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쯤부터 프라모델 관심가져서 저렴한 hg나 무등급위주로 하다가 좀 더 품질이 좋은 mg이상급에 대해서 막연한 기대감을
품고있었는데요.
나이가 들고 돈을범에 따라 mg도 사보고 학생때는 엄두도 못내던 킷들도 사보았으나,
조립이 귀찮아서 제대로 완성했던킷은 정말 극소수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꽤 오랜시간 프라모델을 사지않았었는데요,
개인적으론, 건담 애니가 약간 사상?싸움이 늘 있어왔고, 전쟁이 내용이다보니까,
약간 좀 루즈한 느낌을 받아왔었습니다, 내용자체에.
철혈도 크게 다르지는 않으나, 미카즈키에게 달려드는 확고한?사상을 가지고있는 등장인물들을
그냥 뚜까패는 모습에 반해서(올가는 생각하지않는겁니다..) 제대로 완성못하더라도 일단 구입하자, 하고 후다닥 사버려서
쉬는날간 가조+먹선 조금 해줬네요.
다음 쉬는날에 먹선 좀 더 넣어주고 무광마감제 뿌려줘서 마무리할예정입니다.
만들면서, 조립에 시간이 그리 많이 안걸리고, 가동성도 좋아서, 조립에 부담을느끼는 저같은 귀차니즘인 놈도 부담없이 만들수있고, 만족도 큰,
만족스러운 킷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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