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났어. 히메미야."
"거울이 자기 모습을 비추듯,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비춘단다.
웃어보렴. 그럼 자기 앞에 있는 사람 역시 웃어 줄거야."
"이제 골인해도 되죠?"
2011년 6월, 다른 이들보다 살짝 일찍 골인하신 카와카미 토모코 씨.
7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저는 그녀의 목소리를 잊지 못합니다.
우테나의 당차고 보이쉬한, '내가 주인공일지어니'라고 외치는 듯한 연기.
아테나의 상냥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러면서도 어딘가 천진난만한 연기.
그리고 미스즈. 그야말로 카미오 미스즈 그 자체인 연기.
중증 키빠(였던) 저에게 카와카미 씨의 목소리는 절대 잊을 수 없습니다.
언제나 만약의 가정을 하면서 여전히 우리 곁에 계셨다면 어땠을까 생각하지만,
언제나 다시 현실로 돌아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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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의 삶은 짧고 예술은 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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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년....참 아쉽죠. | 18.06.19 00: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