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마지막화 보고 삘 받아서
시도해본 아테르 최종화 버젼입니다.
최종화 때 폭주에 극에 달한
아테르를 보고 우와 멋있어..!
해서 손을 대게 됬네요... 흑,적의 배치라니..
흑화 간지의 절정의 색배치 아니겠습니까!
이녀석을 처음으로 프레임 암즈 걸을
도색 작업 해보는군요.
작업 자체는 사실.. 풀도색은 아닙니다.
바탕색만 전체적으로 바꿔준거지 데칼도 안 붙이고
자잘한 부분 도색 포인트도 그냥 무시했습니다.
솔직히 애니에서도 등장 시간자체가 짧아서 사진 자료 찾는게
빡세서 그냥 취향 껏 귀차니즘을 발동시켜 끄읏
애당초 색조합이 눈에 익는 강한 색이라...
약하기로 유명한 손목 파츠는 도색시 피막이 두꺼워져
파손우려를 위해 그냥 흰색 파트 그대로 썼습니다.
팔꿈치나 다리 라인 일부는 유광 처리하고
피부,머리,검은색으로 바꿔준 장비들은 무광 처리했습니다.
일부 회색파트는 귀찮아서(...)그냥 냅뒀네요.
머리색을 어둡게 해볼까 했지만 작업이 길어지는게 싫어서 패스
참고로 얼굴 파츠의 눈의 하이라이트는 죄다 죽여줬습니다(?)
묘하게 어디의 모 니트 아이돌이 된 느낌이... 도얏!
참고로 눈치채셨겠지만
허리의 클리어 파츠는 박살나서 빼먹었습니다...
연결 방식도 문제지만
클리어 파츠 특유의 내구도가 치명적이 였네요...흑
핧아라 이 돼지야!
이제 끝장내줄게 고우라이.. 후훗
더럽게 큰 낫이 두개나 들어있어서
볼륨감은 그야말로 깡패지만... 이런 류의 무기는
액션취하기가 매우 빡세서 부담스럽군요...
액션은 역시 견장 모드(?)로..!
이런 어쎄신류 무기 아주 좋아합니다.
흐미 하반신 라인은 역대급이군요.. 흠흠
F91을 사야하는 것인가..!
고관절 가동이 조금 제약이 있는게 여러모로 아쉽..(?)
여러모로 신선한 작업이였던게
요즘 건프라 질려서
박스 쌓이던 프암걸을 하나씩 조립하고 있다가
삘 받아서 아테르를 구입한건데
도색까지 하게 될 줄은...
작업 결과물이 마음에 들게 나와서 아주 좋네요..
본의아니게 일반판 샀다가 클리어 파츠덕에
어펜드 판까지 사서 아테르가 둘이 됬으니..
다음엔 원종을 만들어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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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럽게 나와서 다행이라 생각이 드는... | 17.08.14 1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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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력이 매우 높은 파츠 더군요 흐흐 | 17.08.14 21: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