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 웨더링을 해봤습니다.
지금까지는....
이런거나
이런 오버코팅을 주로 했습니다.
하지만
어린시절 도색이라 함은 저런 깔끔한 도색은 별로 없었으며
[있었는데 제가 몰랐던 것 이겠죠]
오버코팅은 있지도 않았습니다.
대부분이 밀리터리 였으며
그중 웨더링이 대부분 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게 있어 웨더링은 로망이였습니다.
언젠가는 도색을 하게 되면 웨더링 그리고 디오라마를 꼭 만들어보자 라고 했었습니다.
그러다 어제 드디어 첫 웨더링을 해봤습니다.
이번 웨더링은 충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프레임을 칠해주고
외장에 데칼을 붙이고 무광마감을 해줬습니다.
얼추 흠집을 내주고..
남은 쪼가리?를
붙여줬습니다.
붙이는건 대충 순접으로 해줬습니다.
순접 자국이 남을 수 있으나 어짜피 웨더링 하면 안보일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안보였습니다.
쪼가리 붙이고
웨더링을 시작 했습니다.
아직 웨더링을 하지 않았는데
뭔가 웨더링이 많이 들어간 느낌 입니다.
모서리를 중심으로 색을 칠해주고 있습니다.
무릎에 올라오더군요
락카 도료의 경우 근처에도 오지 않는데
아크릴을 쓰니 무릎에 올라와서 자더군요
냄세가 나지 않는다는건 정말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웨더링 중
다 했다 했는데
아직 무장을 하지 않았네요 ㅡㅜ
대충 슥슥 -ㅅ-ㅋ
처음한 웨더링이라 너무 과한 느낌이 많이 있습니다만
처음시도한 웨더링이고 나름 만족합니다.
다음에는 이렇게 과하게 하지 않고 적당히 하는 방향으로
웨더링을 해보겠습니다.
도색 전 막투와의 비교
같은 킷 같은 포즈지만 다른 느낌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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