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오랜만에 들려서 오프로스튜디오 아스트로 강가( 우주소년 짱가 ) 사진 몇 장 투척

[뢰종]

  아내가 아이를 데리고 외출을 한 덕에 오랜만에 한갓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서 처음 집에 들인 후 지금까지 처음 포즈 잡은 이후 그대로 세워만 두었던 오프로스튜디오의 카보틱스-01 아스트로 강가(우주소년 짱가)를 꺼내 이리 저리 사진을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리뷰를 할 생각으로 사진을 좀 찍어 보았는데, 이리저리 돌려 보면 볼수록 참 잘 만든 물건이라는 생각과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미진한 부분(별 도리 없이 가동식 피규어의 명가라고 하는 반다이의 물건에 눈높이가 맞추어져 버렸으니)도 조금 보이고 그렇더군요.

  하지만 손톱만한 크기의 영민이(켄타로)의 쌀알만한 얼굴에 좁쌀만한 눈과 눈썹까지 프린트해 넣은 오프로의 장인정신이 새삼스럽게 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잘 제품화되지 않는 클래식한 녀석들이 좀 더 나와 주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건프라는 끊을수없는거다]

전혀 스태츄깉아보이는데 가동형인가보군요

[뢰종]

네, 가동 관절을 거의 드러나지 않게 조형이 되어 있습니다. 대신 가동폭이 조금 좁은 편이더군요.

[리토롱]

띠요옹 덧글 보고 다시 올려보니 진짜 액션피규어네요...잘 숨기긴 했군요...고관절은 딱 봐도 가동 폭이 좁아보이긴 합니다만-_-;

[프렌치돌]

재질이 깡깡? 한가요^^ 저는 짱가세대가 아니라 잘 모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