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300 스케일로 출시 된 고자우라입니다.
설정 크기는 약 45미터로 사이코 건담 보다 더 큰 사이즈죠.
프라킷은 1/300으로 축소되어서 약 15cm 정도가 되었습니다.
크기 참고용 비교 사진을 몇 개 찍어봤습니다.
건담 표준 사이즈인 MG 건담 3.0과 비교입니다.
키는 확실히 작지만 덩치는 좀 있어서 볼륨감은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비교를 위해 날개를 접어놓은 상태지만 날개도 존재감이 커서
그렇게 작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은 슈미프 고라이온입니다.
비슷한 크기입니다.
슈미프 잠보트3와 비교
잠보트3는 지금까지 나온 슈미프들 중에서도 이데온과 함께 대형에 속하는 지라 키 차이가 좀 나네요.
마지막으로 브레이브합금 라이징오와 비교입니다.
설정상으론 라이징오가 25m로 고자우라의 절반 수준 밖에 안됩니다.
후에 나온 간바루가도 28미터로 비슷한 느낌인데 고자우라가 45미터로 너무 차이가 크네요.
이런 상황에서 논스케일이 아닌 1/300이라는 스케일로 고자우라를 낸 건 좀 의아합니다.
같은 스케일로 내면 라이징오는 8cm밖에 안되니 불가능하고
비슷하게 내려면 1/150 같은 스케일로 나와야 하는 이상한 상황이...
이런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의외로 라이징오 쪽은 굿스마일에서 뭔가 발표를 해버린 상태네요.
아직 어떤 제품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라이징오도 고자우라랑 같이 세워두기 좋은 괜찮은 제품이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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