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 + 암슬레이브(풀메탈 패닉) 라는 컨셉을 생각하고 정크들을 있는대로 짜맞춰서
정말 딱 HG 하나분의 몸뚱이를 연성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정작 암슬레이브 삘 보다는 철혈계열이 생각나는 형상이 나와버렸네요.
트리콜로 때문인가..
정면입니다.
우락부락한 상체, 스커트대신 다리 근처의 비슷한 형상의 디테일 등을 고려하고 만들었습니다만 별로 의미는 없네요.
AS + 스트라이크 인 만큼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백팩 시스템도 이식은 해놨습니다.
해놓긴....했습니다만 에일팩 정도만 장비가능합니다.
스커트가 없는만큼 무릎앉아는 잘 됩니다.
원반 던지는 사람 포즈(...)와.
데드풀이 좋아하는 슈퍼히어로 랜딩(이딴걸 왜 하는거야...)
일명 땅찍기도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얼굴 근접샷
아바레스트 느낌이 나게 페이스 슬릿 대신 특유의 수염을 만들었는데
사족이였나 봅니다.
무장은 총기 두정과 암 슈나이더
암슈나이더는 무등급 블루세컨드L 1/100 정크에서 뺏어온거기에 형상이 큼지막 합니다.
볼관절이기 때문에 어째저째 각도를 틀어서 찍어본 스자쿠 킥(...)
팔등에는 빔사벨&빔 건 을 장비했다는 설정입니다.
AS이니까 차라리 와이어건을 달까 생각도 했습니다.
MG사이즈 느와르의 와이어 건도 장비는 가능합니다. 장비는...
정크를 이래저래 조합해서 짜준 빔 어설트 라이플 입니다.
회색으로 칠할걸 이라는 후회가 또 오네요
빔사벨 탄창도 나름 탈착 가능하고..
더블오 빔사벨 랙 추가 탄창은 엉덩이쪽에 랙에 장비한다는 설정입니다.
암 슈나이더는 칼집에 넣어서 이렇게 탄창 보관대나
허벅지 쪽에 장비 가능합니다.
이전에 개조품에 있던 누더기추가장갑 장비도 가능합니다.
스트라이크의 본체라면 원래 상체에도 추가장갑이 붙일수 있는데 얘는 몸통이 달라서 못 붙입니다.
그래서 잦은 전투를 해서 손상된 추가장갑인데 그거만 피격당한 이상한 몰골이 되버렸네요.
어제까진 스탠드 구멍이 없었는데
촬영하면서 보니까 볼관절이 액션씬을 찍어 낼 만한 물건이 아니라 스탠드 없인 사진이 영 안나와서
촬영 도중 폴리캡으로 적당히 만들어줬습니다.(...)
이건 이전 개조작 고기동형 스트라이크 입니다.
원래 일반 스트라이크 페이스 였는데 정크를 뒤져보다가 나온 MG 제타헤드를 분해해서 깍고 잘라서 다른 페이스를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근데 눈 색깔도 빨간색이고 해서 악당 기체 같네요.
일단 설정은 2호기 니까 건담계의 2호기는 탈취 아니겠습니까? (...)
....
이하 스트라이크 계열으로 개조한 물건들입니다.
사실 도색도 잘 되있었던 물건들인데
쪼물딱 대면서 도색이 하나둘씩 까지면서 몰골이 영 말이 아니네요.
요즘엔 프라모델에도 현자타임이 와서 안만든지는 몇년 되가네요.
정말 간만에 개조한다고 정크를 있는대로 뒤져가면서 HG하나분의 정크를 발견해 이래저래 조합하면서 시간을 떼웠던거 같습니다.
재미도 있었지만 결과물이 어정쩡한거 같아 속상하기도 하네요.
이만 글 줄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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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디에 나오는 암슬레이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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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디에 나오는 암슬레이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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