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티스트 제티팍입니다.
이번에는 힘센 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단 임시조립 먼저 해주었습니다.
옛날에 나왔던 엠쥐 짐 카이의 우려먹기 킷입니다.
10년이 넘은 킷임에도 불구하고 부품 추가 및 색상변경으로 우려먹는 건 모든 프라모델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제일 먼저 부품 분할을 해주었습니다.
사진의 부품은 핀을 절반으로 잘랐음에도 조립이 되면 다시 분리하기가 힘든 부품입니다.
그래서 발 앞부분에 홈을 만들어서 분리가 쉽게 만들었습니다.
단모와 아트나이프라는 도구를 사용해 주었습니다.
단모는 일정한 깊이로 대패 작업이 가능한 도구입니다.
단모가 자르지 못한 부분은 아트나이프로 마무리했습니다.
홈을 만든 덕분에 파츠오프너를 넣기가 쉬워졌습니다.
버니어 부분을 나눠서 입체감을 살려 주었습니다.
칼을 사용하는 작업이 끝나면 사포 작업으로 마무리를 해줍니다.
기본 패널 라인을 더욱 깊게 파서 입체감을 살려 주었습니다.
사포작업으로 사라질 수 있는 부품은 미리 패널 라인을 파주는데 모든 패널 라인을 다 파시진 마시고 눈에 보이는 부분만 작업하면 작업량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접합선은 단모를 사용해서 패널 라인으로 만들었습니다.
부품의 각 라인이 뭉치지 않도록 선을 넣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사진의 오른쪽 부품에 패널 라인을 넣었다면 패널 라인이 겹쳐서 이상했을 겁니다.
패널 라인은 무조건 넣는 게 아니라 디자인이 어색하지 않은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디자인상 살려 줘야 하는 패널라인을 깊게 파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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