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서 나라네 별장에서 다 같이 모여 공부중인 여고생들.
공부하던 중, 승리가 뭐가 막히는 문제가 있었는지 소란이한테 가르쳐달라고 부탁하지만 실패.
그래서 이번엔 조지나 선생님한테 여쭈어 봤지만
"모르는 게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도록"라며
선생님이 회피.......
(이봐)
그래서 이번엔 수세미 선생님한테 여쭈어 봤는데
수학문제를 보자마자 꽁꽁......
"그..그.......그러니까.....저 뭐라고 설명해야 될래나......"
"아이다~"
"엇, 그...그래! 아이다, 아이다......"
"아...그....글쎄, 학교 다닐 땐 나도 풀 수 있었다니깐, 정말이야~"
"결론은 모르단 말씀이죠?"
.............
결국 포기하고 만 수세미 선생님.
중학교 땐 천재 두뇌였다는데 이제 와서 한 문제도 못 풀게 될 줄이야....
"아 됐어~체육 선생님 멍청하고 머리 나쁜 건 용서해야지~"
"아냐!! 내가 왜 멍청해??!!!!"
HE SAID THE MOST KOREAN HAVE UNI.......
BLAH BLAH BLAH
(뭔 말인지 못 알아 듣겠다)
어쨌거나 조지나 선생님이 의미불명의 영어 장문을 막 읊어대는 모습에
넋이 나간 여학생들.
옆에서 수세미 선생님이 아무리 속지 말라고 소리쳐도 소용 없습니다.
*흔한 애니 속 종교 집회 광경입니다.
예체능계 지못미.........
어떻게든 분위기 전환을 해 보려고 리프팅을 시도했는데
어라........
왜 애들 공부하는데 방해 하는 거지?????
수세미 선생님 지못미........
아마 20대 중후반을 넘기신 예체능계 분들이 보면
100%공감할 만한 장면.
그런데 현실에선 문과나 이과 계열도 20대 중후반 넘어가면 고등학생 문제도
잘 못 푸는 게 부지기수라네요.
특히 수학은 더더욱......
어쨌거나 수세미 선생님이 가장 안습해 보였던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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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판에서 수세미가 주세미 선생님의 별명입니다. | 17.05.28 0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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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랬었군요. 더빙판을 본지 한참 되서............ㅠㅠ | 17.05.28 16: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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