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기다렸던 그리버스 도착해서 만들어봤습니다.
부품수는 그닥 많아보이지 않네요.
뜯어서 만드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귀찮아서 프라모델은 몇년에 한개 살까말까라 다스베이더랑 스톰트루퍼는 너무 힘들었던 기억만 있네요.
저는 프라모델을 정성스럽게 만드는 편이 아니고 막 적당히 칼질하고 잡아 뜯는 스타일인데요.
얼굴의 안구부위 파츠를 대충 칼로 자르다가 노란색 안구부분까지 싹 잘라버려서 저 작은걸 순접으로 복구시킨다고 20분정도 소요한것 같습니다 -_-;;
꼭 신경써서 자르세요..
징그럽게 묘사된 내장은 거의 가려집니다.
도색은 꿈도 못꾸네요.
몸체 완성하고
망토도 씌워줬습니다.
팔이 바로 4개로 분리되지는 않고 따로 팔 4개 파츠를 만들어서 교체해야 해요.
생각보다 가동범위가 정말 좁습니다.
뒷짐지고 있는 그리버스를 구현하지 못하네요. 어깨쪽이랑 팔 구동 범위가 넘 좁아서 포즈가 안 만들어집니다.
억지로 만들어도 망토에 걸려요.
그래도 그리버스 6인치 피규어 구하기가 쉽지 않고 비싸서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반다이에서 이렇게 출시해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해즈브로 블랙시리즈 코디랑 같이 간단하게 한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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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제다이쪽은 클론트루퍼말곤 없는것 같네요. | 17.08.17 1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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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들도 뭐 빌런에 가까운 애들이라..... | 17.08.17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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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요-다가 있숩니다!! | 17.08.18 21: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