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코멘터리나 제작진 인터뷰를 읽다보면 여러가지 꺠알같은 사실들을 알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건 성우 관련 에피소드인데요 0화 오디오 코멘터리를 들어보시면...
원래 이 아가씨의 성우는
우타하 선배 안의 사람이 맡을 예정이었는데
카야노 아이는 노이타미나에서 이미 한번 메인 히로인을 한적이 있다는 이유로 지금의 역할로 바뀌었고
--- 작품에 출현하기전부터, 원작소설을 알고 계셨나요?
부끄럽지만 오디션 전까지는 타이틀 정도밖에는 몰랐었습니다. 거기에, 오디션을 보기로 정하고나서도, 선입관을 가지지 않기 위해 오히려 원작을 접하지 않고, 당일 받은 샘플 대사에서 받은 영감만을 중시해서 도전했습니다. 라고는 해도 당초, 저는 에리리 역을 연기할 예정은 없었습니다.(웃음)
지금까지 언니나 연상같은 차분한 캐릭터를 연기할 일이 많았기때문에, 본작의 오디션도 다른 캐릭터를 보고 있었죠. 그러자 현장에서 「잠깐 에리리도 해 봐 주세요」라고 찬스를 주시길래, 생각치도 않게 도전하게 되었죠.
우타하 선배용의 대사에 있었던 캐릭터들 사이의 대화에서 에리리의 캐릭터는 일단 파악하고 있었습니다만, 연기 플랜을 짜놨던 게 아니라 조금 당황했었습니다. 하지만, 밝고 천방지축인 성격의 저로서는 희노애락이 격렬하고 빽빽 소란을 피우는 에리리에게는 친금감을 느꼈습니다. 거기서, 본모습의 자신으로부터 연기를 끌어내온다는 기세로 「왁!」하고 했더니.... 어머나 합격통지가!! 이런 경험은 이제까지 없었기때문에, 그녀와의 만남에서는 무척 신기한 인연을 느꼈습니다.
원래 우타하 역을 맡을 예정이었던 오오니시 사오리가 대신 에리리를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졸지에 1,2위에서 2,3위로 밀려난 두 성우분들께 묵념...
제작진의 탁월한 성우 선정 능력 덕분에 최소한 성우 연기에서만큼은 흠 잡을곳이 없는 사에카노 애니입니다만
그래도 가끔씩 애니를 재탕하다보면 다른 성우들이 연기하는 사에카노 캐릭터들은 어땠을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카야노 아이의 카토 메구미와 오오니시 사오리의 카스미가오카 우타하라...
의외로 꽤 잘 어울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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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애완 그녀 이야기가 나올 게 뻔해서.... 차라리 카야노가 우타하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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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오니시 사오리는 배역바뀐게 신의 한수였음 ㅋㅋㅋ 츤데레 캐 소화 잘해낼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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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 메이코가 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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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노가 카토했음 100퍼 사쿠라장 애완 그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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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카노 성우진들 전부 흠잡을데 없다고 생각.. 카야노가 그런 색기있는 목소리 낼줄도 몰랐고..카토 성우는 진짜 싱크로가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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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 메이코가 뜨는군요 | 15.10.15 2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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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오니시 사오리는 배역바뀐게 신의 한수였음 ㅋㅋㅋ 츤데레 캐 소화 잘해낼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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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카노 성우진들 전부 흠잡을데 없다고 생각.. 카야노가 그런 색기있는 목소리 낼줄도 몰랐고..카토 성우는 진짜 싱크로가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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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노가 카토했음 100퍼 사쿠라장 애완 그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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