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케 건담입니다.
쓰로네에 이어서 특이한 디자인이 끌려서 구입하였습니다.
아르케가 전시가 되어있는 곳은 건담기지밖에 없는데,
전시되어있는 킷은 아~주 연한 핑크로 되어있습니다.
건담공장에서 런너를 확인해보니 맘에드는 색상이라
냉큼 구입했습니다.
설정상 20m의 큰 키와
팔다리가 길쭉하기 때문에
액션베이스를 최대한 올려놔야 공중에 띄울 수 있습니다
뒷부분에 흰색, 회색은 도색입니다.
아르케는 눈부분에 씰이 없죠
몰드조차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몰드는 파여있더군요
너무 작게 파여있어서 씰로는 커버할 수 없습니다.
뺨에 노랑색역시 도색
가슴에 덕트의 노랑색,
뿔, 이마, 무릎, 쉴드, 소드의 손잡이의 흰색을 제외하고는
전부 도색입니다.
설정대로 도색한 부분도 있고
멋대로 도색한 부분도 있습니다.
쓰로네의 전통에 따라 색분할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설정상 흰색인 부분은 날개의 끝부분이라
색분할이 어려웠을꺼라 생각됩니다.
무기의 색분할이 아쉬운데
씰이라도 넣어줬으면 합니다.
시드포징
팔다리가 길쭉하기 때문에
포징에 박력이 있습니다.
목가동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GN버스터 소드 포징
사이드스커트가 무겁고, 허벅지가 볼관절이고,
뒷스커트의 간섭으로
다리를 옆으로 벌리기가 힘듭니다.
쉴드의 기믹은 의도가 궁금합니다.
GN 버스터 소드를 손목이 버틸 수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앞으로 당겨서 잡으면 나름 버티긴 합니다.
왼손 편손이 매우 아쉽습니다.
GN 팡 포징
팡따위는 안들어있습니다.
적어도 두개정도라도 따로 들어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빔사벨 포징
아르케를 90도에 가까이 눕혀야 하는데
액션베이스는 45도밖에 기울어지지 않네요
다리가 벌어지지 않는 것도 한몫합니다.
빔사벨파츠는 투명하게만 나와서 다른 킷의 것으로 바꿨습니다.
돌진 포징
무릎의 기믹으로 버니어(?)를 노출할 수 있습니다.
메뉴얼조차 설명이 안되있네요.
더블오건담부터 바뀌어진 폴리캡을 사용하고 있지만
목, 허리, 발목, 손목을 재외하고는
평소에 알고있던 위치에 사용되지 않고 다른 부위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턴에이/쓰로네를 만들면서 신선한 설계라고 느꼈는데,
아르케는 독창적인 설계와 디자인이 너무너무 신선합니다.
색분할과 가동성이 아쉽지만
이 당시 반다이로써는 최선을 다한것이 느껴집니다.
(IP보기클릭)39.118.***.***
(IP보기클릭)211.226.***.***
처음 봤을때의 우려와는 달리 긴팔이 너무 멋집니다 | 17.04.20 23:21 | |
(IP보기클릭)220.116.***.***
(IP보기클릭)211.226.***.***
GN버스터소드에 흰색부분이 설정상으로는 아이보리색인데, 흰색으로 도색해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 17.04.20 23:22 | |
(IP보기클릭)211.227.***.***
(IP보기클릭)211.226.***.***
둘다 처음에 나왔을땐 디자인때문에 욕 많이 먹었죠 ㅋ | 17.04.21 09: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