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열심히 동영상 봐가면서 웨더링(정확한용어로는 필터링이라 하는것 같던데요)
드라이브러슁을 해봤습니다.
전 냄새때문에 아크릴로 하는데, 아크릴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잘 안됐습니다.
물론 처음해보는거라 실력이 딸려서 그런게 제일 크겠지만요. ㅎ
드라이블러슁할때 휴지에 더이상 안닦일정도로 하는거로 봤는데,
몇번 칠하면 그냥 끝나더라고요;;; 빨리 굳어서 그런건지..?
의도한 바 까지는 안나왔지만, 그래도 상당히 뿌듯합니다 ㅎㅎ
이번엔 스티커도 여백이 큰거는 칼로 잘라서 붙였습니다. 확실히 깔끔해 지네요ㅎ
몸통 분홍색에 더 진한 분홍색으로 먹였다가 완전 더러워져서 신나로 다 지워냈습니다 ㅠㅠ
팔과 무릎부분은 잘 먹었고 살짝 지워내면서 얼룩처럼 표현이 잘 되었습니다. 사과 껍질 같습니다 ㅎ
드라이브러슁도 바탕색에 맞게 조금씩 색을 다르게 조색해서 넣어봤습니다.
초극세붓 을 사왔습니다. 파일럿도 칠할수있고(숨참으며 칠했네요;;) 부분도색 할때 꽤 유용하네요
샤아전용 말고 양산형이 하고 싶었는데 양산형이 한정판이라니... 뭔가요 ㅠ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취미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