가Z를 통해 눈뜨는
세상에 종언을 불러오는 파괴의 마신, 마징가 제로입니다
아트스톰사 EX합금 마징가Z1969 를 개조해서 25cm라는 엄청난 크기가 되어버렸네요
만화 진 마징가 제로에서 충격과 공포의 설정을 보여준, 주인공이자 최종보스인 대책없는 깡패녀석이죠
마치 그렌라간의 최종보스처럼 인과율을 조작하는 그 능력은 공격한번 할때마다 지구를 갈아버릴만큼 어이없는 힘을 보여줍니다.
결국 최근 슈로대까지 나와서 깽판을 부리려다 아군으로 들어오는 황당한 사건(?)이 있었는데, 놀아주러 온것이라 다행이였다랄까요..
마징가계의 파괴신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마징가 제로를 막아야할때, 그레이트 마징가가 새로운 힘을 각성하고, 위대한 용자를 초월해 위대한 황제가 된다! 그레이트 마징카이저입니다.
올해 초에 리토롱님의 도움을 받아 슈로초 마징카이저를 개조해 만들었죠
또하나의 마징카이저답게 이쪽도 행성파괴에 준하는 엄청난 힘과 능력으로
아직 만화에만 단 두편 나왔지만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장렬한 싸움을 보여준 멋진 마징가입니다.
반다이가 제품화해주는데 너무 늦길래 직접 개조해 만들었더니 최근에 10월 발매상품으로 예약을 받게 되어서 기쁘고도 섭섭한 기분입니다ㅎㅎ
그리고 슈로대V에 마징가제로와 함께 첫 등장한 새로운 마신황제 마징 엠페러 G!!
슈초로 제품이 게임보다 먼저 공개되어 많은 호불호 비평을 받게 되었지만, 본게임에서 멋진 활약과 화려한 연출을 자랑하며
먼저 나온 그레이트 마징카이저보다도 더욱 인기도를 높여간 그레이트 마징가의 후계기입니다.
황제는 언제나 한명뿐이라지만, 셋이 함께하니 얼마나 멋진지..
이 셋이 검을 겨누면 아무리 마징가 제로라도 긴장하게 되겠죠
배경화면으로 쓰려고 단체사진을 찍어줬습니다
10월말에는 여기에 그레이트 마징카이저가 하나 더 끼게 되겠군요!
또한번 마징가Z가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듯 한데, 갈수록 새로운 컨셉의 마징가가 나오는것은 좋지만 충격 Z편은 조금 기대 이하였어요..
개인적으론 굉장히 인상적인 표현이 많았던 진 마징가 제로가 멋지게 애니메이션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떤 모습으로 새로 나올지 모르지만 앞으로도 몇십년 이상 마징가라는 이름은 잊혀지지 않는 멋진 영상물들이 많이 제작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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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는 취향과 너무 다르더라구요.. 마징가 치곤 너무 스타일이 달라서.. | 17.06.24 0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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