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아카데미 밀리터리풍 에너멜 도료를 이용해서 사막색의 붓도색을 시도했지만
냄새도 심하고 흘러내리고, 뭉치는게 심해서 포기하고 세척후 노선을 변경하게 된 고우라이입니다.
영일라카 국방색/진밤색/금색/진회색/연회색
밝기를 높여서 찍어서 이정도지 진밤색은 초콜릿에 가까워 매우 어둡습니다.
뿌리고 나서연밤색을 쓸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프암 고우라이랑은 달리 프암걸은 무한궤도가 너무 초라해서 보강해줄만한게 없을까 찾아보다 로토트윈이 적당하다싶어 붙였습니다.
접착제를 쓰거나 조립한건 아니고 크기가 적당히 끼워놓으면 후두둑 떨어지진 않는 수준.
가동기믹도 보강되서 꽤 만족스럽습니다.
무한궤도 이외에도 로토의 자투리 부품을 왼다리, 어깨장갑, 왼팔, 오른팔 포대, 등과 엉덩이의 장갑? 에 덧데엇습니다
접착제와 절단이 필요한게 귀찮아져서 이후에는 해당작업은 패스햇습니다.
hgbf 볼덴암즈에 미사일로 부속된것을 도색해 포탄인것마냥 백팩에 넣어줬습니다.
바주카는 처음 마스킹했던것인데 운좋게도 별로 흘러내리거나 한것도 없이 잘 되어주엇습니다.
이후 마스킹했던것의 실패를 생각하면 이때 잘도 운좋게 성공했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hgbf 짐카디건의 서브암을 통해 좀더 자유롭게 가동되게 했습니다.
스프레이를 뿌린 경우 가동성을 고려해 마스킹을 햇어야 햇는데 이때는 그걸 몰라서
발목의 횡회전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당시 귀찮아서 마감을 하지 않았는데, 나름 장갑이 자글자글하게 되어 나쁘진 않습니다만
언젠가 피부는 따로 무광마감해줘야지 싶으면서도 귀찮아서 방치한지 반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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